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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산경표)/금북정맥(完)

금북정맥 5차 <덕고개~국수봉~차령고개>

by 사니조은 2011. 11. 16.

 

 

 

금북정맥 5

<덕고개~수봉~차령고개> 

  

 

2011.11.13() 맑음

○ 홀로   

<국사봉에서>

 

 

 

 

 

 

 

 

 

 

 

○ 거리 및 시간 : 15.1(?)km / 7시간 55

 

 덕고개-<10.0km>국수봉<2.5 km>국수봉-<2.6 km>→차령고개

 

 * 거리(자료의 신뢰성)/시간(널널) 별 의미는 없으므로 참고로만,,,

 

○ 교통편

 

갈때 : /전철 천안역/700번 버스 → 덕고개

올때 : 차령고개/710번 버스 → 천안역/전철 → 집

 

 

○ 소요 경비 약 30,000

 

갈 때 : 전철 2700,버스 1(천안역-덕고개) 1700

올 때 : 710번 버스(차령고개à천안역,2500*2)

무궁화(천안-서울역 4900*2),전철 1(서울역- 1100)

기타 : 저녁 10,000

 

 

 

<주요 지점별 산행 시간/거리 >>>>>>>>>>>>>>>>>>>>>>>>>>>>>>>>>>>>>>>>>>>>>>>>>>>>>>>>>>>>>>>>>>

 

 

 

18:06(08:30)  덕고개

18:20(08:44)  우틀지점

18:25(08:45)  임도/좌측

18:52(09:16)  탄약창 입구 691번 지방도

19:49(10:13)  양곡교 

20:19(10:43)   콘크리트 포장도로 끝 지점

: 20:19~21:44 (10:43~12:08)  점심

22:05(12:29) 정맥길 복귀

22:30(12:54) 콘크리트 포장도로

22:33(12:57)  송전탑

22:44(13:08)  송전탑

23:25(13:49)  국사봉

00:15(14:39)  헬기장

00:40(15:04)  국수봉

01:11(15:35)  밤나무 

01:22(15:56)  임도 

01:55(16:19) 송전탑(116)

02:01(16:25) 차령고개

 

** 사진 시간 셋팅 미스,,,,ㅠㅠ

좌측의 시간 : 사진상의 시간, 괄호 안의 시간: 추정 산행 실제 시간임

 

 

 

 

>>>>>>>>>>>>>>>>>>>>>>>>>>>>>>>>>>>>>>>>>>>>>>>>>>>>>>>>>>>>>>>>>>>>>>>>>>>>>>>>>>>>>>>>>>>>>>>>>>>>

 

 

 

이번 구간은 군부대가 정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1시간 가량 도로를 따라 가야 하는 곳입니다.

 

산행의 맛이 반감되는,,,

 

하지만 이번 산행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덕고개 지나 산을 올라가다 뒤를 돌아보니

한 사람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이른 아침 근처 일보러 나오신 동네 분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등산복 차림,,,금북하러 오신 분이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니

공통 분모가 많아 이야기 거리도 많고,,,

정맥길 시작에서 끝까지 동행 산행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놀며 쉬며 산행 끝나고

천안역에서 순대국+소주 3,,,

 

도로 구간도 별 지루한 줄도 모르고 천천히 걸어가며

소박한 마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산행기 >>>>>>>>>>>>>>>>>>>>>>>>>>>>>>>>>>>>>>>>>>>>>>>>>>>>>>>>>>>>>>>>>

 

 

 

 

5시반 첫 차 전철을 타고 천안역에 도착하니 7시 40?

천안역 동부광장 쪽으로 나와 앞 도로 우측에 있는 버스 정거장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덕고개에 도착하니 830 쯤 된 것 같다.

 

덕고개 표지석을 사진에 담을려 했지만

덕고개 버스 정거장 도착 전 버스 안에서 표지석을 봤지만

갔다 되돌아 올려니 부담스럽다.

 

준비하고 바로 정맥길로 들어선다.

