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주절주절,,,,

2012.2월

by 사니조은 2012. 2. 1.

 

◆ 29일(수)

 

한달,한달 무섭게 시간이 지나간다.

3/1일 장모님 생신이라고 아산스파 가잔다.  

 

 

◆ 28일(화)

 

 

?????

 

 

 

◆ 27일(월)

 

에~궁 또 월말이 가까이~~~~

 

 

◆ 26일(일)

 

천마지맥,뜻밖에 좋은 곳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을 듯

 

 

◆ 25일(토)

 

마눌은 사촌결혼식에 참석,,,나홀로 사무실.

멍,,,멍,,,,

 

올해는 한북 8지맥이나 끝내볼까나,,,,.

 

 

 

◆ 24일(금)

 

 

지예 등록금,,,어쨋거나 집어넣었다.

 

 

 

 

◆ 23일(목)

 

혜린이 졸업식,,,장모님,큰처형,작은처형,마눌,그리고 친구 2명

대학 졸업식이 취업으로 엉망인 모양이다.

희망이 가득차야 할 졸업식이 활기가 없었다고 한다.

 

 

◆ 22일(수)

 

얼마전 마눌이 책에서 나온 우스개 소리,,,

 

마음은 몇근???

두근두근 합이 4근이다.

 

그럼 내 인생은 몇근???

천근만근 합이 만천근이다.

 

 

지금의 내 심정이 만천근이다.

 

 

 

◆ 21일(화)

 

혜린이가 취직을 했다고 한다.츄카츄카,그동안 얼마나 맘이 그랬는 지 충분히,,,

젊기 때문에 아프다라는 말은 감성적이고 무책임 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 20일(월)

 

 

 

◆ 19일(일) 우수

 

아현이 아빠와 수락산,,,

산행 후 어느 음식점의 두부전골이 참 맛있었다.

 

그 음식점 주인장도 참 좋은 분인 것 같았다.

전주 이씨와 00남씨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14대째 이곳에 살고 있다고

살다 중간 도시에 나가 잘 안되어 이곳에 다시 와서 정착했노라고,,,

 

담에 한번 더 가고 싶다.

 

 

◆ 18일(토)

 

마눌이 아픈가 보다.요즘 아픈 날이 많다.

종합 검사 한번 받아보라 해도,,,

 

 

 

◆ 17일(금)

 

구의동 다녀옴,아현이 아빠랑 술 한잔,생각보다 많이 마셨다.,  

 

 

 

◆ 16일(목)

 

내 생일 

 

 

◆ 15일(일)

 

민선이 지훈이 졸업 - 츄카  

 

 

 

◆ 14일(화)

 

아현-구의동 소개,,,

 

 

◆ 13일(월)

 

집사람 생일 - 

 

 

◆ 12일(일)

 

불암산-집사람과 함께

 

 

◆ 8일(물)

 

정말 우울한 날

 

 

◆ 7일(불)

 

다시 날씨가 사나워 졌다.

오늘 홀산 모임이라는데 얼굴들 한번 보고 와야겠다.

 

 

◆ 6일(달) 음 1.15

 

정월 보름날,,옛날에는 큰 행사날인데,,,

예전 불 깡통 돌리던 추억이 그립다.

 

기분 좋은 날

한거느이 수주 가능성 높음,,,성숙 처재 땡큐~~~

 

◆ 5일(해)

 

금북 정맥 갈재고개~구간 다녀옴

겨울 산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다.

한가지 흠이라면 올때 100번 버스,언발에 1시간 40분 떨면서 기다림

감기 안 걸린 것이 다행 

 

 

◆ 4일(흙)

 

 

◆ 3일(쇠)

 

오늘도 춥지만 어제보다는 햇살이 따뜻하다.

내일이 입춘이다.

 

일년의 시작일 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1년의 시작은 어딘가.

 

동짓날?

양력 1월 1일?

음력 1월 1일?

입춘?

1월 15일 보름 정월 ?

 

 

◆ 2일(나무)

 

오늘은 영하 16.1도라고 한다.

언론에서 55년만에 찾아온 2월의 추위라고 호들갑

실제 밖에 나가면 코가 금방 싸~해진다.

 

겨울은 추워야 맛이지만 서민에겐 반갑지 만은 않다.

 

 

 

◆ 1일(물)

 

영하 15?도,,,춥다.

일화처재 사무실에 와서 점심,,,

 

오늘 오전 사무실에 어떤 학생이 와서 뭐 하나 팔아달라고 한다.

그냥 돌려보냈더니 마음이 영,,,

윗층에 갔다 온 학생을 사무실로 불러 나이를 물어보니 17세,,,애띤 얼굴이다.

처음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여자 아이다.

 

핫쵸코 타 주니 가방에서 주섬주섬 빵하고 같이 먹는다.

점심이란다.

 

애 얼굴은 그리 어렵게 살 것 같지 않은 얼굴인데,,,무슨 사연이 있겠지,,,

나중에 알고 보니 어머니는 아프시고 동생이 하나 있다고,,,

다른 말도 할려고 하길레 하지 말라고 하곤 핫쵸코 하난 더 타 주고,,,

담에 지난갈때 추우면 들어와 쉬고 가라고 했다.

 

이틀치 점심값 날아갔지만 맘은 편하다.

'사는 이야기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 사진,,,,  (0) 2012.02.04
인간극장을 보다가,,,,  (0) 2012.02.02
옛 생각,,,,  (0) 2012.01.28
2012.1.25 설 연휴 후 첫 출근길에서  (0) 2012.01.25
그냥 생각나는 대로,,,   (0)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