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67 관악산 <문원폭포~장군바위능선~팔봉문원능선~문원폭포~6봉능선~관양능선> 관악산2024.5.12산행기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원계곡으로 들어간다.그 동안 가 봐야지 하던 길들인데 그길이 그길아니겠는가 싶어 외면하고 있던 길들이었다.최근 멀리 가고픈 생각이 없어져 갈 곳이 마탕찮았는데 이번 기회에 문원계곡 길들을 탐색해 보기로 한다.계곡으로 올라가면서 이 길을 언제 왔었던가 생각해보니 10여년도 훌쩍 지난 것 같다.오랜만에 본 문원폭포는 어제 내린 비로 제법 물소리가 시원하다.문원폭포 우측 능선을 간다고 생각하고 올라가면서 지도를 보니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한칸 더 이동해야 했다.문원폭포 바로 우측 능선은 나중에 알고보니 팔봉능선 8봉에서 문원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이었다.그 능선의 명칭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여기서는 팔봉문원능선이라 칭하기로 한다.팔봉문원능선에서 우측으로 .. 2024. 5. 14. 관악산 <케이블카능선~케이블카 남능선~관악산주능선~관양능선> 관악산2024.5.11산행기마눌은 뭔일인지 가지 안겠노라 선언하는 바램에 출근하는 아들 집나서는 것을 보고 준비하고는 버스 타고 과천 정부종합청사역에서 하차한다.관악산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더 가야 함을 알아차린다.예전 들머리로 삼던 역사편찬위원회 뒷건물 등산로를 산길샘 지도를 보며 찾아간다.오랜만에 가는 길이라도 그렇지 얼마나 자주 다닌 길인데 이렇게 헤매나???그렇게 자책하며 들머리를 찾는다.들머리를 찾아 들어가니 암벽팀인 듯 남여 무리의 사람들이 보이고,,,좌측 육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길로 들어선다.이 길은 처음이다.관악산의 왠만한 능선을 다 가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생각일 뿐,,,일요일인 내일 그리고 부처님오신날 휴일 동안 이쪽 능선길을 다 뒤져보자,,,최근 이상스러울 정도.. 2024. 5. 14. 관악산 팔봉문원능선 장군바위능선 그리고 케이블카남능선에 대하여 2024.5.13일 5월 11일과 12일 관악산 문원계곡 근처에서 산행을 했었다.예전부터 갈려던 길들이었다.다녀보고 나니 그 길들에 대한 명칭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나름 나대로 정리를 해 봤다.정리하고 나니 그 길들이 대해 이해하기가 쉽고,구분이 더 쉬워졌다. * 팔봉문원능선은 팔봉능선의 정상인 팔봉에서 문원계곡방향으로 향한 능선.* 장군바위능선은 장군바위가 있는 장군바위봉(임의 작명한 명칭)에서 문원계곡으로 향한 능선.* 케이블카남능선은 케이블카능선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능선인데 올라가보니 그 정상은 케이블카능선의 끝인 케이블카봉(헬기장,임의로 작명)이었다.(케이블카봉에서 팔봉 방향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음) * 문원계곡은 6봉능선과 케이블카능선으로 둘러쌓인 계곡이다.관악지맥과 반대편이며 .. 2024. 5. 14. 동생네 텃밭에서 2박3일 장성 동생네 텃밭에서 어린이날 포함 2박3일을 보내고 왔다.다니던 직장과 인연이 되어 어언 20년도 훌쩍 넘게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은 300평 정도의 땅을 사서 텃밭을 이쁘게도 꾸며서 잘 관리하고 있지만 이런저런 어려움도 많을 것이다.어려움보다는 주는 잇점이 더 많기에 일하지 않는 휴일에는 늘 이곳에서 지낸다.이미 어머니도 보름전에 그곳에서 지내고 계시다.마눌도 동생네 텃밭가는 것을 나보다 더 좋아한다.시누이,시어머니가 있는 호랑이굴을 가는 것을 기꺼이 좋아하는 며느리가 있을까?어머니는 1936년생,올해 만 88세기력이 예전같지 않으신가 보다.예전에는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침대에 자주 누워 계신다.작년하고 판이하게 살도 빠졌고.소화를 잘 못시키신다고 하신다.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어린이날 포함 2.. 2024. 5. 1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