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두고 여야간의 한판의 씨름은 예전 당쟁 사화 같은 소모적 체력 싸움질같다.
그런 싸움질에 결국 임난을 겪고 나라도 빼앗기고 동족간의 전쟁도 겪고 유일한 분단국이 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잊었는가?
지금 해결해야 할 대외 문제과 대내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어떠게 문제를 해결할 건가 머리를 맞대고 밤을 세워도 부족할텐데 엉뚱한 짓꺼리들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베시시 웃는 아베의 모습이 보인다.
국가적인 소모적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조국,
개혁을 외치지만 정작 뭘 개혁하겠다는 건가?
그 스스로가 개혁과 타파의 대상인데.
박근혜,최순실의 것과 뭐가 다른가?
국민들은 왜 그의 해명에 귀를 기울여야 하나?
그토록 정의를 외치던 그의 드러난 문제들만해도 쥐구멍에 숨어 들어가도 시원찮을텐데.
점점 들쳐볼수록 구더기같은 조국의 모습에 실망이 크다.
그런 자가 무슨 개혁을 할 것인가?
속과 겉이 다른 짓꺼리 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물러나 소모적인 논란을 없애야 한다.
정치권은 더 한심하다.
사사건건 여야는 입으로만 싸운다.
문제가 있건 없건,,,내편이니 무조건 편들어준다.
적보다 더 무서운 건 내부의 적이라 했던가?
내 편의 이탈은 절대 용납 못한다라는 골수분자들이 문제다.
언론 기사들을 보면 가관이다.
일반인들의 댓글은 별로 없고 정치권과 관련있는 자들이라 여겨지는 댓글들만 무성하다.
골수 댓글부대들,,,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또 다른 내부의 적들이다.
사건의 본질과 진실을 봐야 한다.
검찰에서 조국의 의심나는 부분이 있어 압수수색을 단행하자
청와대와 법무부 장관,심지어 국무총리 마져 검찰에 정치에 손대지 말라고 으름장을 던졌다.
삼권분립의 원칙도 모르는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다.
절대 권력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피의자 신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난,검찰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 검찰의 편에 서고 싶다.
난,여당 편도 아니고 한국당은 더더욱 아니다.
단지 사실적 진실에 따라 세상이 돌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윤석렬 호의 첫 무대,,,
대통령이 지명한 윤석렬 호,그가 대통령이 지명한 법무장관 후보 조국에게 칼을 들이댔다.
그 결과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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