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통령 차베스가 5일 사망했다고 한다.
그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반미의 대표적 독대자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밑의 사진이 그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하다.
그 나라 많은 국민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한다고 한다.
철저히 나쁜 사람이라도 친구가 있게 마련이지만
우리에겐 늘 독재자라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차베스가 어떻게 저런 사후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현재 생존 중인 우리나라 대통령 중 누군가 죽더라도 저렇게 슬퍼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그렇게 슬퍼할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킬링타임용 게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반미의 이란,북한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탓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한쪽 시선이 차단당한 체 한 쪽 눈으로만 차베스를 보고 왔을지도 모른다.
속고 사는 일이 비일비재한 우리의 현실에서 차베스의 죽음이
숨어있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알려주는 것 같다.
그래야 속고서도 웃을 수 있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