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맥/한강기맥(完)

한강기맥 3차 <신당고개~갈기산~금물산~성창고개>

by 사니조은 2013. 3. 26.

 

 

 

 

한강기맥 3차

<신당고개~갈기산~금물산~성창고개>

 

 

 

○ 2013.3.24 (일)

○ 홀로

○ 17.44km / 9시간 20분

 

<갈기산 정산에서>

 

 

 

 

 

시간(착/출) 주요 지점 거리(km) 특기사항
0920 신당고개 0 홍천휴게소
0930 송전탑(#268)    
0933 임도    
1003 이정표   갈기산 1.57km
1050 갈기산 / 삼각점 / 이정표 3.26 / 3.26  
1105~1150 전망바위    
1157 이정표 / 좌틀 / 알바주의   갈기산정상 0.37km,신터(새터) 1.9km
1202 송전탑    
1235 두갈래길 / 좌틀 / 알바주의    
1300 송전탑 (#260)    
1310 두갈래길    
1558 송전탑(#259)    
1330 발귀현 3.83 / 7.09  
1502~1524 시루봉 / 삼각점 / 이정표 / 점심 1.9 / 9.99  
1556 전망바위    
1626 태양전등봉    
1631 금물봉 / 삼각점 / 이정표 2.18 / 11.17  
1712 암봉지대    
1722 782봉 / 삼각점 / 이정표 2.26 / 13.43 금물산 2.44km,삼마치 7.1km
1840 상창고개 4.01 / 17.44 494지방도로
산행 주요 참고 사항
들머리 ○ 갈때 : 용문역(1950원)/도보(5분) --> 용문터미널/홍천행 버스 0845(2,500원) --> 신당고개(홍천휴게소) 0915분 착
  ○ 올때 :  상창고개/홍천터미널행 버스(1,800) --> 홍천터미널/용문행 직행버스(4,500) --> 홍천버스정거장/도보 10분 --> 용문역(1,950)
산행 참고 ○ 방향이 급변하는 곳,두갈래길,임도와 자주 만나 알바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 진행해야 할 곳이 많았음
  ○ 전체적으로 이정표와 표지기가 있으나 벌목으로 표지기가 안 보이는 구간도 많았음
  ○ 가파른 곳도 많고,갈기산 정상 가기 전 암봉 로프있는 구간 등에서 안전 산행 주의
  ○ 알바 주의 지점     
   - 갈기산 정상 전 갈기산 1.57km라는 이정표에서 갈기산 정상 방향으로(임도 따라가면 알바) --> 이후 별 어려움은 없었음
   - 갈기산 정상에서 첫번째로 나타나는 이정표(갈기산정상 0.37km,신터(새터) 1.9km)에서 좌틀 (일반 등산로를 따라 직진하면 알바,,,)
   - 이후 두갈래길이 자주 나타나 알바 위험성이 높아 주의 진행(지도,나침반,송전판 번호,표지기 참고 진행)
   - 금물산에서 내려가는 길에서 이정표와 표지기가 있어 참고 진행(두갈래길도 자주 나타나 주의 진행)
소요경비 교통비 : 12,700 (갈때 4450,올때 8250)    

 

 

 

 

 

 

산행기>>>>>>>>>>>>>>>>>>>>>>>>>>>>>>>>>>>>>>>>>>>>>>>>>>>>>>>>>>>>>>>>>>>>>>>>>>>>>>>>>>>>>>>>>>>>>>>

 

 

 

새벽에 일찍 잠이 깼지만 너무 이른 새벽이라 뒤척이다 다시 잠이 들어 알람소리에 깬다.

8시 45분 용문발 홍천행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야만 했다.

 

지난 2번의 실패 후 오늘은 여유있게 용문역에서 5분 거리의 용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노란색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버스에 오른 후 5~6분의 등산 차림의 사람들이 오른 후 출발한다.

환승되는 줄 알았는데 환승이 안된다.

