설악산
<설악동~큰형제바위골~칠성봉~집선봉~가는골~설악동>
○ 2019.8.31(토)
○ 산악회/5인
○ 15.6km/12시간 45분
<집선봉가기 전에 바라 본 만물상 능선길>
<황토색 : 오늘 걸은 길>
0330 설악동입구
0528 큰형제바위골 입구
0657 작은형제바위능선 입구(아침 30분? 포함)
0730~0835 작은형제바위 능선 왕복
0857 큰형제바위골
0918 갈림길/우측
1015 칠성봉
1105 칠성대
1115~1200 점심
1220 삼각점(설악 421)
1225 갈림길(좌 집선봉/우 소토왕골)
1255 능선갈림길(직진 가는골 계곡/우 집선봉)
1255~1335 집선봉 왕복
1335 휴식 후 가는골로 하산
1455 갈림길(우 망군대/좌 설악동)
1520 천불동계곡
1615 설악동입구산행기>>>>>>>>>>>>>>>>>>>>>>>>>>>>>>>>>>>>>>>>>>>>>>>>>>>>>>>>>>>>>>>>>>>>>
이번 달에는 계속 설악산을 찾는다.
아직 가야 할,탐구해야 길들이 많다.
그래,갈 여건이 될 때 열심히 가 보자,,,ㅎ
홀로 잦은바위골-칠형제-용소골 루트를 생각하고 갔는데 홀로산행 팀을 따라서 가 보기로 한다.
쟁쟁한 고수들 틈에 끼여 가는게 부담스럽지만 홀로 칠형제 쪽은 초행이라 위험 부담도 있고 나중에 갈 기회는 얼마든지 있기에 설악동에서 비선대로 올라간다.
설악동 문화재 관람비(?) 때문에 시비가 이는 모습을 보며 과연 속세를 떠난 분들의 문지방이 저리 높아 원성을 살 필요가 있을까,,,
저런 행태에 대해 국민들이 바라보는 불교에 대한 시선을 여간 꼽지 않을텐데 말이다.
그런 걸 분명 알고도 공분을 사면서도 어떤 이해할 만한 명분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설악골-마등령-저항봉(일명 걸레봉)-길골-백담사로 진행할려고 설악골 입구에 도착해서 들어갈려는데 일행이 도로 나온다.
국공파가 있다고,,,ㅎㅎ
다시 귀면암 방양으로 가다 의논 끝에 큰형제바위골로 들어가기로 한다.
아침 식사 후 좌측 작은형제바위 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생각지도 않았던 길,리지길이라 포기하고 있던 길들인데 이참에 잘됐다 싶다.
가파른 경사,길이 없다.
그냥 생긴대로 안전한 방법으로 올라간다.
약 30분 정도 오르니 능선 길에 접해 좌,우 구경하다 다시 계곡으로 내려간다.
다시 계곡으로 내려와 계곡따라 올라간다.
합수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니 칠성봉에서 칠성대가는 잡목으로 전망이 없는 숲 길을 칠성대 방향으로 좀 가니 전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이미 여러 번 왔기에 감동도 그 만큼 반감되지만 오늘 날씨가 좋아 전망이 좋다.
칠성대를 거쳐 노적봉 가는 길에서 점심식사 후 좌측으로 내려간다.
예전 집선봉 가는 길,소토왕공 가는 길이다.
이 길을 가 볼려고 몇번 시도했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오늘 처음 가는 길이다.
하지만 이미 선답자의 산행기로 익숙해 진 길.
삼각점을 지나 소토왕골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 소토왕골로 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 집선봉으로 간다.
계곡 길과 잠시 만나 또 올라가니 능선에 접한다.
칠성봉-저봉을 거쳐 이 길로 와야 능선길인데 그 능선길은 잡목이 심해 오늘 온 길로 돌아 집선봉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바로 직진해서 내려 가면 가는골,,,집선봉 갔다 되돌아 오기로 하고 배낭은 놔 두고 출발한다.
집선봉은 바로 정상을 내주지 않고 하나의 전위봉을 거느리고 있어 전위봉을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 올라가야 한다.
