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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앙코르 제국의 화려한 과거를 생각해보다 <3/3> - 베트남/캄보디아 여행기 - 넷째날

by 사니조은 2012. 1. 19.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앙코르와트를 오늘 관람하게 된다.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제국의 여러 유적지 중 하나이다.

12세기 초,,,앙코르 톰이 건설되기 전 수리야바르만 2세가 30년만에 건설했다고 한다.

 

1113~1150년 37년간 2만 5천명이 동원되어 동서로 1.5km, 남북으로 1.3km 총 200헥타르의 면적이고 서쪽에 정문이 있고

중앙에 250m 다리가 있고 폭 12m,두께 5m의 사암으로 되어있다.

 

해자는 고해의 바다로 해자를 건너면 마음속의 증오,불만,자만,죄악 등 모든 것을

버리고 순결하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신을 만나야 한다고 한다.

 

중앙사당은

폭 190m의 해자와 주벽으로 둘러쌓인 외곽과 높이 65m의 3겹 회랑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것은 힌두교 우주관을 의미하며 중앙사당 중심으로 5개의 첨탑은 힌두교 세계의 중심이자 신이 머무는 수미산(메루산),주벽은 히말라야 영봉,도랑은 무한한 대양을 상징한다고 한다.

 

 

앙코르와트는 종교적인 의식 목적이며 사당의 중심에 비슈누 신과 수리야바르만 2세를 일체화한 상을 모신 신성한 장소이고, 그의 묘이기도 하다.

 

앙코르의 유적지 모두 동향인데 반해 이 곳만 서향인 것은 서방정토 사상을 나타난 것이다.

 

1회랑에서 계단을 오르면 2회랑이 있고 2회랑에서 높이 13m의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만 제 3회랑이 있고 여기서 5개의 탑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곳이 특히 관심이 많은 것은 따 프롬 등의 유적지는 복원하기가 어느 정도 싶지만

앙코르 와트는 현재 점점 기울어져가고 있지만 이를 복원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는 점이 문제라고 한다.

 

시간.인력,기술력,자본,,모두 만만하지가 않은가 보다. 

 

 

 

 

 

 

 

 

 

▽ 왕코르와트의 상징 5개의 탑 일부가 보인다.이 곳은 앙코르 와트의 서쪽문,정문이다.

 

 

 

 

▽ 해자 양쪽의 물의 색이 달랐다.해자의 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 

 

 

 

 

▽ 동서남북 문(고푸라)가 있고 정문에 해당되는 서쪽문은 다섯개의 문이 있고

다섯개의 문중 중앙은 왕만이 출입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 앙코르 와트 건물 들어가기 전에 양쪽으로 있는 유적지인데왼쪽은 일본,오른쪽은 프랑스가 복원 작업을 한 것이라고 한다.일본은 탐보디아를 침공한 뒤 사과의 뜻?이라고 자동차를 무상 지원하고 이런 복원 사업에도 많은 투자를 한다고 한다.이곳을 한때 점령했던 프랑스와 일본에 대한 캄보디아인 들의 반감이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된다.

 

 

 

 

 

 

 

 

 

 

 

 

 

 

 

 

 

 

 

 

 

 

 

 

 

 

 

중앙탑으로 부터 3개의 회랑으로 둘러쌓여 있고 세번째 회랑에 동서남북,중앙탑으로 들어가는 4개의 입구를

중심으로 8개의 주제로 나뉘어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동쪽의 벽면은 희망,생명,천지창조를 의미하는 우유 바다젓기,

서쪽은 죽음,갈망 등 랑카의 전투 장면

북쪽은 신들이 사는 곳,신들의 이야기

남쪽에는 자연으로 왕의 행진 장면과 지옥의 모습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 제1회랑 내부의 부조

 

 

 

 

 

 

 

 

 ▽ 우유의 바다 젓기 부조

북쪽의 오른쪽에 10명의 신 그리고 왼쪽 남쪽에 악마가 뱀 바수키를 잡아당기고 있는 모습

이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압사라이고 이 압사라의 모습을 벽면에 묘사했는데

이들 형상이 같은 모양이 없다고 하고 그 형상을 따라 만든 것이 압사라 춤이라고 한다.

 

 

 

 

 

 

 

 

 

 

▽ 2회랑 내부

 

 

 

 

 

 

 

 

 

 

 

 

 

 

 

▽ 3회랑

 

 

 

 

 

 

 

 

 

 

 

 

 

 

 

 

 

 

 

 

 

 

 

 

 

 

 

 

 

 

 

 

 

 

 

 

 

 

 

 

 

 

 

 

 

 

 

 

 

 

 

 

 

 

 

 

 

 

 

 

 

 

 

 

 

 

 

 

 

 

 

 

 

 

 

 

 

 

 

 

▽ 이곳은 프놈바켕,,,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의 중간에 위치,야소바르만 1세가 수미산을 본 떠 건축한 사원이란다.

산위에 지어는데 해발 60m이며,프놈끄놈,프놈복과 함께 앙코르 성산 중의 하나이라고 한다.

나중에 알았는데 석양의 최적 포인트라고 한다.못 보고 온적이 아쉽다.

이 곳에서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 왼쪽은 코끼리 타고 올라가는 길,,,오른쪽은 걸어서 올라가는 길,,,구분되어 있다.

 

 

 

 

 

 

 

 

▽ 왠 소????

 

 

 

 

 

▽ 여기에 바이욘에서 못 본 랑가가 있다.

 

 

 

 

 

 

 

 

 

 

 

▽ 왼쪽으로 앙코르와트가 보인다.

 

 

 

 

 

 

 

 

 

 

 

 

 

 

 

 

 

 

 

 

 

 

 

 

 

 

 

 

 

▽ 아쉬움을 뒤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