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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삼성산~호암산 비봉산~삼성산~호암산 ○ 2021.12.18(토) ○ 홀로 1240 비봉산 입구 1330 비봉산 1545 삼성산 1650 호암산 1800 신북터널 산행기>>>>>>>>>>>>>>>>>>>>>>>>>>>>>>>>>>>>>>>>>>>>>>>>>>>>>>>>>>>>>>>> 눈맞이 산행이다. 첫 눈이다. 지산님이 덕유산 무박 산행가자고 했지만 27km 장거리 산행이 부담되고 더구나 폭설이라는 일기예보에 포기하고 느늣하게 일어나 보니 눈은 내리지 않았다. 덕유산의 실황 영상에도 눈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지산님이 보내 준 덕유산의 전경에도 그리 큰 눈은 아닌 것 같다. 다시 일기예보를 보니 오후 2~4시 부터 눈이 내린다,,, 해서 점심 쯤에 배낭을 챙기고 비봉산으로 향한다. 비봉산에 오르니 검은 먹구름도 조금있.. 2021. 12. 20.
매포서지맥 <무암사~성봉~작성산갈림길~동산~갑오고개> 매포서지맥 ○ 2021.12.11(토) ○ 지산님과 함께 ○ 8km?/4시간 50분 0650 청량리역 0820 제천역 0835~0905 952번 버스/성내리마을 버스정거장 하차 1000~1025 무암사 1040 남근바위 1143 이정표(우측 성내리)/좌측 동산/국가지점번호 금수산-01 1205 상봉/이정표/돌탑 1238 중봉(892)/이정표(성봉 0.92km/동산 0.8km)/돌탑 1243 이정표(중봉 0.2km/무암사 1.3km/동산 0.6km) 1247 매포서지맥 시작점/작성산갈림길/이정표(새목재 0.4km/중봉 0.45km/동산 0.4km)/삼면봉 1255 동산(896)/정상석/삼각점(309복구 77.6건설부)/이정표(새목재 0.8km/상학현 3.0km) 1420~1440??? 점심 1450 갑오고.. 2021. 12. 13.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신 분들-차일혁 총경 "문화를 잃으면 마음을 잃고 나라를 잃는다." 전쟁은 인명뿐 아니라 그 지역의 유적을 모조리 불태우고 만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계속된 한국전쟁은 많은 사찰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아무리 깊은 산중이라도 전쟁은 피해갈 수 없었고, 오히려 깊은 산중이었기에 그 피해가 더 컸다. 때로는 적군에 의해 때로는 아군에 의해 오랜 세월 전해져 온 소중한 불교 문화유산들이 훼손되거나 소실됐다. 하지만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자신의 목숨보다 문화재를 더 소중히 여기며 천년 고찰을 지켜낸 사람이 있으니, 바로 차일혁(1920~1958) 총경이다. 1951년 5월, 8사단 대대장 방득윤 중령은 상부로부터 녹음기 때 빨치산들의 근거지가 될 만한 사찰 및 암자를 소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당시 방득윤 대대장과 같이 지리산.. 2021. 12. 13.
올해의 사자성어가 도둑을 잡을 놈이 한패가 되다라는 묘서동처라고 한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언급하며 "도처에서 도둑만 들끓는 서글픈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 고사성어가 묘서동처라고 한다. 도둑 잡는 자와 도둑이 합세한 나라.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이라고 한다"고 적었다. 앞서 교수신문은 교수들이 올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의 묘서동처를 꼽았다.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된 걸 말한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대학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사자성어로 29.2%가 묘서동처를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묘서동처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추천한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는 "각처에서..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