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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하롱베이 안으로 들어가다. - 베트남,캄보디아 여행 둘쨋날 <2011.12.31(토)

by 사니조은 2012. 1. 11.

 

 

 

베트남/캄보디아 여행기

<하롱베이 안으로 들어가다.>

 

 

다음날 6시에 기상.일행들,,,피곤한 기색없다.

모두 6시에 호텔에서 아침 식사

 

 

빵,과일,고기,,,,베트남 쌀국수,,계란

한국인이 많아 한국인 듯 하다.

 

 

 

 

 

 

 

 

 

 

 

 

하롱베이에 대한 네이버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00㎢에 이르는 만이다. 베트남 제1의 경승지로, 바다의 구이린[桂林]이라고 불린다. 1962년 베트남의 역사·문화·과학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석회암의 구릉 대지가 오랜 세월에 걸쳐 바닷물이나 비바람에 침식되어 생긴 3,000여 개나 되는 섬과 기암이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 위로 솟아 있다. 날카롭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들, 환상적인 동굴이 있는 섬들이 기후나 태양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을 미묘하게 바꾸는 광경 등이 절경을 이룬다.

'(Ha)' '내려온다', '(Long)' ''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긴 세월에 걸쳐 자연이 조각해 낸 기묘한 이 조각의 세계에는 개·귀부인·물개·사람머리·엄지손가락 등 이름이 붙어 있는 기암만도 1,000여 개나 된다. 대부분의 섬들은 그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거의 없는 무인도이지만, 많은 종류의 포유동물과 파충류, 조류가 서식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존재한다. 주로 바문섬과 캣바섬에서 열대림이 발견되며, 바다에는 1,000종 이상의 어류가 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섬들에는 종유동(석회암동굴)이 있는 곳이 많다. 수억년의 세월에 걸쳐 석회를 머금은 물은 천정으로부터 종유석을 흘려 내려보내고 바닥에서는 석순을 쌓아올렸다. 몇 개의 섬에서는 4500년 전의 잘 다듬어진 돌도끼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베트남 본토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돌도끼였으며, 혼가이섬에서는 호아빈 문화로 알려진 1만 년 전 인류의 유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 만 안에는 2030가구가 모여 사는 해상 마을이 5개 있다. 작은 바위에 밧줄로 묶어놓은 해상 가옥들이 파도 하나 없는 잔잔한 바다의 바위 사이에 떠 있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100여 만 명에 이른다.

 

 

 

 

 

▽ 오늘의 이동 수단,,,노래방 시설도 있다.

한국인을 위해서,,,이 안에서 해상 해물 점심도 하게 된다.

 

 

 

 

 

▽ 오늘 3번의 배로 구경한 것 같다.

노를 저어 갔던 배,보트를 타고 썰물에 드러난 동굴 통과,

원숭이가 살고 있는 섬,석회암 천연 동굴의 기기묘묘한 형태들,,,

곰바위,키스바위,한산대첩 장면이 연상되는 듯한 바다위의 배들,,,,

 

 

 

 

 

 

 

 

 

 

 

 

 

 

 

 

 

 

 

 

 

 

 

 

 

 

 

 

 

 

 

 

 

 

 

 

 

 

 

 

 

 

 

 

 

▽ 신기한 바다 생물,,삼엽충???ㅎㅎ

 

 

 

 

 

▽ 석회동굴인데 참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동굴은 단양의 고수공굴이었는데 

여기는 그 보다 넓고 습하지 않고 물기도 없고 규모가 상당히 크다.

우리나라의 환선굴과 고수동굴을 합해 놓은 듯한 동굴이었다.

 

 

 

 

 

 

▽ 디카의 한계,,,

베트남 여자 사진사가 따라 붙었다.한장당 1달러,,,

사진찍어주고 인화라고,,,나중에 12장 정도 찍었는데

12,000 정도의 비용은 그리 아깝다 생각은 안 든다. 

 

 

 

 

 

 

▽ 이번 여행은 마눌과 20년 결혼 기념일 행사이기도 하다.

 

 

 

 

 

 

 

▽ 이 꽂이 참 화려하고 이쁘던데,,,꽃잎이 얇고 밝은 붉은 빛이 아름다웠다.

 

 

 

 

 

 

 

 

 

 

▽ 가이드 말로는 배 값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7천,8천만원의 시세라고 한다.

 

 

 

 

 

 

▽ 키스 바위라 한다.

앞 쪽과 뒷쪽의 모양이 다르다.

 

 

 

 

 

▽ 여행도 식후경인 지라,,,

 

 

 

 

 

 

하롱베이에서 낚시도 하고 한참 즐기기도 싶지만 여행 스케듈 + 배 임대 조건이 있으니,,,,

하롱베이를 나와 맛사지,,,,

저녁에 수상인형극,,,

저녁먹고 나와 하롱베이 시장에서 쇼핑하다

호텔 근처에서 조개+???으로다 소주 한잔,,,

 

다음날 또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해야 한다.

 

결국 하롱베이를 구경하기 위해 3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경험한다.

 

하노이-->하롱베이 이동 1일 + 하롱베이 여행 1일 + 하롱베이--> 하노이 이동 1일

하롱베이 이동 하는 시간과 일정이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하롱베이는 하롱베이 공항이 생기면 그 때 가라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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