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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일반산행

인천 자월도 국사봉

by 사니조은 2018. 7. 29.


자월도 국사봉


2018.7.28(토)

 홀로

 시간/거리 별 의미없음


<독바위에서 바라본 국사봉(좌측 높은 봉우리)>



<지도>


<선착장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맨 하단이 선착장 / 맨 위 지점이 위 지도에서 현위치 / 그 우측이 국사봉 / 좌측 하단 11.34봉이 독바위>




1220 선착장

1230 족바위삼거리

1300 임도

1308 168.7봉 

1315 국사봉






산행기>>>>>>>>>>>>>>>>>>>>>>>>>>>>>>>>>>>>>>>>>>>>>>>>>>>>>>>>>>>>>>>>>>>>>>>>>>>>




2018.8.1일 오늘 오후  2시53분 39.2도를 기록함으로서 111년만에 서울 최고 기록을 찍었다고 한다.

정말 밖에 나가면 뜨거운 열기가 훅하고 달려든다.


7월부터 시작된 더위로 긴 산행은 접고 가까운 관악산을 몇번 왔다갔다 해서 그것도 식상해

이번주 토요일에 설악산 산행을 예약을 했는데 걱정이다.

지난주는 인천 자월도 섬산행을 다녀왔다.

물가로 놀러가고 싶은데 마눌이 요즘 딴일(?)로 토,일 시간을 못낸다고 나 팽겨쳐 두고 다닌다.ㅠㅠ  





네이버길찾기로 집에서 자월도 검색하니

수인선 신초역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월미여객터미널로 가라고 해서

신포역에 내리니 제2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여기서 중국으로 가는 배편이 있나보다.

나중에 알았는데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월미여객터미널 옆에 있다.






월미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방송에 자월도 어쩌고 저쩌고,,,

서둘러 민증보여주고 표끊으니 바로 빨리가서 타야 한다고 한다.

무작정 배 있는 곳으로 가서 탑승하니 바로 출발한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비싼 배~~ㅠㅠ.

더구나 왕복으로 끊었는데,,,

밖에서 바다 구경이나 하면서 갈려고 했는데 지정좌석까지 있다.

안개가 있어 별 구경할 것도 없어 보여 그냥 편하게 앉아서,,,

40여분만에 빨리 도착했다.

나중에 집으로 갈 땐 싼 것으로 승차권 교환해서

맨 위에서 바다 구경하며 갔었는데 1시간 20분이었다.  



자월도에 도착해서 오후 4시배편을 오후 6시 배편으로 바꾼 후 산행 시작한다.

갈때 스마트호 21,800원(지정 좌석) 

올때 대부고속페리호 12,100(지정 자석없음)



자월도 안내도







자월도 국사봉 가는 길은 안내도에는 없다.ㅠㅠ

선착장에서 나와 도로 건너편에 있너 바로 직진한다.




우측 선착장,좌측 정자 있는 방향으로 산행 시작.



정자 방향으로 올라가니 우측에 길이 나오고(사진은 뒤돌아 찍은 것)



풀에 점령당한 산불감시초소,,,ㅎ.




우측 전경










우측에 바다가 보이고







가운데 파란색 교통표지판이 있는 곳은 족바위삼거리



족바위삼거리,,,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삼거리에서 우틀해서 50미터 정도 가면 등산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족바위 삼거리에서 가운데 포장길이 걸어온 길,,,




산행 들머리 이정표,,,



군데군데 이정표가 나오고 길도 아주 또렷하고 깨긋하다.




운치있는 소나무도 있고










햇볕이 뜨겁다.




임도가 나오고








이 봉우리가 국사봉인가 싶었는데 국사봉 옆에 있는 168.7봉이었다.











국사봉에는 정자가 있었다.



155.16봉(산길샘 지도 기준),,,저곳까지 갈까말까하다,,,갈등,,,




일단 정자에서 션한 막걸리 한잔이나 하자,,,

아무도 없어 웃통 벗고,,,







좌측 선착장,,,




우측,,,독바위




선착장과 독바위을 연결되는 장골해수욕장



더운데 뭐 저기까지 가냐하며 그냥 바닷가로 내려가기로 한다.




시설이 좋다.

겨울철 산행도 좋을 것 같다.














여기서 좌측으로 빠져서 자월면 면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큰말해변에서 장골해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걷기로 한다.



여기서 좌측으로,,,우측은 계속 산행하고픈 사람만,,,지금 더워서 산행보다는 물이 좋다.






섬 마을이 깨끗한 느낌.













국사봉



















큰말해수욕장

너무 더워 사람이 없다.

서해 뿐만 아니라 동해도 너무 더워 사람이 없다고 한다.



시원한 그늘과 바람이 불어온다.













뉘신가?



해안따라 걸을려 했는데 끊겼다ㅠㅠㅠ




독바위라고 한다.

저 안쪽으로 가서 바닷물에 발담구고 라면 끊여 먹자.
















여기서 발 담구고 라면 2개 끊여서,,,











햇빛이 뜨거워 우산으로 차단~~~~~~















좌 국사봉 / 우 168.7봉

첨에는 그냥 산이가 보다 했는데 좌측 깍여나간 듯한 곳에 정자가 보여 국사봉인 줄 알았다.ㅎ.



국사봉을 한번 땡겨본다.




독바위을 걸어나오니 아저씨가 오후되면 물이 차서 독바위가 또 다른 섬이 된다고 한다.그래서 독바위인가 보다.











우측 선착장,,,그리고 선착장에서 좌측 스카이라인으로 올라갔었다.

그리고 움푹 파인 곳이 쪽바위삼거리.
















정자에서 배 기다리기,,,




자월도 동로 방향 전경











배가 다가온다.






이 사진찍고 내려가 화장실 들러 일보고 배쪽으로 가니 또 내가 타고 나니 바로 출발한다.






좌 국사봉과 우 168.7봉,,,



자월도 안뇽~~~~~~







좌측 작은 배가 뒤의 큰배를 끌고 간다.









영종도 신도-모도-,,,저기도 가봐야 하는데,,,









한시간을 바람맞았더니 츕다,,,ㅎ.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간다.




집에서 에어콘으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여행도 가끔 좋은 것 같다.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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