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둘레길 <1~3구간,20구간,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왕실묘역길>

 

 

삼각산둘레길

<1~3구간,20구간,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왕실묘역길> 

 

 

 

 

 

 

 

 

 

 

 

 

북한산(이하 삼각산)의 둘레길은 총 71.5km이며 21구간 구분되어 있다.

삼각산과 도봉산의 두 개의 산둘레길이며

삼각산 순수 둘레길은 도봉산 둘레길(13~20구간,8개 구간)을 제외하면 13구간이다.

이 중 사전 예약이 필요한 우이령길 구간을 포함되어 있다.

우이령 구간은 삼각삼과 도봉산을 구분 짓는 경계선임을 감안한다면

실제 둘레길은 20구간이라 볼수 있다.

 

 

총 21개 구간 중 난이도로 구분해서 보면 

상(5,14,16구간,3개 구간),중(7개 구간) 하(11개 구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구간의 구분은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 여러가지 고려하여 구분했겠지만 

탐방객 입장에서 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교통편,접근성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4구간인 솔샘길을 기준으로 돌아볼 생각,,,

 

탐방 순서와 방향,시기는 마음 닿는 대로 무작위로 언제 끝낼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가 보자!!!

 

 

 

 

 

탐방기 >>>>>>>>>>>>>>>>>>>>>>>>>>>>>>>>>>>>>>>>>>>>>>>>>>>>>>>>>>>>>>>>>>>>>>>>>>>>>>>>>>>>>

 

 

 

 

* 둘레길 4구간을 기준으로 1,2,3 구간은 반시계방향으로,4~6구간은 시계 방향으로 진행

 

 

 

2014.10.26일(월)

[2~3구간] 6.4km 2시간(15:50~18:10)  

 

 

2,3,4구간은 미아동,수유동,우이동에서 쉽게 접근가능한 구간이다.(미아삼거리역,수유역에서 접근 용이)

둘레길 전체가 그렇듯 그리 업다운이 심한 구간은 아니어서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다니면 될 듯,,,

 

 

북한산 생태숲이 있는 솔샘길(4구간),미아동 벽산 라이브 파크 아파트 뒷쪽(솔샘터널 상부)에서 부터

출발,반기계 방향으로 흰구름길로 접근한다.

 

 

 

 

솔샘터널 상부(1165번 버스 정거장)에서 접근하면 좌측으로 매국노 김기창 작품이,,

하.필.이.면, 이곳에???

 

 

 

 

예전엔 이곳이 미향마을,,,지금은 높은 아파트가 즐비,,,

 

 

 

 

 

 

 

 

 

 

 

 

 

 

 

[3구간] 흰구름길 4.1km <북한산 생태숲~이준열사묘역>

            

 

흰구름길 시작

 

 

 

 

 

 

 

뭔가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그 쪽으로 보니 사람도 무서워 하지 않고 두들기기 바쁘다.

 

 

 

 

 

 

 

역쉬~가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느낌,그래서 변덕이 심하다.

 

 

 

 

 

 

 

수유역에서 출발한 2번 마을버스,여기가 종점인가 보다.

 

 

 

 

 

 

 

 

 

 

[2구간] 순례길 2.3km <이준열사묘역~솔밭공원>

 

 

 

순례길,,자주 오던 아카데미 하우스 들머리 입구 근처,,,

몇 번 와 본 길.이거 띄어쓰기 어렵네,,,ㅋ.

 

 

 

70년이 되었건만 불행하게도 한가지도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김기창이 같은 인간이 더 대접받고 있는 세상,,,이거 언제 고쳐질려나,,,

 

 

 

 

 

 

 

 

 

 

 

순례길은 둘레길 진행하는 동안 애국열사 묘역으로 길이 이어져 있다.

 

 

 

동네길도 걸어야,,,,하지만 표지판,안내판,도로 표시,전봇대 등을 잘 보고 가면 별 어려움이 없다.

 

 

 

보광사 근처,,,어둑어둑해진다.

 

 

 

4.19묘

 

 

 

 

우이동에 있는 솔샘근린공원에서 탐방마치고 근처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 타고 집으로,,,

둘레길 탐방의 좋은 점은 버스정거장,음식점 등이 가깝다는 것,,,그래서 내 맘대로,,,

 

 

 

전에 이런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걸었을 땐 왜 못봤을까???

