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자영업자 경제적 지원?

자영업이란 자기의 자본으로 영업 행위를 하는 사람,,,이란 뜻일 것이다.

예전 월급쟁이의 꿈이 자영업을 하는 것이었던 때가 있었다.

 

직장에서 이런 저런 일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출근은 정시에 해야 하지만 퇴근은 내 맘대로 못하고

상사가 시키니 맘 내키지 않아도 해야 되는 일들도 수두룩하고

양심까지 팔아야 하는 일들도 하면서 직장을 가정을 지킨다.

윗 상사는 실적으로 쪼아대고

하급 직원은 말 안 듣고

중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의 형태나 정도가 제각각 다르다.

 

언젠가는 나도,,,

이것저것 눈치 안 보며 살고 싶었던 직장인의 꿈,,,

예전 자영업은 뭔가 하나라도 하면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었다.

 

코로나가 터졌다.

자영업를 장사 안 된다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

영수증 처리 안하고 탈세하던 자영업도 많고

예전 경기 좋을 때 돈 많이 번 자영업도 많고

유흥업소 등과 같은 불건전한 자영업도 많고

 

직장에서 짤린 직장인,,,실업급여,,,

내가 낸 실업급여받는 것이어서 정당한 댓가다.

그런데 자영업자는?

돈 잘 벌 때 월급쟁이 도와 준 적이 있나???

그들이 지금 어렵다고 국가에서 도와줘???

 

이런 갈등이 요즘 표출되었다.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

자영업자들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고,,,,???

지원 규모가 어느 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자영업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언 발에 오줌누기 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지원금은 아마도 대부분 건물 임대 비용으로 들어 갈 것이다.

건물 임대주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을 세금으로 메꾼다???

 

어쩌면 건물 몇 채 가진,머리 잘 굴러가는

국회의원들과 돈많고 권력층의 놈들 머리에서 나온 생색내기 좋은 정책일 수도 있다.

임대료 받기 위한 생색내기 정책.

꿩먹고 알먹고,,,

 

또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중국인 등 외국인 들도 코로나에 관한 지원을 해 준다.

왜,,,???

인류박애주의 국가이어서,,,???

돈많은 국가이어서???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그들이 국내에 들어왔고 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현실적인 방법이기 떄문 일 것이다.

 

그렇다면 자영업 문제도 여기에 끼어 맞춰 본다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영업의 영업 행위를 법으로 강제적으로 막았기 때문에

자영업을 지원 해 주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방법일 것이다.

 

밑지게 살아야 똔똔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버드 대학 나온 검은 머리의 스님의 책 내용 중 기억나는 말이다.

스님을 가장한 사기꾼처럼 느껴지게 만든 장본인 이지만 그 말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다.

손해보면서 사는 일도 나쁜 일은 아닌 것 같다.

 

세상이 따뜻해 질려면

세끼 밥먹고 따뜻한 방에서 잠 잘 수 있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마음 넉넉해 지기'가 많아져야 한다.

 

이렇게 기분좋게 마음이 넉넉해지고 싶은데

세끼 밥먹고 따뜻한 방에서 잠 잘 수 있는 사람이 많아져야 하지만

현실은 어렵다.

 

현재 국가부채보다 개인채무가 많다고 한다.

국가는 부자인데 국민은 가난하다는 이야기다.

세금을 많이 걷어 간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돈없는 사람들에게는 적게 세금을 걷고

돈많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세금을 걷어야 하는데

국가는 쉽게 세금 징수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

세금 걷기 편한 간접세금 걷기에 집중한다.

국가도 장사를 하는 셈이다.

 

개인채무는 대부분 부동산 대출이 많다고 한다.

현 정부에서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물가는 뛰어 장바구니 물가도 심상치 않다.

 

코로나 시대,부자 국가에서 가난한 국민에게 지원을 해 준다.

그런 지원보다 물가를 낮추고 세금을 덜 걷는 것은 어떨까?

 

부동산 올라 더 걷은 세금으로 

생색내는 게 더 정치적으로 이득이라는 계산이 깔린건가?

 

'마음 넉넉해 지기'가 쉽지 않은 요즘

부동산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빈부의 차이는 점점 더 심화되고

사회 계측의 갈등도 깊어지다 보니

사회적인 균열이 여기저기 일어나고 비인간적인 사건들도 비일비재하다.

비정상적인 것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살기 힘든 사회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질 세상에 살다 보면 정신 세계가 황폐화 될 수 밖에 없다.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는 있을 수 없지만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씁씁하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