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대간9정맥(산경표)/호남정맥(完)

호남정맥 7차 <방축재~괘일산~과치재> (1)

by 사니조은 2018. 2. 20.




호남정맥 7차

<방축재~쾌일산~과치재>


○ 2018.3.18(일)

○ 홀로

○ 9시간 40분/15.4km


<고지산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내려가는 길에서>





<지도:진혁진님 개념도>



0820 방축재

0823 삼거리 좌측

0828 광주대구고속도로 앞 삼거리/우측 시멘트 도로

0857 고지산 들머리

0951 고지산(316.9봉) 

1013 광주대구고속도로

1017 지하통로(광주대구고속도로 횡단)

1032 대나무숲 들머리

1034 고속도로 상단

1053 이목고개

1156 봉황산

1147 일목고개/포장도로

1204 송지농원

1249 산불감시초소

1258 사암산 갈림길/정맥 좌측 내리막길/사암산 우측 오름길

1318 서흥고개//이정표 서암산 정상 1.02km

1347 민치/송전탑/비포장임도

1457 설산 갈림길/좌측 오르막길/정맥 우측 내리막길


1510 정자/이정표/의자 4개/임도

1545 괘일산/이정표(성림수련원 1.3km 설산 2.1km)


1556 로프끝 부분에서 좌틀

1623 4거리/이정표(성림수련원,쾌일산)/알바 주의 지점  

1652 무이산(305)/삼각점(순창 458 1981 복구)

1731 두갈래길(직진 오름길,우측 내리막길)

1800 과치재/2차선 포장도로/s-oil 주유소

 



방축재-2.0km-고지산(316.5봉)-2.5km-봉황산-8.5km-무이산-2.4km-과치재




산행기 >>>>>>>>>>>>>>>>>>>>>>>>>>>>>>>>>>>>>>>>>>>>>>>>>>>>>>>>>>>>>>>




전일 저녁 내려와 담양 대나무 찜질방에서 일박 후


아침 06시50분 순창행 버스(광주 출발 직행버스)를 타고 2번째 버스 정거장에 내린다.

차비 2100이 아까울 정도(?)로 짧다.

버스에서 내려 앞쪽(순창)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에 앞으로 가니 금과우체국,파출소,방축 삼거리가 나온다.

방축삼거리 근처에서 1시간 이상 배회하다 파출소 경찰아저씨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뒤로 갔어야 함을 알았다.ㅠㅠ

그 이전 파출소에 갔었지만 굳게 잠겨있고 주변엔 물어 볼 사람도 안보이고,,,이리저리 해맸었다. 


결론적으로 정맥길의 방축재는 버스에서 하차해서 담양 방향,뒤로 갔어야 했다.

모르면 어렵고 알고 나면 허탈한 것,세삼 깨닿는다.






담양 터미널 시간표

순창가는 06시 50분 차를 타고 금과버스정거장으로 간다.직행버스 2번째 정거장.



버스에서 내려서 순창 방향의 모습,,,우체국 파출소,방축삼거리(신호등 있는 지점)가 있다.

버스 진행 방향,순창 방향으로 간 죄로 한시간 이상을 방축 삼거리에서 헤맨다.뒤로 갔어야 했다.




방축삼거리 근처에서 헤매다,,,방축육교 근처에서 찍은 사진.

사진 좌측 광주대구고속도로(예전 88) 휘어지는 부근 우측 콘크리트 포장로(사진 가운데)로 진행해야 하는데 왜 여기서 헤매고 있을까???ㅎ 





[방축재~이목고개]



버스정거장에서 담양방향으로 잠시 걸어가니 우측에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많이 보던

금과농원 표지판과 담양과 순창 경계표시 도로교통판이 보이고 좌측에 24번 도로 지하 통로가 보인다.


지하통로를 지나 콘크리트 포장로를 따라 들어가니 Y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잠시 걸어가니 88고속도로라고 불리던

광주대구고속도가 앞에 보이고 우측으로 콘크리트 포장로가 나온다.


좌측에 고속도로를 두고 포장로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다 길이 비포장 넓은 길이 진행된다.

그러다 점점 잡목 수풀,,,

수로 안으로 들어가 진행하기도 하고 수로 밖으로 나와 진행하기도 하고,,,


이곳에 오기 전 고속도로 갓길을 걸어야 한다는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고

건너 뛰고 이목고개 또는 일목고개에서 부터 진행할까,,

아니면 다른 길은 없나 산행기도 뒤져 보기도 하고,,,

고민 많이 했다.