 

 

 

<<덕고개~양곡교~정맥 들머리 입구 <08:30~10:45> 2시간 15>>>>>>>>>>>>>>>>>>>>>>>>>>>>>

 

18:06(08:30)  덕고개

18:20(08:44)  우틀지점

18:25(08:45)  임도/좌측

18:52(09:16)  탄약창 입구 691번 지방도

19:49(10:13)  양곡교 

20:21(10:45)   콘크리트 포장도로 끝 지점

 

 

 

 

덕고개 정거장 도로 건너편 철도 방음벽 시작되는 곳에서

정맥길이 시작된다.

 

철로 건너 우측으로 가니 굴다리가 보인다.

 

굴다리를 지나자 마자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시작되고

우측으로 꺽여 살짝 올라가는 언덕을 넘으니 좌측으로 꺽여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1번 도로와 SK주유소가 보인다.

 

 

좌측으로 꺽어 들어가자 약간의 비탈길을 올라간다.

비탈길에는 밭과 묘 몇기가 있고,,,

 

뒤를 돌아 덕고개를 바라본다.

지나온 정맥길이 낮게 드리워져 있다.

 

그런데 지나온 길로 누군가 이 쪽으로 올라온다.

처음엔 동네 분이 일찍 일 나왔나 싶었는데

좀 더 자세히 보니 등산복 차림이다.

 

이 시간에?이 곳에???

정맥을 하면서 산행 초입에 누군가를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다렸다 만나 궁금증을 풀어본다.

 

서울에서 무궁화 타고 천안역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왔고

다음 교통편 생각해서 차령고개 까지만 간다고,,,

 

 

 

 

 

 

덕고개

왼쪽에 덕고개 정거장이 있고 우측 철로 방음벽 시작되는 곳이 정맥 시작점이다.

 

 

 

 

 

잠시 후

열차가 지나간다.아직 살아있다.

 

 

 

 

기차길을 건너 이번엔 도로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 비장의 카드는 이 굴다리

이 굴다리를 지나자 마자 오른쪽으로 잠시 가서

 

 

 

 

왼쪽 산으로 들어간다.

 

 

 

 

산으로 오르는 길에 뒤를 돌아 보니 누군가 올라오고 있다.

 

 

 

 

 

 

 

 

같이 동행하게 된다.

경사가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처음 만나는 언덕 T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표지기가 있다.

우측 길로 가니 통신 선들이 길 따라 진행되는데 영 성가신게 아니다.

 

그리 5분여 진행하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 건너편 다시 둔덕을 오르니 묘 몇기가 나오고,,,,

길을 더 가다 보니 앞 쪽으로 군부대 관련 건물이 나오고,,,

좌측으로 빠진다.

군부대 관련 정문을 뒤로 하고

성요셉 건물 들어오는 진입 도로를 지나자

691번 도로 T자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도로 따라 진행한다.

 

아마도 십중팔구 나 혼자였으면 히치를 했을 것이다.

지나가는 차량도 제법 되고,,,

도로 따라 한참 따라간다.

 

칼바위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별 심심치는 않다.

지나는 길에 볼거리들도 많고,,,

 

산은 낙엽이 떨어져 벌거벗은 체로 잔가지들을 다 내놓고 있다.

논에는 짚단이 쌓여져 있고 밭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줄기에 달려진 가지들이 가을색을 뽐내고 있다.

 

어느 집에서 김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집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양곡교 다 와서 버스가 뒤에서 앞으로 지나가더니 양곡교에 정차한다.

버스 번호는 없고 세종 버스라고 쓰여져 있다.

 

양곡교 우측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간다.

가는 길에 우측으로 마을 들어 가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직진해서 가니

이번엔 작은 계곡물 건너는 교량 우측 콘크리트 포장로를 따라 간다.

여기까지는 명신사 가는 길과 동일하다.

 

그러다 잠시 후 명신사 진입 소로가 우측으로 나오고

계속 직진하니 포장로가 끊기며 산으로 들어가는 들머리에 표지기가 주렁주렁 열렸다.

 

오늘 차령고개까지만 진행하기로 하고

칼바위님과 막걸리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임도에서 왼쪽으로,성요셉치매센터로 가도 된다.

정맥 길을 좀 더 욕심내서 임도 지나 앞으로 더 가 보니

군부대 건물이 나오는 지점에서 왼쪽 길로 빠져 나간다.

