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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첫째날 - 새로운 경험으로의 출발 <베트남 하롱베이/캄보디아 앙코르 왓트> 2011.12.30(금)

by 사니조은 2012. 1. 11.

 

 

 

베트남/캄보디아 여행기

- 새로운 경험,설레는 마음 -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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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 2011.12.30 ~ 2012.1.3.

◈ 누구와 : 마눌 중학교 동창생 부부 총 10명.

◈ 어디를 : 베트남 하노이 / 하롱베이 / 캄보디아 프놈펜 / 베트남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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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일정 (실시간)

 

 

1230

 

-         인척국제공항 출(오전 10)

-         베트남 하노이 도착 (VN ,4시간 30분 소요)

-         하노이 문교 관람

-         하노이 36거리 시내 관람

-         하노이 à 하롱베이 이동 (180km, 버스 6시간 ??)

 

 

1231

-         아침 식사

-         선착장

-         하롱베이 관람 (보트,동굴,선상 점심)

-         수중인형극 관람

-         저녁

 

0101

-         하롱베이à하노이 이동 / 버스 04:30분 소요

천궁동굴? 원숭이

-         점심

-         폴포트 정권 광장

-         하노이 공항 à 캄보디아 공항으로 이동 (1시간)

 

 

 

0102

-        오전 :  앙크로 톰 관람 

     남문-바이욘(사면불탑),바푸온,따 프롬(스포안,뽕나무),프놈바겡(수미산)

     성문,승리의문,코끼리테라스,문둥이왕테라스 

  -   오후 : 앙코르와트 관람 

      -         저녁 식사 + 압살라 쇼

      -         캄보디아 거리 구경 + 호프 + 노래

 

0103  

    - 쇼핑

    - 오전 : 토렌샾(tonle sap) 수상가옥

    - 오후 : 인공 호수

    - 저녁식사(닭복음)

- 캄보디아 à 호치민으로 이동

- 호치민 비행장 à 오후 11 ? 비행기 à 그 다음날 인천국제공항 도착(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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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직원과 오전 8시에 만나기로 되어 있다

집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짐들을 챙기는 동안 처재가 전철까지 태워준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황 버스도 있지만 차비라도 아낄려고 전철를 이용하기로 한다.

서울역~인천국제공황까지 4,700원(?),인천 공항버스 15,000(?)이니 두사람이면 2만원을 아낌 셈이다.

 

5시반 첫 전철을 타고 서울역 일반 전철 약 6시 10분? 도착 --> 서울역 공항전철 이동, 6시 20분?? 

--> 공항 도착 07:20? --> 공항 약속 장소 이동 07:30 분,,,  

 

인터넷에서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20분이라 하던데 40~50분 정도로 더 빨랐다.

다행히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

 

 

▽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항공 탑승을 할려면 전철을 한번 더 타고

 

 

 

 

▽ 배트남 항공 기내식,,,4시간 비행

여행사에서 부부 좌석 배치를 잘못해서 잠시 자리 이동 소란을 피우고 나서,,,ㅎㅎ

소고기,닭고기,개인적으로 닭이 더 좋은 듯,,,

베트남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문화적 영향으로 대체로 빵이 맛있다. 

베트남 항공의 한국말 쓰는 여직원은 한국인,,베트남인???모르겠다.

 

 

 

▽ 베트남 공항에 내려서 버스타고 이동

한국시간 10시쯤 출발했고,사진 찍힌 시간을 보니 16시 04분

6시간 만에 베트남 비행장으로 나왔다.

 

 

 

▽ 멋진 가이드를 만나 이제부터 베트남 투어 시작 

 

 

 

 

 

베트남의 첫 인상은 한창 개발이 되고 있다.

그래서 주변이 어수선해 보인다.

개발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너무 대조적이다.

 

오토바이가 많다.

사람들의 표정이 없다.

전신주와 전선들로 어수선하다.등,,등,,,,

 

 

 

▽ 하노이에서 시내 투어,,,

문묘,36거리,호안끼엠,,,환검,,,

 

 

 

▽ 이산화탄소 배출 총량에 구애를 받지 않아 좋겠다.

 

 

 

▽ 인공 호수라 한던데,,,잘 모르겠다.하여간 36거리 근처에 있는 인공호수란다.

 

 

 

 

▽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국수

우리나라에도 배트남쌀국수가 들어왔지만

일부러 가 본적인 없어 오늘 처음 맛보게 되는 베트남 국수.

