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불곡산-2011.10.09(일)

 

 

 불 곡 산

 

언제 : 2011.10.09 (일)

누구와 : 마눌+일화처재 

 

 

한북 정맥할 때 언젠가는 한번 다시 와 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불곡산

일주일에 산행할 수 있는 하루-일요일은 정맥 산행+물놀이+기타 집안 행사 등으로 일반산행을 많이 하지 못했다.

 

요즘 마눌과 산행한지도 오래라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마눌과 같이 산행하기로 했다.

언제부턴가 불곡산에 가 보자고 해서 맘에 두고 있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하지만 언저리 산행만 하곤 올 수 밖에 없었던 불곡산 산행,,,

미련은 없다.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테니,,,,    

 

 

 

 

▽ 불곡산

불국산(佛國山)일까?  불곡산(佛谷山)일까?현재 불곡산(佛谷山)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불국산(佛國山)으로 표기된 자료들도 있다.

양주시 유양리와 산북리 경계에 있는 높이 470m의 산으로 양주지역 진산(鎭山)으로 칭하고 있다.

 

불곡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서부터 확인되고 있다.여지도서(1757∼1765)에는 불국산(佛國山)으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불곡산 자체를 불국토(부처가 사는 세계)로 인식하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을 것으로 본다. 이후로 불곡산은 불국산과 혼용되어 불렸다.

 

한편 양주목읍지(1842)의 지도에는 임자년(壬子年·1792) 정조가 이곳에 행차하였을 때, 이 산의 이름으로 옥류산(玉流山)이라는이름을

내렸다는 기록도 있다. '불곡산', '불국산', '옥류산'이라는 지명은 이밖에도 동여비고(1682), 해동지도(1760), 팔도군현지도(1767∼1776)

여지도(18세기말), 동국여도(1801∼1822), 청구도(1834), 양주목읍지(1842), 동국여지지(19C중엽), 대동여지도(1861), 양주군읍지(1899)

양주읍지(1899), 대한지지(1899), 조선환여승람(1937) 등 여러 자료에서 확인된다.  

 

 

 

 

 

 

 

 

 

 

지난 한북 정맥 할 때의 불곡산 사진 몇장과 산행 지도

 

 

 

 

 

 

불곡산에사 바라본 수락과 도봉,삼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