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야생화 산행 <수진사~팔현리~수진사>

천마산

<수진사~팔현리~수진사>

○ 2019.4.13(토)

○ 3인

○ 시간/거리 의미없음

<그 동안 가장 보고 싶었던 청노루귀>

 

 

 

 

 

산행기>>>>>>>>>>>>>>>>>>>>>>>>>>>>>>>>>>>>>>>>>>>>>>>>>>>>>>>>>>>>>>>>>>>>>>>

한강을 서해로 가도록 이끌어 주는 한강 북쪽 울타리 역활을 하는 산줄기인

한북정맥이 운악산에서 수원산으로 서해를 향해 가다 수원산 가기 전에

왕숙천과 조중천의 울타리가 되는 산줄기를 분기하는데 이를 천마지맥이라고 한다.

금산-철마산-천마산-백봉산-고래산-갑산-적갑산-예봉산-직녀봉-견우봉을 거쳐

팔당댐 부근의 한강으로 맥을 다하는 49.4km의 산줄기인 천마지맥 중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산이 천마산이다.

천마산은 스키장으로 많이 알려졌고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수도권 꽃산행에 빠질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작년 설악산에서 만나 자주 동행하게 된 분들과 천마산 꽃산행을 가기로 하고 평내호평역에서 8시30분에 만나기로 했다.

박대감님의 차로 수진사에 도착,꽃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후 수진사 근처 식당에서 두부+부침개+칼국수로 소주한잔하고 집으로,,,

술을 못하시는 박대감님의 차편으로 복정역에 내려 각자의 집으로,,,

전문지식없이 작성되기에 오류가 상당히 많겠지만 나름 정리해보자,,,,

 

수진사에서 올라가니,,,

우측의 고뫼터,,,고인돌 형님은 "곰의 터",,,여기에 예전 곰이 많이 살지 않았겠나 추측하신다.

오늘은 수진산에서 올라 가다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좀 더 오르다 좌측 계곡 쪽으로 빠져 밑으로 간다.

계곡의 합수점에서 팔현리에서 다시 돌핀샘으로 오르는 계곡을 다시 거슬러 올라간다.

길안내와 꼿 산행에 경험이 많으신 고인돌 형님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ㅎ

물푸레나무 열매?

화장실 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

좌측 계곡 쪽으로 내려간다.

제일 열공인 학생 ㅎ

오늘의 산행대장님

천마산 정상

잎에 점이 있어서 "점"현호색이란다.

개별꽃

금괭이

줄기에 털이 나 있다고,,,

애기괭이

잎이 어긋나고 줄기에 털이 없다고 한다.

큰괭이밥

고양이가 할켜 핏자욱이 선명한,,,그럴 듯한 표현,,,

꽃다지

는쟁이냉이

딱총나무

멸가치라는데 나물로 먹는다고 한다.

미치광이풀

꿩의바람

복수초

노랑붓꽃

삿갓나물

쇠뜨기풀

쪽도리풀

얼레지

중의무릇

꼬깔제비꽃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노루귀

앉은 부채(처)

피나물

태백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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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