집선봉 정상엔 아무것도 없다.
집선봉에서 구경하다 우측 만물상으로 가는 능선을 뒤로 하고 다시 가는골 가는 곳으로 이동해서 휴식,,,
가는골로 내려간다.
그 길도 길이 없지만 작은 너덜 바위길을 내려가니 점점 계곡길 다워진다.
하지만 물은 없다.
우측 만물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그 곳에는 의자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계곡을 계속 따라 내려간다.
쉬운 길,,,그러다 낙차가 큰 곳에서 우측 우회는 길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니 천불동 계곡과 만난다.
계곡에서 씻고 옷 갈아 입고,,,
설악동 버스 정거장으로 가서 설악동 상가 정거장에 하차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늘은 미답지 산행 루트를 알게 되어 더 풍요로운 산행이되었다.
설악골 계곡으로 진입하다 다시 백~~~ㅎ
큰형제바위골 입구,,,
계곡 좌측은 작은형제바위능선(지도 814.1봉) / 우측은 큰형제바위능선(880.3봉)
814.1봉 작은형제바위능선 올라가는 중에 바라 본 공룡능선 방향
가운데 대청봉 / 우측 신선대
작은칠형제바위능선에서 바라 본 공룡능선
좌 칠형제능선 / 우 친화대능선길
만경대-대청봉-신선대
좌측 저봉도 보이고
공룡능선 라인
우측 큰형제바위봉,,,어느 봉우리가 880.3봉인가?
저봉 리지,,,자세히 보면 가운데 뾰죽봉에 작은 바늘구멍이 보인다.
소침봉,,,소혈봉이라 칭하고 싶다.
바위에 작은 바늘로 꼭 찍어 구멍이 생긴 듯하다.
세존봉과 황철봉
큰형제바위봉-대청봉-신선대
다시 큰형제바위봉 방향,,,
다시 큰형제바위골로 내려간다.
계곡으로 내려와서 계곡따라 올라간다.칠성봉 방향,,,
미끄러워 보여 좌측으로 우회한다.
뒤돌아본 공룡능선 방향,,우측에 세존봉이 보인다.
갈림길,,,여기서 우측으로
우측에는 큰형제바위능선이 보이고
좌측으로 작은형제바위 능선길이 보이고
작은형제바위 능선길
능선에 도착,칠성봉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
우측에서 올라왔다.
화채능선에사 바라 본 백두대간길,,,
좌 신선대 /우 1275봉
칠성대
오늘은 속초 시내까지 잘 보인다.
가운데 칠성봉
저봉-집선봉-봉화대
칠성대에서 바라 본 숙자바위와 달마봉
봉화대-케이블카-안락암
오늘 속초까지 잘 보인다.
점심을 마치고
우측 숙자바위
삼각점(설악 421)
좌 달마봉 / 우 노적봉
좌 노적봉 / 우 선녀봉과 은벽길
노적봉을 댕겨보고
황철봉-상봉-신선봉
1275봉-새한봉-나한봉-마등령-1327봉-1250봉-황철봉(1381)
집성봉 쪽에서 바라 본 숙자바위의 위용이 대단하다.
갈림길
좌/집선봉 우/소토왕골
계곡을 지나
능선 갈림길 (바로 넘어가면 가는골 / 우측 집성봉)
천화대 능선길
천화대는 공룡에서 노인봉-범봉-희야봉-왕관봉을 잇는 능선길이란다.
집선봉가는 길
집선봉,,,집성봉,,,
망군대
망군대와 봉화대(봉수대)는 다른 봉
담에 와야 할 망군대 한번 더 보고
천불동 건너편 장군봉과 망군대 능선이 같은 능선과 맞닿아 잇다.
가운데 1275봉과 우측 마등령
뒤돌아 본,,,
사진 좌측이 망군대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우측에 의자바위가 있다.
의자바위
이런 길도 지나고
어디선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좌 노적봉 능선 / 우 권금성 능선
케이블카는 그만 설치되길~~~
구절초
큰잎쓴풀?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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