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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한남-양하,복하(독조)지맥(中)

독조지맥 2차 <좌천고개~건지산~가창리고개>

by 사니조은 2015. 12. 6.

 

 

독조지맥 2차

<좌천고개~건지산~가창리고개>

 

 

○ 2015.12.05(토)

○ 홀로

○ 4시간

 

 

건지산가기 전 통신탑봉에서 바라본 태봉산(좌)와 독조봉(우)

 

 

 

 

 

 

 

 

 

 

 

산행기>>>>>>>>>>>>>>>>>>>>>>>>>>>>>>>>>>>>>>>>>>>>>>>>>>>>>>>>>>>>>>>>>>>>>>>>>>

 

 

 

 

지맥 산행은 겨울철 위주로 한다,특히 골프장이 많은 독조는 겨울에 한다라는 기본을 정해놨는데

지맥 산행을 한 지 오래되서 그런 지

그 기본을 잊어버리고 지난 여름,갑자기 생각난 독조지맥 1차 산행을 나섰다가

불과 한시간짜리 산행으로 마쳐야만 했다.아마도 최단의 기록(?),,,아닌가 싶다.

알바라는 기록에도 1등 아니면 서러워할 내가 최단의 기록도 세웠다.

아마도 더 이상 깨질 기록은 없어 나름 의미는 있겠다.ㅋ.

 

여기오기 전 금남호남 정맥을 시작할려고 맘먹고 자료를 뒤적뒤적 거려 보니

시작점인 백두대간 영취산으로 갈려면 무령고개로 가야 하는데 무령고개가는 교통편이 없다.

또 근처 일박할만한 곳에 대한 정보도 없고,,,

물론 돈으로 떼운다면 별 문제없지만 최소의 비용으로의 원칙을 고집하고 싶다. 

잠시 좋은 방법이 나올 때까지 참자,,,

 

그러다 한강기맥 생각이 나서 또 뒤적뒤적,,,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고야 만다.

 

에구,,,

그러다 갑자기 독조지맥이 떠오른다.

그래,독조나 가자,,,

 

지도 챙기고 부랴부랴 나선다.

오전 중으로 도착,오후 1~6시까지 산행하자,,,,

 

강남에서 용인가는 5001번 버스타고 용인터미널,

용인터미널에서 다시 10번 버스타고 좌천고개(평창사거리)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좌천고개로 올라간다.

좌천고개의 버스정거장 명칭은 도창정류소,,,

 

지산리조트 입구로 들어간다.

원 지맥은 입구 표지판 뒷산으로 해서 태봉산을 거쳐 다시 리조트로 내려와야 하지만

그냥 리조트 들어가는 포장로를 따라 올라간다.

포장로를 계속 따라 가면 건지산에 있는 스키장으로 연결된다.

 

 

 

 

강남터미널에서 용인터미널가는 버스(5001 좌석버스,2400원)를 타고 용인터미널에서 하차,

용인터미널에서 다시 10번 버스(10분마다 1대)타고 도창정거장에 내려야 하는데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 올라왔다.

좌천고개(평창사거리)의 버스정거장은 도창정거장,,, 

 

 

 

 

평창사거리를 뒤돌아보고,,,

독조봉에서 좌측 산으로 내려와 지산리조트 입구로 와야 한다.

 

 

 

 

지산이라는 명칭이 오늘 가야 할 건지산에서 "건"자를 뺀 건가??

원 지맥은 간판 뒤로 올라가서 태봉산(310)에 올라 선 뒤 좌틀하여 지산콘도로 다시 내려와야 하는데

난 그냥 도로따라 지산콘도로 간다.

 

 

 

 

지난 1차 왔을 때 골프장 관계자들과 실갱이 벌여야 할 것 같아 그냥 여기까지만 왔었는데,,,

 

 

 

 

여기서 좌,우 갈등하다 좌측 도로따라 간다.어짜피 스키장으로 가야 하니까.

 

 

 

뒤돌아 보니 좌측 태봉산(310)이 보이고

 

 

 

 

용인에는 환경오염이 많은 골프장이 너무 많다.

 

 

 

 

가야 할 건지산이 우측에 보이고,,,여기서 보면 뾰죽봉 ,,,

세개의 길 중 가운데 길로 직진.

 

 

 

 

 

 

 

 

가운데 태봉산

 

 

 

 

지산 콘도,,,사진 우측 산으로 가야 한다.

그냥 도로따라 막힌 길에서(사진 간판 뒤) 우틀하여 임도(콘도,스키장 관리용 임도)따라 가거나 우측 산길로 해서 올라가면 통신탑봉이 나온다. 