 

 

 

탄약창 부대 정문을 뒤로 하고 691번 지방도로 쪽으로 이동

 

 

 

 

691번 지방도로와 만나 우틀하여 도로따라 계속~~~~

50여분 따라 가야 한다.

 

 

 

 

 

 

 

 

 

 

 

 

 

 

 

 

 

 

 

 

 

 

 

 

 

 

 

 

 

 

 

 

 

 

 

 

 

세종 이라는 버스가 지나치더니 양곡교 다리에 정차한다.

 

 

 

 

양곡교

우측에 달성 경로당 건물이 있고

우측에 명산사 가는 길이라 표지판이 있다.

명산사 가는 길로 계속 가면 된다.

 

 

 

 

 

 

 

가을색이 아름답다.

 

 

 

 

작은 계곡 건너 다리 우측으로,,,명선사 가는길

 

 

 

 

도로 끝 지점,,,

막걸리 한잔하고나 갑시다~~~~

칼바위님이 버스 차비로 5000원 냈더니

거스름돈을 100짜리로 다 주었다고,,,

오면서 얼마나 무거웠을꼬,,,ㅎㅎ

잔돈으로 산 저 막걸리 박주산채???,,,참 맛있더이다.

 

 

 

 

 

 

 

 

 

<<정맥 들머리 입구~국수봉~차령고개<12:10~16:25> 4시간 15>>>>>>>>>>>>>>>>>>>>>>>>>>>>

 

 

21:46(12:10) 출발

22:05(12:29) 정맥길 복귀

22:30(12:54) 콘크리트 포장도로

22:33(12:57)  송전탑

22:44(13:08)  송전탑

23:25(13:50)  국사봉

00:15(14:39)  헬기장

00:40(15:04)  국수봉

01:11(15:35)  밤나무 농장?

01:22(15:56)  임도 

01:55(16:19) 송전탑(116)

02:01(16:25) 차령고개

 

 

한 시간이 훌쩍 넘은 점심 시간,,,

상당히 오랜 시간,,,추워 자리를 일어선다.

 

산으로 들어가니 계곡 길이다.

군부대 울타리 쪽으로 가지 않고 그냥 왼쪽으로 치고 올라간다.

가는 길에 백곰님 표지기가 보인다.

 

가파른 길을 씩씩대고 올라치니 예상대로 정맥길과 만난다.

덕고개 출발한 지 무려 4시간.

엄청 꾸물 거렸나 보다.ㅎㅎ

 

칼바위님과 나의 산행 스타일,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홀로산행,,,

순서에 억매이지 않고 가고 싶은 대로,,,

억지 스럽게 무리하지 않는 산행 계획,,,

가능한 대중 교통을 이용,,,

 

진부령에서 시작한 대간을 죽령까지만 하고는

뜬금없이 땅끝기맥,한강기맥을 마쳤다고 한다.

그런 점에선 나 보다 한 수 높은 고수이다.ㅋㅋ

그리고 사진 찍히기 싫어한다.

하지만 오늘 나에게 무지 찍힘을 당한다.ㅎㅎ

 

오늘 산행은 이탈리아 지도 처럼 생겼다.

이탈이아 지도를 약간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대간길의 희양산 구간 처럼,,,

처음과 끝이 길게 늘어져 있지 않고 맞 닺을려 한다.

 

높지 않은 작은 봉우리,,,임도,,,송전탑 등을 지나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국사봉은 정맥길에 살짝 벗어나 있다.

 

우측으로 가는 정맥 내리막길을 놔두고 배낭 벗어 두고

국사봉으로 올라간다.

불과 2,3분 거리의 국사봉에 가 보니

전의 312 1991 복구라고 쓰여져 있는 삼각점이 있다.

 

국사봉에서 가야 할 정맥길이 훤히 보이고

그 뒤로는 금사리 마을이 보인다.

 

 

 

 

 

 

한시간 20여분,,,

쌀쌀하니 이젠 갑시다~~

 

 

 

 

부대 쪽으로 안가고 반대편 산 비탈길을 치고 올라와

정맥길과 만난 후 부대 쪽을 바라본다.

