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4차 (27구간)
<조침령~단목령>
○ 2010.8.29(일) 맑음
○ 시간 및 거리 : 10.35 km / 6시간 10분
구간 거리는 포항 셀파 자료 기준 / 누계 거리는 일부 주요 지점만 표기/지도는 진혁진님 개념도입니다.
작년 6월 14일 마눌과 한계령~조침령 구간에서 비로 인해
중간 지점인 단목령에서 중간 탈출하고 말았습니다.
안개 자욱한 점봉산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후,조침령~단목령 구간은 계속 미루고 미루어 왔습니다.
20km이상을 하루에 끝마쳐야 하는 대간이 대부분인데
10km 정도의 가벼운 산행,,,
산책 같은 산행이기에
별로 부담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이라
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 때 갈려고
남겨두었던 구간입니다.
그러던 중
삼각산,불암산 등을 같이 간 적이 있는 근처 사는 아우가
먼 산을 한번 가 보기를 원합니다.
산행 코스는 생각할 것도,고를 것도 없었습니다.
천둥과 엄청난 비가 내렸던 서울과는 달리 산행하기엔 너무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주요 지점별 산행 시간/거리>>>>>>>>>>>>>>>>>>>>>>>>>>>>>>>>>>>>>>>>>>>
조침령터널 07:00
조침령 07:20
헬기장 07:24
조침령 07:25 (0 km / 0 km)
점봉29 08:20
943봉 08:30
: 30분 휴식 08:30~09:00
삼각점 09:24
점봉26 09:28
양수발전소 12:09
점봉22 10:29
: 점심 40분 11:10~11:50
1136봉 11:56 삼각점(속초24)
북암령갈림길 12:20 (7.25 km / 7.25 km)
단목령 13:35 (3.1 km / 10.35 km)
진동마을 13:45
<교통편> 자차 왕복 400km
구리ICà동홍천ICà44번국도à인제대교à31번국도à현리
à418번지방도à조침령
<소요경비> 약 11만원 <주유비(7만)+톨비(약 2만)+택배비(2만)>
<산행기 >>>>>>>>>>>>>>>>>>>>>>>>>>>>>>>>>>>>>>>>>>>>>>>>>>>>>>>>>>>>
구간이 짧으니 일찍 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갈 길이 멀어 새벽 4시에 출발하기로 계획.
토요일 일기예보를 보니 강수확율 60%,,,
시간이 갈수록 강수 확률이 높아진다.
새벽 잠결에 천둥이 치고 비가 사납게 내린다.
시간에 맞춰 일어나니 비가 아직 내리고 있다.
갈까 말까,,,
그래도 지금까지 경험상
내 예상은 서울은 비가 올 것이고 조침령 쪽은 오후에 비가 올 것이다.
그럼 오전 중에 산행을 마치면 된다,,,
그러다 오전에 비가 오면 할 수 없는 일이고,,,ㅎㅎㅎ
마눌은 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인 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물을 끊여 물병에 담는다.
그리고 얼린 막걸리 2통,,,얼린 물,,,
이것 저것 대충 준비하고 있으니 마눌도 일어나고,,,출발한다.
대간 34번째의 출발이다.
아우 동네에 가서 아우 태우고,,,
구리IC에 진입해서 춘천 고속도로 들어가는 우측으로 들어간다.
동홍천 IC를 1차 목적지로 정한다.
네비로 조침령 가자고 했다니 국도와 지방도로 가라고 한다.
지난 구룡령 갈 때 껌껌한 새벽,꾸불꾸불 한참을 고생 시켰던 그 도로인 듯하다.
그래,너나 그쪽으로 가라 하고는 일단 동홍천IC로 가서 인제를 거쳐 갈 생각이다.
동홍천 IC를 거쳐 인제대교를 거쳐 가니 자꾸 네비는 오른쪽 지방도로 가라고 계속 일러 준다.
하지만 난 나의 방향대로 go,go.
42번 국도를 타다가 31번 도로로 접하니 곳에서 우회전하여 418번 도로와 만나는
현리에 이르도록 계속 내림천을 따라 간다.
가는 길에 접하는 전망이 운치가 있어 지루한 줄 모르고,,,
습하지만 비가 오지는 않고,,,
옆의 아우 졸린 눈엔 그 풍광이 쉬이 눈에 들어오질 않는 모양이다.
일부러 깨운다.
