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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33

“제발 일어나세요, 영등포 슈바이처” 16일 오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 한 침대에 하얀 거즈로 눈을 가린 60대 환자가 누워 있었다. 환자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았다. 입에 연결된 산소호흡기의 작동에 맞춰 가슴만 힘겹게 미동할 뿐이었다. 그는 선우경식(63) 요셉의원 원장이다. 노숙자와 극빈층을 상대로 20년간.. 2008. 4. 17.
작은 숭례문 숭례문 重修했던 재미건축가 뉴스Plus -->충남 예산에 '꼬마 숭례문' 있었네 숭례문 重修했던 재미건축가 10446 충남 예산에 '꼬마 숭례문' 있었네 전흥수 대목장, 20년전 10분의 1 크기로 만들어 예산=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14일 오.. 2008. 2. 16.
숭례문 관련,,, 최용완씨의 이야기 “내 집이 불타고, 내 가족이 죽는 것보다 더 가슴이 아팠다. 1961년 숭례문 중수공사는 내 젊음을 불사른 건축 사업이었다” “건축가로서의 47년 경험과 아직도 심장에 남아있는 당시의 정열을 복원에 쏟아붓고 싶다. 정부가 불러만 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 1961년 숭례문의 중수 공사에 참가했던 재.. 2008. 2. 16.
숭례문 현판을 살린 이야기 10일 숭례문 누각에서 발생한 불길이 잡히지 않자 박창기·박성규 소방교가 굴절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현판을 떼어내고 있다<左>. 그러나 이들은 현판을 잡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右>. [사진=김태성 기자] 관련핫이슈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로 완전 붕괴 아, 숭례문 … 릴레이 추.. 200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