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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옛 생각,,,,

by 사니조은 2012. 1. 28.

 

 

디카가 없던 시절

필름 사진은 인화비가 항상 부담이었다.

그래서 꼭 추억으로 남겨야 할 것들 만 찍었다.

오죽하면 젊었을때 미국 출장길에도 별로 사진을 남기질 않았다.

그 때의 사진을 많이 남기지를 않아 지금 얼마나 후회하는 지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 일기하고 사진만 남는다.???ㅎㅎ

 

필름 회사로 유명하던 일본 코닥이 시대의 흐름에 밀려 140년?만에 문을 닫는 아픔도 있지만

지금은 산에 다니며,,여행을 다니며 인화비 걱정 안하고 마구 찍어댄다.

불확실하고 반영구적인 기억과 추억을 일기와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는 길이라 생각한다.

..

 

산에 다니며 샀던 싸구려 디카로 찍어 놓은 사진을 컴에 깔아 가금 들쳐보던 옛 사진들,,,

그 옛사진을 보다가 웃고 말았다.

 

 

벌써 조카와 딸이 자라 대학생이 되었으니,,,

시간의 흐름을 누가 막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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