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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폭설 그 다음날 공원에서

by 사니조은 2024. 11. 28.

산을 갈려고 했는데

사무실에 있는 찢어진 워킹화가 발목을 잡는다.

산은 포기하고 근처 공원 길 왕복 6키로를 걷다 사무실에 들어오니

양발이 다 젖어 버렸지만,,,

산갈증은 풀린 듯하다.

by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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