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 여수로 가서
9월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여수를 중심으로 다녔던 한 해였다.
멀어서 다니지 못한 지리산도 많이
다녀었고
광양,순천,보성,고흥,하동의 산들도 다녀봤다.
얻은 것도 있었고
잃은 것도 있었다.
내 주변은 평화로웠다.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그것만으로도 족한 한해였다.
온 세상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by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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