담백한 맛을 원했지만 향신료의 맛이 강했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해물 육수로 주로 나뉘는데

난 개인적으로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좋았다.

이후 호텔에서 매끼니마다 1~2그릇씩은 맛보았다.물론 향신료는 가능한 빼고,,,ㅎㅎ

 

 

 

 

사실 오늘의 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하노이-->하롱베이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 하노이 시내 관광을 하는 것이다.

그 첫번째가 문묘라고 하는 곳이다.

베트남 최초의 대학,,,문묘,공자를 모시는 곳이다.

이곳에 과거급제한 사람들의 명단이 새겨있다고 한다.

下馬,,,말에서 내려서 가야 한다.

 

 

 

 

▽ 중국과 인접한 베트남은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중국인의 색채가 강하게 풍긴다.

 

 

 

 

▽ 지붕이 독특하다.기와도 작다.나무들도 잔뿌리가 많고 키도 크다.

 

 

 

 

 

 

 

 

▽ 역시나 젊음이 좋다.

대학 졸업생이라 하던데,,,

아오자이,,,저 옷이 참 이쁘다 생각했는데

가이드말로는 피에르가르뎅이 저 옷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화려하고 아무튼 예쁘~다.

마눌이 같이 사진하나 찍으라 허락했지만 국가 위신을 위해서,,,ㅎㅎ

 

 

 

▽ 저 거북이 머리를 스다듬으면 대학같다??

그래서 머리가 다 닮은 불쌍한 거북이도 있다.ㅎㅎ

 

 

 

 

 

 

 

 

 

▽ 베트남하면 기억나는 것,,,

그 첫번째가 오토바이,,,

오토바이,차,전동차,사람,,,

순서도 방향도 차선도 신호도 없다.

무질서 속의 질서가 있다.

그 질서란 먼저 머리 디밀고 들어가는 사람이 임자다.

 

 

 

가이드 말로는 36거리란 이곳의 특산물,공예품 등

유명한 36개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생긴 거리라고 한다.

 

전동차를 타고 한바퀴 돈다.오기 전에는 이 거리를 걸어서 한가롭게 이것 저것 구경하고 싶었다.

배고프면 베트남국수도 사먹고 쇼핑도 하고,,,

하지만 너무 상업화 되버린 듯하고 여행자의 한가로운 여행 보다는

어수선함에 정신을 빼앗겨 뭐가 뭔지도 모를 지경이다. 

한바퀴 둘러 보니 별 가고 싶지는 않다.

오토바이와 차와 사람들이 마치 서커스 하는 듯 어수선한 길을 오가는 모습에

운전하는 사람보다 내가 더 긴장된다.

 

 

 

▽ 하노이 관광의 명물 36거리

 

 

▽ 이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여자다.

좁은 골목을 곡예 운전하듯

사람과 차,그리고 오토바이를 피해가며 요리저리 운전한다.

내가 운전하 듯 힘이 쓰인다.

이 차가 지나가는데 오토바이가 뒤도 안돌아 보고 뒷발로 움직이며 후진을 한다.

어,,어 나는 그러는데 운전자는 별 신경도 않 쓰는 듯,,,

그러다 쿵소리가 났는데도 별로 눈도 안돌린다.ㅎㅎ

 

 

 

 

 

 

 

 

 

 

 

 

 

 

 

 

 

 

하롱베이는 현재 공항이 없다.

그래서 하롱베이를 가려면 하노이에서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약 160(?)km

우리나라 서울에서 대전 못 미쳐 거리인데 베트남 도로 사정이 안 좋아

그리 빨리 달릴 수 없다.더구나 차도 많이 막힌다.

 

이 곳에 고속도로라 생각되아 지는 그 도로는

중앙선도 있는 듯 마는 듯 하고

폭은 편도 2차선 덩도 되지만 오토바이도 달리고 자전거도 달리고 사람도 다닌다.

그리고 간혹 동물도,,,ㅎㅎㅎ

이러다 보니 우측은 오토바이,저속 차량,사람 들 차지고

차가 앞으로 가다가 저속도의 차량을 추월할려면 반대차선을 이용한다.

반대편 차선에 차가 없을 때를 기달려 쓍~~~

 

위험 천만의 순간,,,그래도 사고나지는않는 것 보면 신기할 정도이다.

한번은 앞의 차를 앞지르기 위해 앞의 버스를 따라 반대편의 차선으로 들어섰는데

앞의 버스가 갑자기 왼쪽으로 휘꺽어지면 사라지더니 앞을 보니 반대편의 차가 달여 온다.

