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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속고 살더라도,,,

by 사니조은 2013. 3. 8.

 

 

베네수엘라 대통령 차베스가 5일 사망했다고 한다.

그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반미의 대표적 독대자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밑의 사진이 그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하다.

 

그 나라 많은 국민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한다고 한다.

철저히 나쁜 사람이라도 친구가 있게 마련이지만

우리에겐 늘 독재자라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차베스가 어떻게 저런 사후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현재 생존 중인 우리나라 대통령 중 누군가 죽더라도 저렇게 슬퍼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그렇게 슬퍼할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킬링타임용 게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미의 이란,북한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탓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한쪽 시선이 차단당한 체 한 쪽 눈으로만 차베스를 보고 왔을지도 모른다.

 

속고 사는 일이 비일비재한 우리의 현실에서 차베스의 죽음이

숨어있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그래야 속고서도 웃을 수 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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