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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양평/세미원/천마지맥 끄트머리

by 사니조은 2017. 6. 29.


오랜만에 일거리를 손에 놓고 몇일 쉬기로 한다.

예전 같으면 내가 결정해놓고 마눌에게 통보만 했는데,,,

이번엔 마눌에게 "나 몇일 쉬어도 돼?'라고 물어 허락을 득했다.

철든건가???


통장의 잔고가 여유롭지 않음에도 쉬게 해 준 마눌이 고맙다.

양평시내에 가서 양평해장국을 먹고 세미원-천마지맥 끄트머리를 거쳐 집으로,,,

즐건 하루.    




양평 시내 양평보건소 근처,,,예전에도 왔었는데 오랜만이다.




세미원,,,입장료 5000,,,








5000원의 값어치가 있을까 싶었는데

12시 55분 입장해서 3시 30분,,,2시간 30분 정도 기분 좋은 데이트였으니 충분했다.









































김영삼 정부때 청와대 경북궁 등에 있던 연꽃들을 죄다 없애놓고,,,그리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물고기가 먹었다고???

종교가 다르다고,,,그런 머리에서 결국 경제 파탄 만들어 놓고,,, 

IMF로 피본 사람들은 돈없는 사람이었고 돈있는 이에겐 일평생 한기회였으니,,,

블랙리스트 만들어 놓고 사람차별하고,,,

북한처럼 맘에 안드는 사람 총으로 제거하지 않으니 우린 북한보다 민주주의,인권 우위사회라고 자랑질할려나???

위나 아래나 썩어 녹조보다 더 심각한 사회.




























































































































세한도의 의미를 아시는가?

마눌과 난 살면서 알게되었다.그 의미를,,,

김문수는 알까??똑똑한 양반이니 알지는 몰라도 그 진정성은 모를 것 같다.




스승 찾기 위해 전국을 떠돌아다닌 초의선사.

만난 전국 고관대작들,괜찮다 싶어 다가가면 썩은 비린내가 진동해서 다가설 수 없었던

그가 정약용을 만났다.

정약용도 당쟁,사회에 자유롭지 몰했다.

정적의 표적이 되면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제거할려고 하는 짓거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인간성이 상실된 과학과 지식은 악이다.

  





예전 인기있는 드라마로 유명해진 두물머리의 그 곳과 이곳을 배다리로 연결해 두었다.

그리고 두물머리에도 매표소를 만들어 놨다.표를 보여주면 나갔다 다시 들어 올 수 있다.

세미원은 재단법인,,,어떤 재단일까 궁금하지만,,이 정도의 시설과 특혜는 상당할 것 같다.




배다리는 좀 뭔가 촌스러운 느낌,,,,
















평상에 누워 잠시 취침 중,










여긴 온실이라 더워 금방 나온다.





세미원에서 나와 천마지맥의 끄트머리로 간다.

세미원의 돈주고 본 연꽃만큼의 구경꺼리가 된다고 마눌에게 말해놨는데,,,





팔당댐








예전의 느때의 느낌과 다른,,,첨 와본 듯한,,,






다시 보게 된 천마의 끄트머리








돈주고 본 연꽃이 조타,,,이곳은 관리를 안해 풀이 무성해졌다.쓰레기도 많이 버려 졌고,,,인간이 많으면 더러워진다.




예전 막걸리 마시던 곳,,,







몸의 이상 증세가 잠시 쉬니까 괜찮네,,,ㅎ

난 역쉬 한량 체질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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