 

 

 

길도 또렷하고 표지기도 많고

 

 

 

 

지도도 대신 봐주는 사람있으니 그냥 따라만 가면 된다.

오늘 알바는 없었다.ㅎㅎ

 

 

 

 

이 사진은 왜 찍었을까???

 

 

 

짤룩한 안부하나 나오고

 

 

 

 

잠시 후 콘크리트 포장도로,,,

 

 

 

 

 

 

 

 

 

우측길로 가도 되는데 왼쪽에 전망이 있을까???

걍 올라가 본다.

 

 

 

 

 

 

 

 

이런 송전탑도 지나고

 

 

 

 

 

 

 

오늘 소나무도 많다.

울 나라는 참나무 종류가 70%,소나무가 10~15%

그 나머지가 다른 수종이라고 한다.  

 

 

 

 

여기가 국사봉 갈림길

정맥은 오른쪽 내리막길

직진 올라가는 길은 국사봉 가는길

 

 

 

국사봉 삼각점

 

 

 

 

 

 

 

국사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정맥길

 

 

 

 

 

 

 

금사리 마을,,,

지도를 보면 앞쪽만 빼놓고 온통 산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다.

 

 

 

 

 

 

 

 

국사봉에서 다시 되돌아와 배낭매고 다시 출발.

50여분 오르고 내리고 하니 헬기장에 도착한다.

오늘 유일한 헬기장.

헬기장에서 다시 출발한 지 25분 만에 국사봉에 도착한다.

 

국수봉에는 전의 427 1981 재설이라고 쓰여져 있는 삼각점이 있다.

국사봉,,국수봉,,,헷갈린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쉽게 자료를 찾아 보기도 힘들다.

유명세는 없지만 한반도 맥을 잊는 중요한 정맥길 위에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널 찾아 올꺼다,, 

그리고 너 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는 봉우리들 조차 누군가 불러줄 이름도 없는 봉우리도 수두룩한데

이리 낮고 볼품없는 국수봉이지만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죽지 말아라,,,하고 다시 출발한다.

 

 

국수봉에서 차령고개까지의 가는 길,,,

시간도 널널하고 가야 할 길도 그리 어렵지 않고,,,

막걸리라도 더 가지고 올 걸하는 생각이,,,ㅎㅎ

 

 

국수봉에서 차령고개까지는 얼마남지 않았다.

국수봉에서 20여분이 지나자 밤나무를 재배한 곳이 나온다.

엄청 많은 밤 껍질이 떨어져 있다.

재배하는 곳인 듯,,,

 

 

좀 더 지나자 송전탑이 나오고,,,

잠시 쉬면서 남은 먹거리 다 털어 넣고,,,

 

얼마 남지 않은 길,급할 것도 없고,,,

시간을 보니 4시가 넘었다.

 

오늘 원래 계획은 차령고개 넘어 개치고개까지 진행할까도 생각했었지만

시간을 보니 아쉬울 것도 없겠다.

개치고개까지 간다면 다음 구간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것이다. 

산에 있을 때가 맘이 편한 건,,,이 또한 병인가 하노라.

 

도로가 나온다.

차령고개이다.

차령고개는 공주시와 천안시의 경계가 되는 곳이다.

 

 

천안 쪽으로 내려가면서 히치하거나

버스를 타자는 의견이 척척 맞는다.

 

차령고개 넘어 천안쪽으로 얼마 내려가지 않아

뒤에서 뭔가 큰 물체가 다가온다.

 

버스다,,,

손을 흔들어 세워 무조건 타고 보니 710번 버스이다.

,,,감사,탱큐,,,

 

버스는 천안000을 한바퀴 돌아 다시 천안 쪽으로 간다.

710번 버스는 7:10분부터 10회 운행한다고,,,

 

오는 길 도로 정체가 심하다.

천안역에 도착,순대국에 소주 한잔,,,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집으로,,,

칼바위님,덕분에 즐건 산행이었습니다.

 

 

 

 

 

 

다시 정맥길로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살짝 자빠링도,,,

 

 

 

오른쪽으로 잔나무 가지 사이로 절이 보인다.

아마도 개념도에서 절 표시가 된 되재라는 지점인 듯.

