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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97

맛보기 지맥 산행 2019년 12.8일 금남정맥 구드레나루터에서 1대간 9정맥을 마치고 명산 위주로 산행을 해 왔었다. 명산이란 주로 설악산이고 소백산,지리산,방태산 등을 소산형님과 지산님과 동행해서 가능한 매주 갔었다.추억꺼리도 많이 남겼다. 앞으로도 이런 산행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지맥 산행이 그리울 때가 있다. 지맥 산행의 맛은 무엇일까? 호젓함,한가로움,자유,성취감,,,뭐 이런 것 아닐까? 1+9 후 지맥 산행한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 하지만 지맥 산행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 지맥 산행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적 부담이다. 그 부담을 가장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뭐니뭐니 해도 산악회를 따라가는 것인데 맞춰진 시간에 열심히 뛰다시피해야 한다. 체력적으로 따라가기도 힘들 뿐더러 그런 산행은 극도.. 2021. 11. 22.
옥동지맥<만항재~백운산~도롱이연못> (2/2) 옥동지맥 (2/2) ○ 2021.8.14~15 ○ 홀로 ○ 시간은 별 의미없음 산행기>>>>>>>>>>>>>>>>>>>>>>>>>>>>>>>>>>>>>>>>>>>>>>>>>>>>>>>>>>>>>>>>>>>>>>> 바람에, 추위에 못 이겨 일어난다. 영상 17도의 날씨에 텐트에서 옷만 입고 자는 것은 무리인가 보다. 부피,무게 부담으로 여름날이라 침낭은 가지고 오지 않았다. 간간이 버너를 켜서 공기를 덥히고 자다가 또,,, 이젠 가스도 아껴 써야 할 듯 싶다. 5시에 백운산을 가기로 한다. 텐트 밖을 나오니 온통 물안개로 가득이다. 저 산 아래에서 이 곳을 보면 온통 구름 속에 갇힌 백운산이 보일 것이다. 어제 오던 길을 다시 돌아가는데 어제 온 길 하고는 다른 길이다. 백운산 중 가장 높다고 하는 이 곳.. 2021. 8. 16.
옥동지맥 <만항재~백운산~도롱이연못> (1/2) 옥동지맥 ○ 2021.8.14~15 ○ 홀로 ○ 시간은 별 의미없음 0720 동서울 1020~1320 사북고한공용버스터미널 대기 1320 버스탑승 1345 만항마을 1430 만항재 1502 두갈개길/좌측 혜선사,우측 정암풍력발전(주)/우측으로 1505~1635 정암풍력발전 관리 임도길 1550 송전탑 1605 산죽지대 1710 너덜지역 내림길 1740 임도/이정표(만항재 8.3km/마운틴콘도 9.3km) 1805 이정표(만항재 9.1km/마운틴콘도 8.7km/하이원팰리스호텔 1.0km) 1840 이정표(좌 도롱이연못 1.3km(?)/하이원팰리스호텔 2.5km),,여기서 좌측 임도로 1855 산행종료 산행기>>>>>>>>>>>>>>>>>>>>>>>>>>>>>>>>>>>>>>>>>>>>>>>>>>>>>>>>.. 2021. 8. 16.
차탄지맥 <북마네미고개~보개산 지장봉~북대~다라미고개> 차탄지맥 ○ 2021.5.5(수) ○ 소산,지산님 ○ 8.8km/6시간 35분(지맥거리,시간) 총 24.5km/10시간 20분 0700 동서울터미널 0830 초과 2리 버스정거장 0923 죽동교 1035 북마네미 고개 1200~1310 보개산 지장봉/정상석/삼각점(철원312 2007재설) 1335 화인봉/정상석/이정표(중리저수지 6.4km/정상 0.6km) 1535 북대삼거리(좌/삼형제바위 우/다리미고개) 1705 다리미고개/임도 1815 재인폭포 산행기>>>>>>>>>>>>>>>>>>>>>>>>>>>>>>>>>>>>>>>>>>>>>>>>>>>>>>>>>>>>>>>>>>>>>> 지난번 금학산에서 보았던 보개산 지장산 능선의 멋진 전망이 자꾸 생각이 난다. 1+9를 마치고 지맥 산행보다는 명산과 가고 싶었.. 202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