 

 

 

 

통신탑봉???

 

 

 

 

통신탑봉에서 바라 본 태봉산(좌)와 독조봉(우)

 

 

 

 

통신탑봉에서 내려 올 곳이,,,ㅠㅠ.

길 없는 곳으로 내려 갈려고 보니 너구리인 지 오소리인 지 온통 옅은 흙갈색의 통통한 녀석이 어슬렁거리며 사라진다.

그냥 없는 길을 막 내려와서 보니 왼쪽으로 이런 길이 있었네.(오른쪽으로 내려 왔음)

 

 

 

 

 

스키장에 도착하니 음악소리는 나는데 사람 기척은 없다.

나 홀로 스키장,,,

모두 내꺼,,,ㅎ

 

스키장 전망대에 가니 전망이 정말 좋다.

왼쪽 저 멀리 한남정맥의 산군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한남정맥에서 빠져나온 앵자지맥 산줄기,,,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용실봉 근처에서 빠져 나온 독조지맥 산군,,,

가슴이 탁트인 전망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이곳에 오길 정말 잘했다는 느낌,,,

 

지맥은 겨울철이 제 때인 것 같다.

왜냐 하면 지맥산행 중 가장 껄그러운 것이

산초나무 같은 가시나무 그리고 골프장인데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용이하다.

그리고 지맥산행은 비교적 고도가 낮은 산이 많아

산행거리 조절이 비교적 쉬워 겨울철 산행 위험에서 벗어나기 쉽다.

 

골프장이 왜 정맥,지맥 산행 중 많이 만나게 되는가도 생각해보니

많은 면적+땅값 싼 외곽지역,,,

지맥,정맥의 산줄기=도,시경계선,,,,답이 금방 나온다.

 

전망대에서 컵라면에 막걸리 한잔하기로 한다.

이렇게 좋은 장소를 그냥 지나치면 꼭 후회,,,

 

아주 천천히 이 시간을 음미하자,,,,

 

 

 

 

 

온통 내 세상.

 

 

 

 

음악소리는 들리지만 인기척이라곤,,,

 

 

 

나 홀로 스키장을 만끽한다.

 

 

 

 

전부 내 꺼.ㅋ.

 

 

 

 

 

 

 

 

 

 

 

 

 

화장실 뒤로 건지산 올라가는 길이 있고

 

 

 

건지산으로 올라가 봐야 이만한 경치 즐길 곳이 없을 것 같아

이른 느낌이지만 컵라면+막걸리 한잔 하며 실컷 보고가기로 한다.

 

 

 

 

독조봉 쪽을 땡겨본다.,,,

그 좌측이 용실산인 듯,,,용실산에도 스키장이 있다.

 

 

 

 

산너울,,,앵자지맥과 해룡지맥 산군들이겠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다.

 

 

 

 

눈으로는 훨씬 많은 곳이 보였지만 사진은 아직 한계가 있다.

 

 

 

 

주인없는 의자.

 

 

 

 

오정봉?,된봉산?

 

 

 

나두 인간이라 그런지 덩그런리 맨 산만 있는 것보다 인공시설물과 자연이 어울려진 그림이 더 좋아 보인다.

하지만 덕유산 향로봉처럼 설악산과 지리산은 그리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케이블카 설치하다는 사람들,누구나 즐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자연을 훼손할 권리 또한 그 사람들에겐 없다는 것을 모르는 바보들이 아닌지.

교묘한 사람들은 늘 세상을 어지럽힌다.

 

 

 

 

요즘 조계사에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들어가 경찰과 대치중이란다.

난 민총도 동의하지않고 경찰도 동의하지 않는다.진정 배고픈 사람을 위한 이는 없다.

 

 

 

좌측 한남 정맥의 산들이 보이고,,,우측으로 독조봉

 

 

 

 

바람은 불지 않아 좋은데 그래도 겨울이라 춥다.

 

 

 

 

스키장에서 전망을 즐기다 바람은 없지만 그래도 겨울인지라 추워 움직이기 시작한다.

건지산 가는 길,,,가파르다.

눈이 제법 쌓여있어 미끄러면 좀 위험 할 것 같다.

그렇다고 아이젠을 해봐도 눈이 두꺼워 별 도움이 안되 것 같아 스틱에 의존해서 조심 조심 올라간다.

 

건지산에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못 보고 지나친다.

산책길 같은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지산에서 좌측 LG 인화원샛길이 있어 지맥길을 잘 잡아야 한다.