 

 

 

 

 

 

 

 

2014.10.31일(월)

[20,1구간] 4.7km 1시간 35분 (16:10~17:45)   

 

 

 

삼각산둘레길은 삼각산과 도봉산 두 개의 산 둘레길이다.

1구간의 시작은 삼각산과 도봉산이 맞닿는 곳,우이령에서 부터 시작된다.

 

삼각산과 도봉산 구역,그리고 우이령 구간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을 해소하러 간다.

차로는 몇번 지나쳤던 곳,그리고 한북 정맥할 때 넘었던 그 우이령 길의 시작점이 어딜까???

모르면 궁금,,,알고 나니 허탈,,ㅋ.

 

 

 

 

[1구간] 소나무 숲길 3.1km <솔밭공원~우이령길 입구>

 

 

 

지난번 끝낸 솔밭 공원에서 다시 출발~~~

솔밭공원은 수유역에서 우이동 가는 버스타면 죄다 이쪽으로~~~~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덕성여대 정문 앞,,,,

 

 

 

 

도로,전봇대,이정표,,,그리고 난간만 잘 보고 따라 가면~~~ 

 

 

 

 

 

 

 

 

 

 

 

 

 

 

 

 

 

소나무 숲길 1구간 시작

 

 

 

 

 

 

 

 

 

 

 

 

 

 

 

 

 

 

 

 

 

 

 

 

 

 

 

 

 

 

 

 

 

 

 

 

 

우이동 버스 종점에서 도선사 들어가는 도로가 나오고

 

 

 

 

 

 

 

 

 

 

 

 

저기 저 다리 있는 곳이 삼각산과 도봉산,그리고 우이령 옛길이 나뉘어 지는 곳이었다.

몇번 왔던 곳인데,,,관심없이 다녔으니,,,

 

 

 

 

사진 앞 쪽으로 1구간(삼각산 구간 시작)이고 우측으로는 우이령 가는 길,,,,그리고 좌측으로는 도봉산 구간인 왕실묘역길,,,

여기를 둘레길 삼거리라 해야 할 것 같다.삼각산과 도봉산 우이령 둘레길이 나뉘어 지는 곳.

 

 

 

 

 

왕실 묘역길 쪽으로 가야 했는데 갈 생각 없던 우이령 길로 알바,,,

 

 

 

윗 사진 표지판을 안보고 도로표시(둘레길 표시) 따라 가니 우이령길,,,

왕실묘역길(도봉산 구간)로 갔어야 하는데 잠시 알바 중,,,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다시 뒤돌아 간다.둘레길에서도 알바 ㅠㅠ

 

 

 

 

 

다시 둘레길 삼거리 이정표로 돌아 와서 도봉산 둘레길 구간인 20구간을 시작한다.

이 삼거리 이정표 있는 곳은 자주 왔던 곳인데 그냥 관심없이 지나쳐 삼각산,도봉산,우이령 길이 어떻게

이어져 있나 궁금했는데 오늘 그 것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20구간] 왕실묘역길 1.6km <우이령 입구~정의공주묘>

 

 

 

 

잠시 우이령 길로 알바를 하고 다시 삼거리 이정표 있는 이 곳에서 부터 왕실 묘역길로,,,

 

 

 

 

삼각산과 도봉산이 어떻게 이어지나 했는데 알고 나니,,,허무,허탈,,,

 

 

 

 

자주 오던 곳인데 차로 슝~~ 지나쳤던 곳,,,

 

 

 

 

왜 여기를 못 봤을까????우측 왕실묘역길 시작,,,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길,,,그랬기에 더욱 더 재미있었던 길이었다.

 

 

 

 

 

 

 

 

 

 

 

 

 

근처 연산군의 묘가 있다는 것은 예전 부터 알았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있었으니,,,

 

 

 

 

 

 

 

 

 

 

 

 

연산군 묘 재실,,,그러니까 묘를 관리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건물,,,

이런 건물에 돈을 들여 보기 좋게 꾸며 놓았으면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해야 하는거 아닌가,,,

 

 

 

 

 

 

 

연산군 묘

 

 

 

 

연산군 묘 앞 은행나무,,,

 

 

 

 

수령 860년,,,그러니까 연산군이 태어나기 전에도 있었던 나무,,,

사람의 일생이 긴 것 같은데도 찰라,,

 

 

 

 

 

 

 

 

 

 

 

 

 

 

 

 

 

 

 

 

도로가에 있는데 ,,,왜 못 보았을까???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마음으로 봐야 기억되나 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