운전자는 급히 오른쪽으로 핸들을 꺽는다.ㅎㅎ,완쬭 서커스,묘기 수준의 고속도로,,,

 

차 양쪽으로 마을이 형성이 되어 있고 폭이 좁고 깊이가 깊은 건물들이 도로로 따라 지어져 있다.

가이드 말로는 도로따라 사람들이 집을 짓기를 원해 4m폭,깊이 12m로 배분해 주었다고 한다.

층수는 제한이 없다고 한다.그래서 건물이 좁고 긴 형태의 주택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정면 쪽으로 제법 치장한 집이 많지만 그 양쪽 옆은 미장만 해둔 상태로 나 두었다.

언젠가 옆에 건울이 바짝 들러 붙게 되니 일부러 측면에다 돈을 쓸 이유가 없어서 그런다고 한다.

 

 

 

 

▽ 하롱베이로 가는 도중 한국인 운영하는 식당에서

저녁으로 비빔밥,,,참 맛 없다.

양푼 수저도 비비는 동안 휘어지기도 하고.

 

 

 

▽ 베트남의 연탄,,,

19공은 똑 같은데 크기가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귀엽다.ㅎㅎ

 

▽ 호텔 들어가기 전 과일을 좀 구입,,,

 

 

 

 

 

▽ 저 가시가 있는 것이 두리안이라는 과일인데 이 나라에서 젤 비싸다고 한다.

한번 맛보기로 하고 거금 20불을 지불

맛보고 다들 사양,,,남은 것,,억지로 안받을려고 하는 가이드에게 주고 말았다.ㅎㅎ.

베트남 과일은 그리 내 입맛에는 별로였던 기억만 남아있다.

 

 

 

호텔이 들어가 씻고 잔다.

시간을 보니 새벽이다.

아침 6시 기상이란다.

 

이번 여행 두 개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와 앙코르왓트,,,

 

내일의 여행지는 하롱베이

 

 

잠깐 베트남과 캄보디아 지도와 네이버 검색 자료라도 보고 여행을 가자.

 

예비지식도 없이 여행가는 것은 나중에 남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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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한 네이버 자료

 

정식명칭은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Socialist Republic of Vietnam)이다. 북쪽은 중국과, 서쪽은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접하고 동쪽은 바다를 면하고 있다. 베트남의 동쪽 해안은 북쪽으로부터 내려오면서 통킹만, 남중국해, 보르네오해, 시암만과 접해있고, 남북으로 긴 해안선은 무려 3,444Km에 달한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외세들이 다시 들어오면서 베트남은 1954년까지 정치적 혼란기를 맞게 되었다. 1954년에는 북베트남의 공산당정권이 북베트남에서 프랑스 식민세력을 완전히 패퇴시킨 후, 베트남은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갈라졌다. 남과 북으로의 분단은 남과 북 사이의 20여 년에 걸친 긴 전쟁을 가져왔다.

통일 전쟁 중 남베트남의 공산화를 우려한 미국이 1961년 참전하였으며 한국과 필리핀
·타이·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도 지원군을 파병하였으나, 구소련과 중국의 지원을 받은 북베트남이 1975년 사이공을 함락시킴에 따라 전쟁은 북베트남의 승리로 끝이 났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통해 공산화를 이룬 나라이다. 한국과는 1992년에, 미국과는 1995년에 국교를 정상화하였다. 행정구역은 하노이, 호찌민, 다낭, 하이퐁, 껀터의 5개 직할시(centrally administered city) 59개의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캄보디아에 대한 네이버 자료

 

정식명칭은 캄보디아왕국(The Kingdom of Cambodia)으로 1993년 입헌군주제로 복귀했다. 인도차이나 반도 남동부 캄보디아 평원을 차지하는 평원국가로, 북동쪽으로 라오스, 동쪽과 남동쪽으로 베트남, 북쪽과 서쪽으로 타이에 접하며, 남서쪽으로 시암만(:타이만)에 면한다. 국명은 프랑스어() 'Cambodge'를 영어로 음역(音譯)한 것으로, 고대의 깜부자(Kambuja; 앙코르) 왕국에서 유래했다. 1975년에 폴포트(Pol Pot)가 이끈 크메르루즈(Khmer Rouge) 정권 시절에 잔인하고 무자비한 반대파 학살이 이루어져 15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행정구역은 20개주(khaitt), 4개 크롱(krong)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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