건지산에 내려 오는 동안 왼쪽으로 붉은 벽돌의 건물,청강대가 보이고 그 뒤로 가야 할 소학산이 보인다.

그 우측으로 수정산으로 보이는 산이 보이고,,,

 

건지산에서 소학산가는 길에는 샛길이 많다. 

청강대로 이어진 길+수정산 가는 길+소학산 가는 길이 짬봉이다.

 

먼저 수정산 갈림길이 먼저 나온다.

오른쪽(수정산 가는 길)이 평탄한 길이 시계방향으로 이어지왼쪽 청강대 쪽으로 약간 내리막이지만 바로 평탄한 길로 연결된다(이정표,표지기 등없음)

 

청강대 뒷길로 이어지다가 청강대와 지맥 갈림길(이정표 청강홀 0.2KM/문화사랑관 0.86KM/문화사랑관 1.7KM)에서 문화사랑관 1.7KM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곳에서 청강대와 점점 멀어지게 된다.

 

맨 마지막 두갈래길에서 좌측,,,바로 도로가 나온다.

우측은 아마도 수정산으로 가는 길인 듯,,,

 

 

 

건지산 올라가는 길,,,가파르다.

눈이 삼,사십텐티미터 만큼 샇여 있다.가파른 길,눈길이 미끄럽다.자칫 미끄덩하면 위험,,,

아이젠은 가지고 왔지만 너무 샇여 있어 스틱에 의존해서 그냥 올라간다.다 올랐다.삼각점이 있다.

경기도 이천시의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10m). 마장면과 용인시에 걸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봉화가 1곳이니 현의 북쪽 건지산(巾之山)이다. 일명 검단산(劍斷山)이라 한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건지산(巾之山)은 현 북쪽 40리 지점에 있다."고 하고 건지산봉수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산 정상에 봉화대 흔적이 남아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데 지리지나 지도들에서는 건지산의 한자 표기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건지산(巾之山) 외에 건지산(乾至山, 乾止山, 乾之山) 등이 그것이다. 최근 산기슭에서 백자를 굽던 가마터 흔적 두 곳이 발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건지산 [乾芝山, Geonji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다 올라 오니 편탄한 길이 이어진다.

아~조~타,,,,

 

 

 

좌측에 LG그룹 인화원이 있다고 한다.

 

 

 

 

LG인화원 으로 가는 샛실이 간혹 좌측에 있어 요주의,,,여기서 좌측은 인화원가는 길,우측길이 지맥길.

 

 

 

 

 

 

 

 

 

내려가다 좌측으로 붉은 벽돌의 청강대 건물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뒤로 가야 할 소학산이 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우측으로는 소학산 비슷한 규모의 수정산이 보인다.

 

 

우측의 수정산.

청강대,소학산,수정산,인화원으로 가는 길이 겹쳐져 있어 길선택을 잘해야 한다.

 

 

 

개인 사유지,,,개인이 아닌 사유지,,,

인화원으로 내려가는 샛길은 여기서 끝나고

 

 

 

 

내려가는 길에 이런 길 따라 생긴대로 내려가면

지맥군들이 싫어하는 계곡을 만나게 되지만 잡목에 시달리는 것이 싫다면 그냥 좋은 길 따라 가는 것도 괜찬을 듯,,,어짜피 만나게 되니까  

 

 

 

 

지맥길에서 살 짝 벗어난 길.

 

 

 

 

 

 

 

우측 다시 지맥길과 다시 만나고

 

 

 

 

 

 

 

 

 

 

 

 

 

 

 

 

이젠 청강대 가는 길과 수정산 가는 길과 소학산가는 지맥길이 서로 맛물려 있어 헷갈리게 만든다.

 

 

 

수정산 갈림길(좌측 청강대와 소학산 지맥 가는 길,우측길 수정산),,,

좌측 길에 나무로 길을 막아서 지맥하는 선답자가 그래나 싶어 우측으로 가서 다시 되돌아 왔음 

 

 

 

잠시 알바 수정산 가는 길,,,넘 조타.

 

 

 

여기까지 갔다가

 

 

 

다시 청강대,소학산 가는 길,갈림길로 와서 사진 앞 길로 진행

나무로 막아놔서 누군가 일부러 그런건가 했더니,,,

아마도 청강대 관계자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청강대가 잘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

법인명은 학교법인 청강학원으로 1996년 3월 청강문화산업전문대학으로 개교하였다.

