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병목안~감투봉~슬기봉~병목안>
2022.7.16(토)~17(일)
마눌과 함께
산행기>>>>>>>>>>>>>>>>>>>>>>>>>>>>>>>>>>>>>>>>>>>>>>>>>>>>>>>>>>>>>>>>>>>>>>>>>>>>>>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날씨는 보니 이쪽저쪽 비가 온다고 한다.
엉떠리같은 일기예보 핑계로 집 근처 산으로 가기로 한다.
계속 멀리있는 산을 가는 것도 지쳤다.
집 근처의 산들도 가 본지도 오래 된 것 같고,,,
선택지와 코스 메뉴 선택은 마눌에게 오로지 맡기기로,,,
마눌의 선택은 수리산이다.
그제,어제 2일 연속으로 근처 비봉산 관악산을 다녀 왔다길래
오늘은 짧은 산행기 되겠구나 예상하고 차를 가지고 수리산 병목안 들머리로 간다.
올해는 수리산 산행을 주로 많이 하는 것 같다.
관악산은 바위타는 맛은 좋은데 여름철 그늘이 적고 사람은 많지만
반면 수리산은 나무들을 다양하게 관찰하기도 하고
사람도 적은 인기만점 코스가 하나 생기면서 부터 그 코스로 자주 가게 된다.
코스도 길게 또는 짦게 조정이 가능하고,,,
오늘도 그 코스를 들머리로 삼아 올라간다.
역시 조타~~~
오늘은 짦은 산행을 예상했는데
마눌 컨디션이 좋아 수리산 한바퀴 돌았으니 만족이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그 다음날 일요일,,,,
마눌은 족저근막증 증세가 조금있다고 하기에
나 혼자 관악산이나 갈까하다가 마눌이 따라 나선다고 하기에
또 코스 선택을 맡겨더니 돌산 보다는 부드러운 산으로 가자며 어제 그 코스로 가잔다.
또 차를 몰고 어제의 그 곳으로,,,
같은 코스,,,또 다른 맛,,,
어제와 같은 들머리,,,
날머리는 슬기봉 가기 전에 좌측 도로따라 내려간다.
어제 중간 정도에서 끊어서 산행한 셈이다.
내려가는 동안 우측 계곡에 사람들이 오랜만에 많은 비가 내려
물이 풍성한 계곡에 삼삼오오 모여 여름 계곡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