비가 내릴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내림천을 보니 제법 비가 많이 왔는 지 물이 많아 보인다.
현리에서 좌회전해서 418번 도로를 따라 가는데 비는 커녕
파란 구름이 빨리 오라고 손짓하니 마음이 더 급해진다.
지난 번 구룡령~조침령 구간하면서 끝낸 터널 옆에 도착하니
7시가 약간 안된 시간.
집에서 4시반 쯤에 출발했으니 2시간 반 정도 지났다.
정말 빨리 온 것 같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지난번 구룡령~조침령 구간 때 내려 왔던
가짜 조침령(?)에 도착한다.
좀 더 지나니 헬기장이 나오고 좀 더 진행하자 산행기에서 많이 본
조침령 표지석이 나온다.
가짜 조침령(?)에서 불과 5분도 채 안된다.
지난번 구간 때 이 곳으로 제대로 왔었다면 산행 도중 정이 들었던 사천 사람들과
제대로 작별인사도 나눌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그 때 만난 대간과 정맥을 마치셨다는 그 분(산도령이라는 닉으로 댓글을 달아 주셨던)과의
대화가 아직도 생생하다.
홀로 산꾼 만이 알 수 있는 경험담과 그 사연,그 추억들,,,
막걸리 한잔에 그런 이야기를 안주 삼아 담소할 기회가 다시 있을련 지 모르겠다.
▽ 출발전,저 웃음이 끝날때까지 계속 되기를,,,ㅎ 서울 새벽, 번개치고 비가 엄청왔지만 이곳은 이렇게 날씨가 좋다.
▽ 가지 않을려는 사람에게 약간의 비가 와도 안 가지만, 갈려는 하는사람에게는 막아서는 것이 없다.
▽ 이 좋은 하늘,,,오지 않았으면 얼마나 후회하고 있었을까,,,,행운이다.
▽ 기분이 좋은가 보다.저번에 조침령인 줄 알았던 곳.왜 저곳에서 산행을 끝냈는 지 알수가 없다.
▽ 이 곳에서 5분 정도 더 가야 조침령 표지석 있는 곳이 나온다.
▽ 마눌이 쑥이라고 건내줬는데 정말 쑥 냄새가 강하게 난다.
▽ 헬기장 하나 지나고,,,
▽ 조침령 표지석.'연장(방동~서림) 21km 공사기간 83.6.10~84.11.22 시공부대 3군단 공병여단'이라고 적혀있다.
▽ 또 다른 조침령 표지석
▽ 이런 편한 시설이 잘되어 있다.
<<조침령~단목령 <07:25~13:35> 6시간 10분>>>>>>>>>>>
조침령.
새도 높아서 쉬고 간다는 그 곳,조침령에는 두개의 표지석이 있다.
작은 것,큰 것.
큰 것은 위압적이라 왠지 정갑지 않다.
백두대간법이 정리되면서 대간에 쏟아 부을 돈이 생기니 저리 크게 만든 것 같다.
최근 대간마다 세워지고 있는 표지석,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크기로만 위압적이고 고고한 맛도 없고 운치도 없다.
조침령에서 바로 출발하자 말자 나무망루 쉼터가 나온다.
전망이 좋은 곳이다.
잠시 쉼하고 출발.
30분 정도 진행하니 키가 높은 표지목(?)이 나온다.
위도,경도 등 현재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산도 점점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다.
사람도 나침반보다는 GP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다시 10분도 채 안되 점봉29 알려주는 곳에 도착한다.
단목령 8.3km,조침령 1.6km 라고 쓰여져 있다.
조침령에서 단목령 까지 9.9km.
셀파 실측거리 10.35km.
0.45km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좀 이상하다.
또 10분 진행하니 전망이 좋은 곳이 나온다.
포트 포인트,,,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비 올 것을 걱정했는데 얼굴에 솓아지는 햇살이 뜨겁다.
아우가 가지고 온 복분자가 금방 동나고 막걸리 한잔 더 곁들인다.
출발할 때는 비가 와 한기를 느끼면 꽁꽁 얼린 막걸리를 가져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가지고 오지 않았으면 크게 후회할 뻔 하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또 출발한다.
▽ 조침령에 있는 전망대에서,,,저 어딘가 구룡령이 있을 것 같은데,,,
▽ 점봉 29 지점
▽ 전망이 좋은 943봉에서.
