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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우리나라 수산물은 안전한가?-

by 사니조은 2013. 8. 27.

 

우리나라 수산물은 안전할까???

식약청에선 계속 안전하다고 하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는 '아니오' 올씨다.

 

 

어제도 고등어 먹고 께름직해서 냉장고에 넣어 버렸다.

아이들은 먹지 말라는 뜻으로,,, 

 

마눌은 남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불안할 때 왜 사들이는 지 모르겠다.

뭘 모르는 건 지 아니면 우리나라 식약청 절대 믿음 신봉자인 지???

난 먹어도 그만이겠지만 아이들에겐 께름직한 것,먹이기 싫은데 말이다.

 

어쨋든 일본이 저질러 놓은 대재앙은

이 시대를 사는 어느 누구도 직,간접적으로 그 피해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내가 우리나라를 안 믿는 이유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2011년 전후로 대량의 일본산 고등어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5일 "A수산물 가공업체가 일본산 고등어를 들여와 원산지를 조작, 국내에 유통했다는 신고를 받고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신고는 이 가공업체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B수입업체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수입업체는 "A업체가 2010년∼2011년 납품물량 가운데 일본산 1만1천박스, 중국산 4천박스 가량의 수산물 원산지를 바꿔 국내에 납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A업체는 "부하직원 가운데 한 명이 원산지를 일부 바꾼 것으로 알고 있고 수량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 해당 직원의 행적을 확인해 봐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문제의 기간 A업체로부터 고등어를 납품받은 농협은 "A업체로부터 국내산 원산지 증명서를 받아 확인하고 국산임을 확인해 판매했다"며 "해당 고등어는 모두 팔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A업체는 고등어 외에도 중국산 '부세' 등 다른 수산물의 원산지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간의 알력으로 폭로전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내사 중인 사항으로 수사 상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3-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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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이라고 안전할까요?

회유도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생선 내장' 검사 안 해…방사능 검사 사각지대 - 2013.9.17일

 일본산 명태와 대구의 내장을 우리나라에서는 탕이나 젓갈로 만들어 먹는데

 

이 내장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상당기간 없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VCR▶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잡힌 명태와 대구는 지난해 000톤이 우리나라로 수입됐습니다.

물론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검사를 거치도록 돼 있습니다.

수입 생선의 경우, 머리와 꼬리, 내장, 뼈, 비늘을 제거한 뒤, 근육부위만이 검사대상입니다.

우리가 흔히 탕이나 젓갈로 만들어 먹는 명태나 대구의 내장부위는 검사항목에서 빠져있었던 겁니다.

지난해 7월에야 급히 내장을 포함시킨 검역 지침이 내려졌지만,

 

그 전엔 대구와 명태의 내장이 국내에 무방비로 유통 된 셈입니다.


관련 규정이 생겼지만 검사 여부도 확실치 않습니다.

올해 3월 식약처로 방사능 검사업뮤를 넘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해당 규정이 언제 개정됐는지조차 확실히 모르고 있습니다.


허술한 규정으로 인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사각지대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반적인 검사체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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