 1998년 5월 청강문화산업대학으로, 2012년 12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명국내에서 유일한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2008년 현재 영상·애니메이션과, 만화콘텐츠, 게임산업, 공연산업, 디자인산업, 생활문화, 정보통신, 휴먼케어 등 8개 계열 2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사랑관,,,청강홀 방향으로

 

 

 

커다란 개 두마리,,,

나중엔 산행 다 끝나고 다시 도로에서 만난다.2살이라는데 엄청 크다.

 

 

 

청강대와 소학산 가는 길이 헤어지는 곳,,,,

왼쪽 청강홀 가는 길로 갔다가 다시 백해 돌아옴,,,

왼쪽에 바로 소학산이 가까이 있어 가 봤지만 지도 상에는 청강대와 점점 멀어져야 하는데 점점 더 가까워 졌음.ㅋ.

여기서 문화사랑관 1.7km으로 가야 한다.

 

 

 

표지기도 많이 없는데 가끔 있어 도움이 된다.

 

 

 

 

없어도 될 듯한 외나무다리,,,그러나 외나무다리로 건너게 된다.ㅋ

 

 

 

 

마지막 갈림길,,여기서 좌측,,바로 가면 도로가 나온다.

 

 

 

이런 도로와 만나고

 

 

 

 

나와서 뒤 돌아본다.

 

 

 

도로로 나와 보니 바로 좌측에 잘 정돈된 묘 몇 기가 보인다.

좌측에 표지기가 있어 오른다.

길이 없는,,,우와좌왕하며 머리 속에 위치한 소학산 방향으로 길을 잡아 간다.

 

용인시와 이천시의 시경계 지점인 고개에 도착한다.

이차선 포장 도로 앞에는 나무도 풀도 없는 맨바닥 흙길과 그 좌측으로 그와 관련된 듯한 건물 한동 덩그러이 놓여 있다.

 

시간을 보니 한시간 가량 산행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다.

지도를 본다.

지도와 현 지형을 훝어보니 바로 앞 낮은 산들이 지맥길이다.

도로 따라 가기로 한다.

 

한시간 동안 양지요양병원이 있는 고개마루까지 갈 수 있겠다 싶지만 겨울철 산행이라 조심스럽다.

더구나 흙길,눈길,잡목,,,등,,,,마음을 약하게 만들었다.

 

도로따라 내려가다 양지요양병원 근처 지나가는 버스타고 백암으로,,,

다음에는 걸어와도 될 듯,,,

 

백암에서 내려 백암순대국으로 저녁삼아 한잔 마시고

건너편 버스정거장에서 남부터미널가는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조만간 또 와야쥐~~~~~ㅎ.

 

 

 

 

바로 왼쪽으로 가보니

 

 

 

어짜피 소하산 방향으로 가면 되지만 길도 없고 지져분ㅡ어수선,짬봉.

 

 

 

 

 

 

 

그냥 도로 따라 가기로,,,,도로와 도로 만나는 곳이 개념도상의 마장고개

이천시와 용인시의 시경계를 구분 짓는 고개마루였다.

 

 

 

 

 

 

 

가야 할 방향으로 보니 왼쪽으로 소학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바루산,뒷동골산 능선이 스카리라인을 이룬다.

 

 

 

 

앞으로 산행 가능한 시간 한시간,,,

산길로 가도 양지요양병원이 있는 고개마루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로따라 가기로 한다.잡목과 샛길,,,그라고 내 산행 속도,야간 산행,,,

 

 

 

좌측 지맥 능선을 보며 도로 따라 내려가는 길에 장난,,,,

 

 

 

소학산(좌)와 바루산(우)

 

 

 

 

 

 

 

 

소학산,바루산, 그리고 뒤동골산,,,

개념도를 보니 산이름들이 참 재밌다.바루산,뒷동골산,다라미둥글산.ㅋ.

나중에 와서 다른 산행기를 보니 뒷둥글산에서 길이 어렵다고 한다.

보통 시경계선과 지맥길이 동일선상의 길인 경우가 많은데 뒷둥글산에서 시경계선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휙 꺽여져 내려가 양지요양병원이 있는 구백암도로(가창리)을 지나 봉의산 가기 전에 다시 시경계선과 지맥길이 만나게 된다고 한다. 

 

 

가는 길에 뒤돌아 보니

좌 건지산과 우 소학산.

 

 

 

소학산,바루산으로 이어지는 지맥 능선길.

 

 

 

 

 

 

 

신창 버스 정거장,,,좀 저 가다 지나가는 버스타고 백암으로,,,

 

 

 

백암,,,백암순대국 먹구 길 건너 버스 정거장에서 남부터미널 가는 버스(5800원?)타고 집으로,,,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