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아름다운 사람들11 장기려 박사를 아직 모르시나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장기려 박사님에 대한 방송이 있었다. 너무도 무지했던,장기려 박사님의 존재에 대해서 몰랐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런 성인을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었다니,,, 병원비가 없는 가난한 사람을 병원을 몰래 도망갈 수 있도록 한 그 분 그리고 그가 환.. 2009. 4. 2. 아름다운 그녀,,,문근영 얼굴없는 기부천사 누군가 했더니… 얼굴없는 천사 문근영…6년간 8억5000만원 기부 배우 문근영(21)의 팬카페 이름은 '엔젤스'다. '문근영을 지키는 수호천사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알고 보니 문근영 자신이 '천사(엔젤)'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지난 6년간 이 단체에 8억5000만원을 익.. 2008. 11. 13. “제발 일어나세요, 영등포 슈바이처” 16일 오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 한 침대에 하얀 거즈로 눈을 가린 60대 환자가 누워 있었다. 환자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았다. 입에 연결된 산소호흡기의 작동에 맞춰 가슴만 힘겹게 미동할 뿐이었다. 그는 선우경식(63) 요셉의원 원장이다. 노숙자와 극빈층을 상대로 20년간.. 2008. 4.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