 

 

 

 

차령고개 올라오는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왼쪽은 공주이고 오른쪽이 천안이다.

 

 

 

 

오늘 유일한 헬기장

 

 

 

 

가야할 정맥길

 

 

 

 

 

 

 

 

 

???

황량한 곳에서 활짝핀 이 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가 오늘 저 쪽에서 부터 온거여~~~

 

 

 

 

국수봉

대간길에도 있는 국수봉이 여기에도 있다.

 

 

 

 

 

 

 

 

 

 

 

해발고도는 얼마 안되는 산들인데 산세는 당당하다.

 

 

 

 

 

 

 

 

 

지나온 길

 

 

 

가야할 길

 

 

 

 

 

 

 

밤나무

자연산이 아니고 누군가 땀을 흘려 가꾼 곳 같다.

 

 

 

삼각점???

 

 

 

 

전망이 뜨이니 시작한 곳이 코 앞이다.

저 앞 봉우리에서 시계방향으로 크게 돌아 여기까지 왔다.

 

 

 

여기서 쉬었다 갑시다~~~

 

 

 

 

 

마지막 관문 342봉을 향하여,,,

빡세게 올랐다.

 

 

 

그런데 시간상으로는 7분,,,

 

 

 

 

 

 

 

 

진주강씨,,,진주 정씨,,,진주 하씨,,,,

여긴 천안/공주???

 

 

 

 

 

 

 

 

 

 

오늘의 마지막 송전탑 116번 송전탑

 

 

 

 

 

 

 

 

 

 

 

차령고개

 

 

 

 

 

 

 

차령고개 휴게소

새로 건물을 지을려 한 것 같은데 터널이 뚫리면서,,,

뭔가 스토리가 많은 듯한 느낌을 준다. 

 

 

 

차령고개는이러이러한 고개라고 합니다

 

 

차령고개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과 공주시 정안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190m. 지질은 침식작용에 저항력이 강한 편마암류이고,

지형은 금북정맥의 안부(鞍部)로 서북쪽에 봉수산(366m)이 있고 동남쪽에 국사봉(國士峰, 403m)이 있다.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곡교천(曲橋川)에 합류되어 아산만으로 들어가고, 남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정안천(正安川)에 흘러들어 금강에 합류된다.

고려시대에는 차현(車峴)이라고 하였다. 서울에서 호남지방으로 통하는 주요한 교통로였으며, 1982년에 국도가 확장, 포장되어 공주와 천안 및 서울과의 교통이 더욱 원활하여졌으며 4차선으로 확장 공사중에 있다.

 

 

 

산행 참고사항 >>>>>>>>>>>>>>>>>>>>>>>>>>>>>>>>>>>>>>>>>>>>>>>>>>>>>>>>>>>>>>>>>>>>>>>>>>>>>>>>>>>>>>>>>>>>

 

 

이번 구간의 산행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1. 들머리/날머리

 

 1) 들머리 : 덕고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오른쪽 버스 정거장에서 700,701,710번 버스(1700), 30분 소요

2) 날머리 : 차령고개 (710번 버스,,0710분부터10회 운행)

 

2. 산행 요약

1) 덕고개 버스 정거장 건너편 기차 방음벽 시작되는 곳이 들머리

à 철로 건너편 굴다리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가다 좌측 산으로(표지기 있음)

    à 처음 만나는 봉우리에서 우틀(표지기,군부대 통신선 따라)

    à 콘크리트 포장로(성요셉 건물로 연결된)

  à 삼거리 à 좌틀(우측은 탄약창고 군부대)

à 691번 도로에서 우틀 à 50분 도로 따라

  à 양곡교(달성 경로당 건물)에서 우틀

à 명신사 입구까지 콘크리트 포장 도로 따라

  à 포장 도로 끝 부분에 들머리

 

2) 국사봉은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음

3) 국수봉에서 우측길이 정맥길(주의)- 삼각점(좌측길에 있는)을 보고는 다시 백해야 함

4) 표지기 전 구간 있으며 지도 등 확인 진행하면 어려움 없음

5) 차령 고개는 710번 버스(천안역 경유)가 운행 중(하루 10)

 

사니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