서울시와 경기도 버스 환승 제도가 이해관계가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기 떄문인 듯한데

어떤 교통카드는 환승,할인되고 또 다른 카드는 안되는 건 왜 그런건 지 모르겠다.

 

홍천휴게소가 있는 곳(신당고개)은 버스가 정차하지 않지만 버스 기사분이 편리를 봐 주신다.

지나온 차차차 휴게소있는 곳이 버스정거장인데 홍천휴게소 쪽으로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와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셨다.

 

휴게소에 내려 비슬고개 방향으로 짧게 산행할 것 인가,아니면 신창고개 쪽으로 길게 산행할 것인가를 결정할려고 했는데

이미 그 결정은 마음 속으로 내리고 있었나 보다.

 

넓은 홍천휴게소에서 어디로 올라가야 할 지 막막해 두리번 거리다 양평 쪽으로 가 본다.

홍천휴게소가 있는 신당고개는 양평군과 홍천군의 경계이다.

 

그럼,,,홍천휴게소는 세금을 어디로 내나???

홍천휴게소에서 양평쪽으로 가 보니 엘지주유소 간판 밑에 표지기가 몇 개 있다.

하지만 길은 없는데???

 

일단 올라가 보기로 한다.

아직 가시가 성성하지 않은 가시나무들을 제치고 가파른 경사길을 조심해서 좀 올라가니 그제서야 등산로가 보인다.

그런데 진행방향 오른쪽에 더 좋은 길이 있는 것을 보니 지금 올라온 길보다 편한 길이 있는 모양이다.

 

좀 올라가니 송전탑이 나오고 좀 더 진행하니 임도를 만난다.

임도따라 가도 될 듯,,,

하지만 임도 따라가는 잔꾀를 부리다 몇 번 큰 코 다친 경험을 몇 번 당하다 보면

힘들어도 산으로 올라가게 된다.ㅎ.

 

나중에 산행 후 알고보니 이 임도 따라 갈기산 1.75m 남았다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임도 따라가도 되는 길이었다.

몇 번을 산과 임도를 오가게 된다.

 

갈기산 1.75km 남아있다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여기서는 왼쪽 임도를 따라가다간 갈기산을 못보게 된다.

 

그 이정표 있는 곳에서 고도를 올린다.

양평군에서 세운 산행 안내판과 이정표 등이 자주 보인다.

 

사람도 없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갈기산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었다.

오늘 구간에는 두 개의 산 같은 산이 있다.

갈기산과 금물산,,,

 

갈기산은 초반이라 그랬는 지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금불산은 좀 힘들었던 것 같다.

금물산은 접근이 어려운 지 사람이 없었다.

 

 

돌탑 2개와 정상석 2개,삼각점이 있는 갈기산 정상은 별 볼 것은 없다.

하지만 갈기산 정상 전과 후에 있는 전방 바위에서의 전망이 좋다.

 

 

 

 

신당고개,,,양평군과 홍천군의 경계,,,홍천 휴게소가 있는 곳이 들머리,,,

사진에 보이는 송전탑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어디로 올라가야 할 지 잠시 방황하다 사진 우측(양평방향) 엘지주유소 간판(사진 우측 하단)으로 가니 표지기가 보인다.

 

 

 

 

하지만 표지기 있는 곳에서 송전탑으로 올라오는 또렷한 길이 없어 대충 치고 올라가니 그제서야 또렷한 등산길이 나타난다. 

 

 

 

 

송전탑을 지나 잠시 산길을 걷다가 나타난 임도,,,

좌측 길로 올라 몇 번을 이 임도와 만나게 된다.그냥 이 임도따라 갈기산 정장 1.57km라고 쓰여진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 가도 되지만,,, 

 

 

 

 

 

갈기산 1.57km라고 쓰여진 이정표가 있는 곳,산행한 지 40분,,,

 

 

 

 

갈기산 정상 가기 전 전망바위,,,,갈기산 정상은 전망이 별루인데 갈기산 양쪽 모두 전망 좋은 곳이 있다 

 

 

 

 

 

뒤돌아 보니,,,오른쪽으로 홍천 방향,,,

 

 

 

 

 

 

 

 

 

 

 

시설물이 많다.이정표도 많고,,,

 

 

 

 

 

 

 

 

 

 

 

 

저 쪽으로 멀리 치악산 방향인데 어디가 어딘 지는 모르겠다.

