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테마산행/불수사도북

수락산 - 141102

by 사니조은 2014. 11. 4.

수락산의 가을

 

 

 

○ 2014.11.02

○ 마눌과 사부작~

 

 

 

 

어제 어머니가 고추가루를 주셨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 지 많이 늙으셨다.

입가에는 주름이,,,그래도 걸음은 생생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아침에 배추와 무우로 김치 담그던 마눌,실컷 주무신다.

 

 

 

 

 

 

 

러다 오후에 배낭에 커피,고구마,,,약간 배낭에 넣고 집 앞 산,수락산으로,,,

수락산 먹자 골목 깊숙히 들어간다.

별 것 다 파는 곳,,,참새 구이도 팔던데,,,

 

 

 

 

오늘은 마눌이 가자는 곳까지만 갈려는데 쾌 마니 올라간다.생각보단,,,

등로가 참 좋다.가파르지 않고 완만하게 오른다.

자주 이용해야 겠다.

 

 

 

 

 

 

 

 

 

표고 288,,귀임봉???

 

 

 

 

 

 

 

 

 

 

 

 

 

 

 

 

수락산 정상

 

 

 

 

 

 

 

 

 

우측으로 불암산이 보이고

2년 동안 저 곳에 살았던 곳이 보이고,,,

 

 

 

 

 

나이가 들수록 마눌 웃을 때가 조타는~~~

 

 

 

 

 

 

 

오늘의 코스,,,

요즘은 마음이 무거워 가벼운 산책 정도의 산행만,,,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