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보러가기 위해 집에서 6시30분 출발해서 관악산 국기봉로 간다.
이 곳에서 30년이 가까이 살았어도 관악산 국기봉에서 일출 볼 생각은 왜 하지 않았을까???
멀리 가서 볼 생각만 했으니.
날씨는 바람도 없고 영상의 기온이라 일출 보기는 딱 좋은 날씨다.
그 동안 산행을 하지 않은 마눌이
힘들어 한다.
오늘의 일출 시간은 07시48분.
국기봉 가기 전 전망대까지는 갈 수 있겠지,,,했는데.그것도 욕심이다.
전망대도 못가서 바위 위에서 일출시간이 가까워져 일출을 기다리기로 한다.
많은 사람들 틈사이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청계산 국사봉과 바라산 사이에서 일출이 시작된다.
완전 둥근 붉은 해가 되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너무 짧았기에 아쉬운 마음이다.
위의 청계산 지도와
아래 백운산 지도 사이에서
태양이 떠오른다.
국기봉까지 올라갈려고 했는데
바위가 얼음으로 코팅되어 위험,,,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by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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