 

 

 

 

 

뒤돌아 본 한강기맥 산줄기들,,,왼쪽으로 양평군

 

 

 

 

갈기산 정상

 

 

 

 

 

갈기산(葛基산,685),옛 기록에는 감물산(甘勿산),갈기리산(乫其里산),또 조선 말기에는 부동산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판독 불가 삼각점

 

 

 

 

 

 

 

갈기산 정상을 내려오니 바로 전망 바위가 있다.

혼자 앉아 즐기기 안성맟춤인 전망바위를 보니 막걸리가 생각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쉬움을 털고 내려가는데 부부 바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등산객을 보니 아까 차 안에서 봤던 분들이다.

 

그 분들은 홍천에서 출발한 차에서 중간에 내려 새터마을 쪽으로,

그러니까 나 하고는 반대 방향으로 올라오는 길이었던 것이다.

 

다시 인사하고 지나갈려고 하는데 한 잔 걸치고 가라고 하신다.

한 번의 유혹은 떨쳤는데 두 번째의 유혹엔 그만 넘어가고 만다. 

 

뒤돌아 올라 전망 좋은 곳에서 막걸리 한 잔 주고 받는다.

어짜피 이 곳에서 한잔은 필수인가 보다.ㅎㅎ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 40여분의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만다.

그 분들 가지고 온 푸짐한 뒷풀이 유혹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 발귀현으로 향한다.

 

한 잔 걸치고 일반 산행길 따라 내려가다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갑자기 알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치니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든다.


갈기산 정상 0.37km,신터(새터) 1.9km라고 알려준다.

지도를 보니 여기서 좌틀해야 하는 곳이다.

 

길이 넓고 또렷한 내림막길에서 일반 산행하러 나온 사람들과 석여 내려가기 쉬운 곳이다.

알바하기 쉬운 지점이다.

 

좌틀해서 가니 송전탑이 나온다.

이후 두 갈래의 갈림길과 송전탑들이 좌우로 있어 발귀현까지 주의 진행해야 할 구간이다.

 

이정표도 없고 벌목이 많이 되어 있어 표지기 마져 보이질 않는다.

지도와 나침판 그리고 간간이 나타나는 송전탑 번호를 확인해 가며 진행한다.

 

그렇게 운이 좋았는 지 알바없이 발귀현에 도착한다.

발귀현은 비포장 넓은 임도,,

그리고 신당고개와 마찬가지로 양평군과 홍천군의 경계 지점이기도 한다. 

 

 

 

 

 

 

부부바위 근처 전망대에서,,,송전탑 바로 뒷 길이 가야 할 길인데,,,알바 주의해야 한다.

 

 

 

 

금불산 방향

 

 

 

 

 

부부바위,,,사진 속의 등산객,,,용문터미널에서 같은 버스 타고 오다 중간에 내렸는데 산에서 다시 만났다.

 

 

 

 

전망 좋은 곳에서 같이 어울려 막걸리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니 40분 시간이 흘렀다.

다시 부부 바위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또 모여 사진 찍기 바쁘다.

 

 

 

 

먹을 것이 많으니 같이 가자고 유혹,,,ㅎㅎ,감사합니다.

 

 

 

 

이 곳에서 알바 주의,,,,이반 산행길 따라 무심코 직진하다간 알바,,,여기서 좌틀해서 사진 속의 송전탑으로 가야 한다.

 

 

 

 

 

 

 

 

 

 

진행 방향 왼쪽으로 홍천군 마을들이 바로 보이고,,,알바할 곳,두갈래 길이 많아 주의해서 가야 한다.표지기들이 벌목을 해놔서 잘 보이질 않는 구간이다.