실제 걸어보니 생각보다는 그리 어렵지는 않다.

지난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보던 모습과는 사믓 다른 길이다.

잡목과 풀이 무성하지 않은 겨울철이라 그런 지

고속도로 갓길을 걸어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쉽게 고지산 들머리에 도착한다.


표지기에 이끌려 고속도로를 뒤로 하고 고지산 올라가는 길에 퍼질러 앉아

아침 식사대용 햄버거와 커피 한잔,,,

조용하고 아무도 없다.평화롭다.


삼각점이 있는 고지산 정상에 도착 후 정상 바로 희미한 Y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내려간다.

묘있는 곳에서 좌측에 표지기,,,여름엔 잘 안보일 것 같다.

또 내려가니 묘 2기,,,수평이 아니라 위,아래로 있다.

묘 바로 앞에 수로가 있고 바로 앞에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속도로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야 한다.

방법은 무단횡단하거나 아니면 좌측 200미터 떨어져 있는 지하통로로 횡단해서 U턴하는 방법,,,

좌측 지하 통로를 이용,고속도로를 통과 후 마을도로 따라 우틀 2번해서 반대편 대나무 숲속에 도착했다.


* 여기서 잠깐!!!진혁진님 개념도를 보면 우측으로 지하통로가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우측에 지하통로가 있다면 이목고개 가는 지름길일 수도 있겠다는 산행 후의 소감임


이목고개 가는 길,,,

여러번 이리저리 방향을 바꿨다.

선답자의 표지기가 있기에 지도도 필요없었다.




버스정거장에서 뒤로 200미터(?)백해서 가니

우측에 파란 행단표지판 뒤로 금과농원 팻말이 보이고 그리고 그 좌측 담양군과 순창의 경계 교통표지판이 보인다.

오늘의 들머리는 좌측 24번 국도 지하통로로 들어간다.



삼거리가 나오지만 계속 직진(좌측길)




고속도로를 만나 우측 콘크리트로 오르면



여기서 개념도를 보면 파란색(고속도로)과 빨간색(산길)이 3번 만나게 되어 있다.

즉 방축재에서 316.9봉을 지나 이목고개가는 길에 3번 고속도로를 횡단하게 되어있는데

대부분 1,2번째의 고속도로 횡단을 생략한다.건너편의 정맥길은 섬이 되어 버린 꼴이다.



건너편 정맥길은 포기하고,,,,선답자의 사진하곤 다른 모습이다.




우측에 마을도 보이고,,,



이런 길도 지나고,,,



좌측에 지하통로도 하나 나오고,,,계속 직진.








고속도로가 고도를 올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저 앞 콘크크리트 포장로 시작점 우측에 고지산으로 들어가는 들머리가 있다.




고지산으로 들어가는 들머리




고지산,,316.9봉




묘 좌측에 표지기가 보인다...여름에는 잘 안보일 듯,,,







고속도로 만나기 직전에 있는 묘 2기,,,

묘 앞에 바로 수로가 있고 수로 끝부분에 좌측 콘크리트 포장로로 진행한다.진행하다 보면 지하통로가 보인다.





수로 따라 내려간다.



수로를 다 내려와 반대편을 바라본다.반대편 우측 대나무 숲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반대편으로 가는 방법,,,

첫번째 고속도로 무단횡단,두번째 좌측 200미터에 있는 지하통로를 통해 U턴하는 방법이 있다.



지하통로를 통해 U턴,,,



지하통로를빠져나와,,,

여기서도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사진 앞에 보이는 시멘트포장길 따라 올라가는방법(이 경우 고속도로 노견을 걸어야 한다)이 있고



마을도로 따라 가도 될 듯 싶기도 하고 바닥의 화살표의 의미도 있을 듯 싶어 화살표 따라 간다.

두번의 우틀한다.




반대편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기 직진의 모습,,,지하통로를 지나 이곳으로 오는 방법도 두가지

첫번째 고속도로 노견 따라으로 오는 방법(고속도로와 사진 좌측 숲사잇길) 두번째 숲 우측의 마을 도로따라 올라오는 방법이 잇다. 




고속도로 최상단 부분에서 반대편을 보니,,,철계단이 보인다.

반대편으로 오기 위해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런 마을 도로를 따라 들어가기도 하고








이런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여기사 이목고개,,,영산강 자전거 길




[이목고개~서암산 갈림길]



이목고개를 지나면서 고속도로라는 장애물을 넘은 것같아 마음이 편해졌다.