▽ 폼 좀 잡아보라 했더니 어디서 봤는 지,,,ㅎㅎ
잠시 뒤 삼각점 하나 나온다.
자란 풀 숲 사이로 간신히 자리 잡고 있다.
전망도 시원찮고,,,
몇 걸음 옮기자 점봉 26라고 알려준다.
길가 옆으로는 커다란 우산 같은 버섯들이 군데군데 즐비하다.
멧돼지가 파헤진 자국들도 많고.
쌕쌕되며 올라가는데 커다란 안내판이 보이다.
붉은 글씨로 경고문,출입금지,,,
첫 이미지가 경고감이다.
단목령 방향은 오른쪽이라고 알려주는 길다란 안내판을 따라
10여분 더 올라가자 여기가 양수발전소 현위치라고 알려주는 북부지방산림청이 설치한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북암령까지 3.5km 남았다고 알려준다.
여기서 20여분 더 진행하자 현위치 번호가 점봉 22이라는 안내봉(?)이 설치된 곳이 나온다.
여기서 2분여분 더 가니 전망이 좋은 곳에 도착한다.
동해 쪽이 훤히 보이지만 동해가 잘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가스 때문 인 듯하다.
아우 마눌에게 전화가 온다.
서울은 지금 번개치고 비가 퍼붓고 있는데 괜찮냐고,,,ㅎㅎㅎ
올해의 날씨는 좀 괴팍스런 면이 너무 많다.
올 3월의 폭설,열대 우기철 같은 8월의 잦은 비,,,
뜨거운 태양보기가 어려운 8월이다.
하지만 오늘 뜨거운 햇빛을 피해 적당한 그늘이 있는 곳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전 11시 좀 넘은 시간.
이제 산행 거리도 얼마 남아 있지 않으니 배낭 안의 먹거리를 몽땅 꺼내본다.
점심하는 동안 일단의 등산객이 반대 방향으로 지나간다.
처음 마주친 산악회 선두와는 제법 시간 차이가 난다.
한계령에서 12시쯤에 출발한 산악회 산행팀.
지친 여력이 또렷한 여자들도 지나간다.
바지 가랑이에는 흙이 묻어 있고 모든 것이 귀찮은 듯 우리 있는 쪽으로 눈길도 주지 않는다.
얼마나 힘들면,,,
지나는 길에 들은 바로는 한계령 암릉에 있는 밧줄도 제거되어
그 암릉을 올라 오기가 괘나 힘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그 짓 거리할 사람은 국공파 뿐이 없다.
표지기도 다 없애고,,,
막걸리를 곁들인 점심.
남을 줄 알았던 막걸리가 어느새 동이 난다.
약 40분 정도의 점심을 마치고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 같은 식물이라도 계절마다 모양이 다르다.
▽ ????
▽ 점봉 22 지점,조침령에서 3.1km왔다고 한다.시간은 두시간이 약간 넘었다.그럼 한시간당 1.5km,,,천천히,,,ㅎ
▽ 왕방울 버섯
▽ 경고문,뭔 경고문?
▽ 가을 냄새,,,
▽ 또 경고???
▽ 현재 여기가 양수발전소란다.그러니까 전력이 싼 야간에 물을 끌어올리고 그 물로 발전을 한다. 시설용량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고 한다. 25만kW급 발전기 4대가 설치돼있어 시설용량만 총 100만kW에 달한다. 원전 1기가 평균 100만kW이니 원자력발전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물이 이동하는 수직터널도 767m로 가장 길며 상부댐의 경우만 보더라도 국내 댐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고 한다.건설기간도 무려 10년이라고 한다. 2006.
▽ 동해까지 훤히 보이는데 바다는 또렷히 보이지는 않는다.
▽ 점심 다 먹고 다시 출발하기 위해 준비 중.
채비하고 길을 나선 지 불과 몇 분만에 삼각점 하나가 나타난다.
속초 24 1992 재설이라 쓰여져 있다.
전망은 없고,,,삼각점이 있어도 그리 전망이 훤하질 않다.
점심 식사 후 출발한 지 30분,
조침령 출발한 지 약 5시간 만에 북암령에 도착한다.
여기서 자주 알바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 진행 방향 가장 오른쪽 길,북암리 2.5km라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북암령에서 20분 진행하니 물푸레 나무에 대한 큰 안내판이 설치된 곳에 도착한다.
숲은 풍성하고 싱그럽다.