 

 

 

 

여기서도 두갈래길,,,좌틀해서,,,송전탑이 좌측에도 우측에도 있어 송전탑 번호 확인하고 가야 한다.

 

 

 

 

 

땅에 떨어진 돌구님 표지기 보수하고

 

 

 

 

 

뒤돌아 본 갈기산,,,260번 송전탑

 

 

 

 

 

 

 

 

부산 제이제이님 표지기도

 

 

 

 

이 곳에서도 두갈래길이 있어 알바하기 쉬울 것 같아 제이제이님 표지기로 보수하고,,

 

 

 

 

 

대간,정맥 자주 하시는 분들 표지기도 하나 주워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둔다.

 

 

 

 

 

 

 

 

 

발귀현,,발귀고개,,,홍천군 남면 신대리와 양평군 청군면 신론리 경계,,,

 

 

 

 

 

 

 

 

 

 

발귀현을 지나 다음 목표 지점 금물산을 향해 올라간다.

발귀현에서 한참 산책길 같은 길이 이어진다.

 

내가 좋아 하는 길이다.

호젓하고 편안한,,그리고 솔가지로 푹식한 감이 있는 느낌,,,

 

그 후 임도가 나오면서 잠시 길이 어수선해진다.

편안함을 뒤로 하고 알바 하지 않도록 주의 진행한다.

 

전망이 좋고 삼각점이 있는 시루봉에서 막거리를 곁들인 점심 식사 시간을 갖는다.

전망도 좋고 따뜻한 햇살도 좋은데 남은 시간과 산행 거리를 따져보니

한가하게 있을 시간이 많지가 않음을 꺠닿는다.

 

까딱하다간 야간산행을 해야 할 상황이다.

20분 정도의 짧은 점심을 마치고 일어나 다시 길을 나선다.

 

잠시 올라가더니 다시 내려가 다시 오르고,,,

전망 바위,칼날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

몇 번을 업다운 하다 위를 보니 하늘과 맞닿는 봉우리에 뾰죽한 뭔가가 보인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강기맥과 성지지맥 길이 갈라지는 봉우리이고

그 뾰죽한 뭔가는 태양광 전등이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성지지맥길이고

좌측으로 가면 금물산 정상을 거쳐 상창고개로 가는 한강기맥길,,,

 

지도만 잘 보면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알바 주의해야 할 곳이다.

 

그 곳에서 잠시 좌틀해서 진행하니 금물산 정상이 나온다.

금물산 정산은 갈기산과는 달리 좁고 정상석도 없고 삼각점과 이정표만 있을 뿐이다.

 

금물산 정상에서 부터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방향 이정표들이 상창고개 가는 곳까지 자주 나타난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다시 평한 산책길이 이어지지만

갈 길 먼 나그네의 마음은 그 것을 한가하게 즐길 시간이 많지 않다.

 

평탄한 길이 끝나고 이번에 암릉이 나타난다.

어려운 길은 아니지만 암릉이 나타나니 긴장이 되고,,,

암릉 지대를 지나니 이번에는 또 임도가 나타난다.

 

시간도 없는데 알바하면 안되겠기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조심해서 방향을 잡아 나간다.

 

해는 기울어 가고 멀리 석양이 뻘간 빛을 토해내며 나그네 발을 제촉한다.

야간산행이 싫은 이유는 낮에 볼 수있어 분간이 가능한 길도

어둠에 묻히게 되면 잘 안보여 알바와 위험한 산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고 즐길 것도 없고,,,

 

어느 정도 진행하자 어둠이 몰려와도 알바하지 않을 정도 자신감이 생겨

안심은 되지만 가능한 야간 산행을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빨리 한다.

 

다행히 해가 많이 길어져 상창고개에 여유있게 도착한다.

부지런히 발걸음이 효과가 있었나 보다.

 

상창고개를 지나는 버스를 기다려 홍천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탄다.