이젠 어디까지 가느냐하는 문제만 남았다.


이목고개는 다음 목표지인 일목고개와 더불어 전남 순창군에 속하며 담양과 순창의 경계 지점이다.




이목고개는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이고 일목고개는 편도 1차선 자동차길이다.

자동차 도로인 일목고개를 가로 질러 서암산으로 가는 길은

마을 동네 콘크리트 포장로를 따라 포장로 끝 부근에 위치한 송지농원까지 포장로를 이용하면 된다.


송지농원 한가운데 길을 가로질러 다시 산으로 들어가 한바탕 헉헉대니 산불 감시초소가 나온다.

초소에 도착하니 한마리 개가 짖어 댄다.

초소 근무하시는 분과 인사하고 몇마디 나누고 서암산 방향으로 다시 출발,

3분 후 오르막길에 좌측 내리막길로 표지기가 있어 무심코 내려가다,,,


아차 싶어 그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서암산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서암산 정상을 거쳐 다시 정맥으로 복귀해도 되는 우횟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개념도를 자세히 보니 표기도 그렇게 되어있다.

요즘 지도도 제대로 보고 다니질 않는 것 같다. 

산행 후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니 서암산 근처 여름철 잡목이 대단한 것 같다.

 

 

여기서 좌틀(앞에는 여러기의 묘가 있음)




봉황산




일목고개로 가는 중에 바라 본 서암산(좌측 둥그스럼한 봉우리가 정상)



묘를 만나 우측으로,,




다시 묘에서 좌측으로,,,표지기 따라,,












여기가 일목고개,,,




이목고개는 자전거 길,일목고개는 자동차 길,,,모두 담양과 순창의 경계 고갯마루이다.




가야 할 서암산




마을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앞에 보이는 포장로 따라 마을 관통해서 도로끝까지 가면 들머리가 있다.




길에 떨어진 표지기를 주워 잘보이는 곳에 걸어둔다.




송지농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겨울에는 괜찮은데 과수 일을 할 땐 주인과 마찰이 있을 수도 있겠다.




가파른 길을 헉헉대고 올라가니 만난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 초소 근무하시는 분이 저 앞의 산이 아미산이라고 하신다.

낙동정맥 부산 몰운대 전의 그 아미산과 다른 뜻의 아름다운 눈섭을 가진 산이라는 뜻,,,




산불감시초소를 떠나며,,,

이 사진을 보니 일본 만화 나루토가 떠오른다.만화도 봐야 하는데,,,




서암산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가도 되고 우측 서암산을 올라 가도 된다.여름에는 여기가 잡목밭이던데,,,



[서암산 갈림길~과치재]


산불감시 초소에서 3분 거리의 서암산 갈림길에서 좌틀해서 내려가니 좌측에 용도불명의 집(?)이 보이고

서암산 갈림길에서 약 20분 쯤 콘크리트 포장 임도가 나온다.

서암산 1.06km 설산 3.11km 쾌일산 3.23km라고 알려주는 이정표도 있다.


가로질러 다시 올라가니 5분 후 뭘 심기 위해서 인지 질척이는 황토빛 땅 옆구리의  

우측 잡목우거진 곳을 지나 녹색의 송전탑이 있는 비포장 임도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여기가 민치???

이곳에서 시장기가 느껴져 편의점용 도시락으로 억지로 에너지 주유하고 다시 출발,,,

올라가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우측 내려가는 길에 표지기가 잔뜩있다.

이 곳이 설산과 쾌일산 갈림길이었다.


좌측 설산 가는 방향으로는 표지가가 하나도 없다.

우측 내려가니 바로 정자와 의자 4개가 있는 임도가 나온다.

이정표도 있고,,,

의자에 편히 앉아 사과 한알 먹고 있는데 한 분이 내려오신다.

설 연휴 4일 동안 매일 산에 오셨다는 남원분,,,


다시 괘일산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 가까이 가니 커다란 암장 전시장 같다.

전망 좋은 곳도 많다.

괘일산 정상,,,이정표가 있다.


고ㅔ일산 정상에서 내려 가는길,,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로프 끝지점에서 좌틀,,,

이후 성림수련원 방향으로 계속 내려가면 된다.


그러다 4거리가 나오는데 이정표에는 성림수련원과 설산,괘일산 가는 방향 두개의 방향만 방향표시가 되어있다.

그러데 방향표시가 없는 두개의 방향,,,

성림수련원 방향 반대 방향에서 이 곳에 도착했고

또 다른 방향 표시가 없는 방향,,,

설산과 괘일산 방향표시 반대 방향으로 가야 무이산가는 방향이다.


