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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있어 산을 오르다. 산이 있어 산을 오르다. 대간이나 정맥 한구간 가려고 몇 주를 씨름하다 결국 놓치고 만다. 산방 기간을 피해 가려다 보니 대간 산행은 생각도 못하고 한북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오려 몇번 시도하다 가뜩이나 경제 한파로 심란한 요즘 나홀로 가는 것 보다 마눌과 같이 가는 산행이 좋아 그냥 근처 산을 찾는 요즘이다. 서로 마음이 울적할 때는 서로 다독거리면서 걷는 산행 맛도 괜찮다. 도봉산,불암산,수락산,,,정말 가까이 있는 좋은 산이다. 2008. 12. 20.
나의 병동일기 나의 블로그의 시작은 나의 산행 기록 자료를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언제나 원하면 보고 싶은 자료를 볼 수 있게,,,, 나의 가족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나의 흔적이기도 하고,,, 오늘 지난 일기를 뒤적이다 지난날 평생 처음 입원하게 된 사연,,,, 그 일들이 살다보면 우울한 날, 아.. 2008. 12. 4.
우리나라에도 이런 훌륭한 인재들이 자라고 있다,,, 언제가 TV에서 어느 마을,,,, 젊은이들이 없는 마을엔 노인들의 필수품 하나가 있었다. 유모차,,, 할머니,할아버지만 있는데 왠 유모차가 필수품이 되었을까? 그 마을 전 노인의 허리가 휘어진 상태였다. 일을 열심히 해서,,,,???? 그런 거면 TV 방송도 타지 않았을 것이다. 탄광에서 나온 물을 쌀을 재배하.. 2008. 12. 4.
억울한 옥살이 인생,,,그러나 희망은 있다. 신문 기사를 읽어 보다 괜시리 찡한 느낌이 드는 기사가 있더군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5년간 무고한 징역 생활한 뒤 먹고 살기도 힘든 생활이 뻔한데 그 와중에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몸부림 억울한 그를 도와 주신 변호사님들,,,, 그리고 재판부의 용기있는 판결과 멋진 판결문 “신의 눈을 갖지..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