나중에 알았지만 반대편에서 양원리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탔으면 

시간과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나중에 홍천터미널에서 탄 버스도 양원리 터미널을 거쳐서 가기에,,,

 

하여간

홍천터미널로 와서 차편을 보니 상봉터미널과 동서울 가는 비싼 버스만 있고

아침에 탔던 일반 버스는 끊겼다.비싼 버스를 타고 용문터미널로 간다.

 

용문터미널에서 내려 용문역으로 가는 길에 시장기가 들어

해장국과 소주 한잔 걸치고 집으로,,,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이런 곳도 지나고

 

 

 

 

 

 

길이 참 좋다.

 

 

 

 

 

갈기산에서 만난 분들이 주신 빵,,,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임도가 많아 긴장된다.화악지맥 길에서 만났던 4시간 짜리 임도 알바했던 기억이 찐하게 남아 있어 임도만 보면 긴장된다.

 

 

 

 

임도길을 따르다 다시 올라간다.이 근처에서 잠시 짧은 알바를 한다.

 

 

 

 

여기서 잠시 쉬다 좌틀해서 내려간다.

 

 

 

 

 

 

 

 

 

 

시루봉(504),,,여기서 20여분의 점심,,,막걸리도 한 잔,,,시간을 따져 보니 야간산행을 해야 할 듯해서 빨리 일어 선다.

 

 

 

 

 

 

 

 

 

 

 

 

 

 

 

 

 

시루봉에서 바라 본 갈기산,,,왼쪽으로 폭탄이 떨어지는 훈련장이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성지 지맥이라는 산줄기가 지나는 곳이라고 한다.

 

 

 

 

 

금물산 정상이 점점 가까워 지고

 

 

 

 

 

성지지맥 산줄기,,,

 

 

 

 

 

 

 

 

 

 

 

 

 

 

 

뒤돌아 본 전망바위

 

 

 

 

 

 

칼바위???

 

 

 

 

 

 

 

 

 

 

사진 중앙 쪼그만하게 탑 같이 보이는 것이 있어 뭔가 했더니,,,

 

 

 

 

 

이런 시설이,,,태양광 전등,,,한강기맥과 성지지맥 갈림길이다.여기서 우측길은 성지지맥,좌측길은 금물산 정상과 한강기맥 방향

 

 

 

 

뒤돌아본 갈기산과 걸어온 길들,,,

 

 

 

 

 

 

 

 

 

 

성지지맥 길,,,

 

 

 

 

 

 

 

 

 

 

 

금물산 정상.정상 성지봉,볼 것도 없고 그냥 패스

今勿산(776),한때 이 산에서 금과 은을 캐서 금은산,그물을 친 것같다고 해서 그물산이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일몰 시간 약 2시간 전,,,남은 거리가 만만치 않아 야간산행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마음이 급한데 힘든 곳이 나오고

 

 

 

 

암봉지대,,,

 

 

 

 

 

 

 

 

 

 

 

 

 

 

 

 

782봉,,,오늘 해발고도 가장 높은 곳이다.

 

 

 

 

 

 

 

 

 

 

금물산 방향

 

 

 

 

 

시간도 없는데 알바하면,,,

 

 

 

 

 

 

 

 

끝 부렵까지 임도가 계속된다.

 

 

 

 

 

 

 

 

 

 

 

 

 

 

 

 

끝부렵 오히려 임도가 나오니 안심은 되지만,,,저번에 낙동정맥 피나무재 임도길 생각이,,,꾀 부지리 말자!!!

 

 

 

 

 

좌측으로 자작나무 군락지가 나타나고

 

 

 

 

 

 

 

 

 

 

 

 

 

 

 

 

 

 

 

 

해는 점점 기울어가고,,길은 멀고,,,지친 나그네,,하지만 마음은 편하다.

 

 

 

 

 

 

 

 

 

다행히 야간 산행은 피했다.

 

 

 

 

 

홍천터미널에서 상봉,동서울 가는 버스편 버스 요금이 비싸다.

용문터미널로 와서 전철타고 버스 타고 집으로 가는 도중 해장국에 소주한잔 걸치고,,,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