이곳에서 25분 후 순창 458 1981 복구라고 쓰여진 삼각점이 있는 무이산에 도착한다.

전망은 제로.


무이산을 지나 30여분 아무런 특징없는 길,,,

그러나 일방동행 길이기에 어려움은 없는 그런 길을 가다 앞 직진길과 우측 내려가는 길

두갈래길이 나온다.


어디로 가야 하나,,,???

앞쪽으로 몇개의 표지기가 있고 그리고 우측 내려가는 길에는 더 많다.

직감적으로 앞쪽으로 올라가서 봉우리 찍고 우틀해서 내려가야 하는 길이고

우측 내려가는 길은 봉우리를 안 찍고 내려가는 일종의 지름길이다.


당연히 우측 내려가는 길로 내려간다.예상보다 길게 진행하니 역시 두길이 만난다.

오늘 초반 방축재에서 한시간 정도 시간 낭비,과치재까지 온 것 만으로 자축하고 싶다.


과치재는 담양과 곡성 경계이며 에스오일 주유소가 있다.

주유소 사무실에 가서 버스 정거장 위치를 물어보니 시쿠등한 어투로 담양 쪽 500미터란다.


버스 정거장에서 도착 몸단장하고 히치 시도,,,모두 실패,,,

담양 방향으로 내려간다.

광주에서 담양을 오가는 60번 도로가 만나는 곳,오례 삼거리까지 걸어가니 어둠이 짙어졌다.

난감,,,택시라도 오면 잡을려 했는데,,,이젠 밤이라 히치도 포기,,,

그런데 과치재 방향에서 걸어 오던 길에서 버스가 온다.

무조건 차를 세워 타고 물어보니 담양 간다고 한다.

지금은 어딜가든 중요하지 않다.버스만 타면되니,,,

담양 터미널에 도착,다시 어제의 그 찜질방으로,,,






서암산을 내려와 서흥고개로 내려가는 길.




서흥고개








서흥고개를 지나




또 떨어진 표지기를 주워 보수하고,,,




여기가 민치인 듯,,,송전탑이 있다.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



민치에 있는 송전탑




설산 갈림길가는 길에 바라 본 설산,,,,우측 59번 송전탑을 지나간다.




설산갈림길,,,좌측 설산 방향,,,우측 내리막길로 가야 괘일산 방향




여기서 사과 한알 까먹는 중에




남원 산객을 만난다.

나중에 이분이 괘일산 정상에서 먹거리를 주신다.감사합니다.



이런 길을 지나고











쾌일산 정상 가는 길에 바라 본 설산,,,

우측 바위 때문에 흰눈섭같이 보여서 설산이라 불리나 보다.




괘일산,,,멋진 바위산이다.전망도 좋고,,,막걸리가 없어 잠시 허전함.ㅎ
















하늘엔 20여마리 쯤 되어 보이는 돗수리가 하늘을 맴돌고



















여기가 괘일산 정상인 듯,,,












로프있는 길따라 내려가다 로프 끝에서 좌틀한다.





여기서 좌측으로,,,








성림수련원 방향으로













여기서 성림수련원 방향과 헤어진다.

이정표 뒷쪽으로 걸어 나왔는데,,,정맥은 다시 이정표 괘일산 반대 방향으로 진행된다.알바 주의 지점,,,,

표지기도 안 보이지 않았는데 감각적으로 길을 찾아 간다.알바도 많이 하면,,,,ㅎ




정맥길에 표지기도 안보여 떨어진 표지기 하나 주워 보수한다.

이근처 표지기가 전부 땅에 떨어진 이유는???








삼각점이 있는 무이산,,,전망은 꽝이다.














무이산에서 30분 거리의 두갤래길이 나온다.

여기서 앞 직진길에도 표지기가 있고 우측 내리막 길에는 더 많은 표지기,,,

직감적으로 앞으로 가면 봉우리 찍고 우틀해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 내리막길은 봉우리 생각하는 지름길,,,




역시 두개의 길이 또 만난다.




얼마전 세상을 달리하신 백계남 선배님,,,

대단한 분의 표지기 보수하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이다.




내일 가야할 연산 방향,,저 산도 엄청 힘들었다.




과치재,,,담양과 곡성의 경계




담양 방향으로 내려가,,히치 시도 실패,,,

광주가는 60번 도로가 있는 오례삼거리에서 간신히 버스타고 담양으로,,,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