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기다리는 중일까???
낚시꾼의 기다림과 나의 기다림과는 뭔 차이일까?
낚시는 잡히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달렸으니 내가 저 절실한 기다림이겠지,,,
고기 없는데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끊임없이 에너지를 보충해 주어야 하고 또 얻은 에너지로 다른 에너지를 얻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무한궤도의 삶.
내일은 금북정맥 한구간 갔다 와야 겠다.
무한궤도 쳇바퀴가 잘돌아가게 기름칠하자.
지난 주 도봉산 갔다 온 후 남아있는 장딴지 땡기는 휴유증,,,ㅠㅠ
내일도 더울 것 같은데,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오늘 8월의 마지막 일이다.
내일은 9월의 시작.
가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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