대간만이 간직하고 있는 그 분위기 속에 30여분 더 진행하니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저 멀리 뾰죽뾰죽한 산세가 보인다.
지도를 이리 보고 저리 보는데 대뜸 마눌이 한계령이라고 한다.
정말 자세히 보니 한계령이다.
지도를 보는 사람보다 감각적으로 때려 맟추는 마눌이 빠르고 정확하다.ㅎ
설악을 보니 쿵쾅쿵쾅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산을 다니기 전에 지리산과 설악산을 다 같은 산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삶이 지루하고 따분할땐 설악산을 찾아가고 싶고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을 땐 지리산을 찾고 싶다.
시간에 억매이며 다닐 것이 아니라 최소한 1박 2일 이상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행.
산행하는 도중에는 별 생각없다 가도 사무실에 있다 보면
설악도 가고 싶고 지리산도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가 많다.
좌측에서 물소리가 제법이다.
산행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는 소리다.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은 산행이다.
나 혼자이면 아마도 점봉산 쪽으로 더 진행했을 것 같다.
넓은 공터에 자리잡은 단목령 지킴터가 눈에 들어온다.
사람은 없다.
▽ 이 곳이 아마도 지도상의 1136봉???
▽ 발걸음은 아직도 가볍다.
▽ 이게 뭐여???
▽ 햇빛이 점점 약해지고 야간 어두워진다.
▽북암령,,,여기서 맨 오른쪽 길,북암리 방향으로 가야 한다.
▽ 물푸레나무 군락지인가 보다.
▽ 가는 길에 전망이 있기에 지도를 보고 있는데 마눌,,,'한계령이야'라고 한다.
▽ 단목령.다 왔다는 안도감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다.
▽ 어디 가셨나???
단목령 오기 전 반대방향으로 산책을 하시는 분을 만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에서 사시면서 이곳에 집(?)이 있어 가끔 오신다고 한다.
그 분이 이 단목령 지킴이는 진동리 마을 이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 2시쯤 마을로 내려간다고,,,
오늘 중간에 만난 산행팀들이 깜깜한 12시에 위험한 암릉이 있는
한계령을 출발한 것은 모두 이 단목령 지킴터 때문이라는 것을 모든 대간하는 사람들은 안다.
백두대간 보호법은 백두대간을 보호하려는 뜻이지 통행을 막으려고 만든 법이 아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진동리 마을 쪽으로 하산을 한다.
내려 가는 길에 만난 계곡에서 씻고,등목하고,,,
내려오니 비가 솓아지기 시작한다.
마눌과 아우가 어찌 그리 일기예보를 잘 맟추냐고 한다.ㅎㅎ
이게 다 경험이란다.돈으로 주고 살 수 없는 산 경험.ㅋㅋ
웃을 일이 아니다.
느긋하게 걸어가며 히치할려 했는데
어쩌다 지나가는 차에 손 흔들어 보지만 세사람이라 쉽지 않다.
이건 예상 외의 일이다.
근처 민박집 차에 부탁해서 차가 있는 곳으로 갔다.
택배비 2만원.
생각보다는 쾌 긴 거리였다.
그래도 나 혼자 였으면 무조건 히치했을텐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적당한 식당도 없고,,,
동네 정자에 터 잡고 라면 끓여 먹으려 가는 길에 정자를 찾는다.
보이는 정자 마다 모두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다.
비가 오니 모두 생각이 다 같은가 보다.ㅎ
길가 도로가에 있는 약수터가 보인다.
차량이 오가지만 사람은 없고,,,자리 잡고 라면 끓여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약수터에 한대의 차가 서더니 한 분이 내린다.
그런데 그 분을 보니 아까 단목령에서 만난 분이다.
참,,,우연 치곤,,,ㅎ
행세가 초라(?)하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서울 사시는 분인데 가끔 이 곳으로 오신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오는 길은 고도차도 심하고 꼬불꼬불한 도로를 타고 내려오니
먹었던 꼬불꼬불한 라면이 다 펴진다.ㅎㅎㅎ
아우의 표현이다.
오늘 하루,행복한 하루였다.
▽ 진동마을 쪽으로 내려오니,,이런 계곡이 있다.
▽ 등목도 하고,,,쉬고,,,놀고,,,간다.
▽ 개가 잘 가시라고 마중 나온다.
▽ 사용 중인 우체통???
사니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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