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가까운 산이 관악산에서
불암산으로 바뀐 지 2년
불암산은 관악산과 마찬가지로 암산이다.
관악산보다 고도는 낮지만
큰 바위덩어리가 보는 사람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쉽게 정감이 가지 않더니 자주 가니 정이 든다.
사잇길도 엄청 많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
불수사도삼의 시작이기도 하고
끝이기도 한 불암산.
불암산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니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필암산(筆岩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507m.
불암산은 덕릉고개 남쪽에 높이 420 m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거느린 산으로,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산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산에는 신라 지증국사(智證國師)가 세운 불암사와 그 부속 암자인 석천암(石泉庵)이 있고,
조선시대에 무공(無空)이 세운 학도암(鶴到庵) 등도 있다.
그 밖에 산중에는 태릉(泰陵) ·강릉(康陵) 등의 능이 있고,
산정에는 옛 성터와 봉화대 터가 남아 있다.
부근 일대에는 육군사관학교 ·서울여대 ·삼육대학 ·태릉선수촌 등이 있다.
서울 근교의 등산 코스로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 09년 구정(1월 26) 다음날 큰처형,작은처형,마눌과 함께,,,
▽ 불암산에 바라 본 도봉산,,,날이 흐려 흐릿하다.
▽ 09.1.18(일) 마눌과 함께
▽ 불암산 지도 (출처: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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