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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답답한 마음을 억누르며,,,

by 사니조은 2016. 5. 3.



정부 기관 사이트에서 할 일이 있어 로그인하고 들어간다.

지정한 단계별로 일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복잡한 절차,과정이 있는 일들을 점점 기피하게 되어 공인인증서도 어디있는 지도 모른다.

어쩔 수없이 이동디스크에 공인인증서깔아 인증받아 여러 단계의 일처리했더니 마지막 단계에서

또 공인인증서를 입력한란다.


그런데 이동디스크에 있는 공인인증서가 뜨질 않는다.

여러번 같은 단계를 되풀이해도 마찬가지,,,

오후 내내 컴과 시름한다.머리에 슬슬 열도 나고,,,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담당자가 원격조정,,,

컴 담당자도 여러 시도하다 실패,,,


그러더니 전화번호 알려줄테니 그쪽(?) 연락해보란다.

그 쪽이 어딘 줄 알고,,,고객센터에서 일괄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 했더니 횡설수설한다.

한가지 일을 처리하는데 두번의 공인인증을 거치게 되어 있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컴이나 이동디스크를 만진것도 아닌데 한번은 되더니 두번째에서는 멀쩡이 있던 이동디스크의 공인인증서가 보이질 않는 다???.명실공히 정부가 만든 한 사이트에서 이런일이,,,

사실 그전에도 뭔가 할려면 제대로 술술 풀리지 않고 몇단계 진행하다가 막히고 또 해결하면 또 막히고

몇번의 전화를 해야 했는데,,,참 피곤하다.사람 지치게 만든다.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만든 인터넷 시스템이지만 이용할려면 속에서 불이 난다.

 

오늘따라 더 그런다.

슬슬 화가 난다.


그걸 만든 그 쪽이라는,,,아마도 외주 준 업체 전문가에게 연결되어 다시 원격시도,,,

여러번의 시도 끝에 이동디스크에 있던 공인인증서가 보인다.

어떻게 했냐고 했더니 이동디스크의 공인인증서를 C드라이브로 옮겼다고 한다.

이동디스크의 것은 안보이고 하드디스크로 옯겨서야 보인다???

어찌 보면 말도 안되는 답변에 더 화가 난다.

이런 일로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더군다나 컴에 대해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 일들을 처리할까,,,


화가 나서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듣고 싶다고 했더니 전화 주겠단다.

나중에 젊은 사람에게 전화가 와서 죄송하다고,,,

그런데 전화를 받는 나의 느낌은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 생기자 밑의 직원에게 떠넘겨 모면할려는 느낌,,,

또 한번 그냥 넘어가면 된다,,,

팀장과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 외근 중이란다.

이 흔한 수법,,,


다시 그 사이트 고객센터에 전화,,,똑같이,,,전화 드리겠다고,,,

또 전화받아봐야 매번 비슷한 되풀이 될 것임을 수차례의 경험을 통해 이미 답이 나와 있다. 

또 전화 받아봐야,,,나만 더 열 받을 것이고,,,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다.

으이그,,,도대체,,,


새나라당 김무성 사위가 마약,폭력으로 얼룩진 클럽의 대지주란다.

그런 사위를 둔,,,

친일 조상을 둔 사람이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암담한,미래가 보이지 않는,,,

안산에서 발견된 하반신,,,,상반신은 그 반대편 방아다리 방조제(?)찾았다는,,,

산에 간 50대 여자의 시체,,,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굴러가는 걸까??? 


어제 낙남이나 한 구간 갈려고 했는데 중국 산둥지방에 자리잡은 저기압 영향으로

강한 비,태풍으로 일정이 어긋 나 버렸다.


산에 못가게 만든 태풍아,,,

말도 안되는 세상사 쓰레기들을 전부 날려 보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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