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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설악산

추석을 앞둔 2014.8월의 설악산 <1>

by 사니조은 2014. 8. 31.

설악산

<백담사~봉정암~한계령>

 

 2014.8.30(토)~31(일)

 아비라카페 회원님과 

 

<봉정암 사리탑에서 바라 본 용아능선>

 

 

 

 

 

 

 

산행기>>>>>>>>>>>>>>>>>>>>>>>>>>>>>>>>>>>>>>>>>>>>>>>>>>>>>>>>>>>>>>>>>>>>>>>>>>>>>>>>>>>>>>>

 

 

 

아침 3시 부터 부지런하게 준비한 마눌 덕에

방배역 2번 출구 7시에서 인천에서 출한 버스를 타고 화양강 휴게소에 들린 뒤

백담사 주차장에서 다시 백담사가는 버스를 갈아 타고 10시30분 백담사 도착

잠시 백담사에서 공양 후 출발 

 

 

 

 

 

 

 

 

 

 

 

백담탐방안내소를 지나

 

 

 

 

 

12시 35분 영시암 도착

 

 

 

 

왼쪽 용아능선을 구경하면서 계곡따라 올라간다.

지난번 라면 끊여먹고 발담구며 놀던 구렴동 대피소는 눈길만 주고 통과.

 

 

 

 

 

 

 

 

 

 

 

 

 

 

 

모두 즐거운 표정들,,,

 

 

 

 

 

 

 

 

 

결실

 

 

 

 

 

용아 가고 싶지만

좀 참아야지,,

언젠가 갈 날 오겠 

 

 

 

 

 

 

 

 

 

사람도 무서워 하지않는 다람쥐,,,

 

 

 

 

계곡 끝에서 시작된 깔닥고개만 오르면 사자

사자암에서 봉정암은 지척,,,

깔닥고개를 오르면서 뒤를 돌아보며 절경이 이어진다.

 

 

 

 

 

 

 

 

 

 

은 카메라 한대 있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아무리 좋은 카메라일지라도 인간의 눈에는 못 미친다.

마음으로 눈으로실컷 구경,,

 

 

 

 

 

 

 

 

 

 

 

 

 

 

 

 

 

 

 

 

 

 

 

 

 

4시 40분

깔닥고개 낑낑 올라 우측 사자암으로,,

사자암에서 설악 절경에 취한다.

모두 탄성,,,

정암 사리탑 절경에 비하면 이 정도는 별 것아니라 하니

모두 반신반의,,,ㅎ

 

 

 

 

 

 

 

 

 

 

 

자암에서 바라 본 봉정암,,,

해발고도 1244

 

 

 

 

 

 

 

 

 

 

 

 

 

 

 

 

 

 

 

 

 

봉정암에 도착

배낭은 놔두고 바로 사리탑로 직행

 

 

 

 

 

사리탑에서의 절경

공룡 뒤 마등령 황철봉,,,

 

 

 

 

 

강아지 바위 뒤의 용아 능선

 

 

 

 

 

 

 

 

 

설악산은 백두대간 능선인

한계령~대청봉~공룡능선~항철봉~미시령 능선을 기준으로

크게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된다.

내설악 중 한계령 남쪽부분을 남설악이라 다시 세분,,, 

 

 

 

 

 

 

공룡능선 뒤의 마등령과 그 뒤로 황철봉,,,

그리고 좌측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 뾰죽한 봉우리가 금강산 비로봉인 듯,,,

 

 

 

 

 

다시 공룡

 

 

 

 

 

 

봉정암 사리탑

 

 

 

 

 

다시 봉정암으로 내려와 미역국으로 공,,,이번에도 두그릇,,,ㅎ

미역국 맛은 지난 번과 똑같다.

가벼운 미역을 가져오기 편해서 그런지 미역 공양이 많다고 한다.

우리도 미역가지고 왔는데,,,

담에는 감자 가지고 와야겠다.

 

 

 

 

 

 

 

 

 

노을보려고 6시 40분 다시 모여

사리탑으로 다시 올라간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질리지 않는 절경에 취해

강아지 바위 뒤 용아능선

 

 

 

 

 

 

 

 

 

 

 

좌 용아,우 공룡

 

 

 

 

 

 

해는 오늘도 어김없이 지고

달은 떠 오른다.

있고 없고는 사람의 마음이라는데.

 

 

 

 

 

 

 

스님 한분이 오시더니 저 능선에 부처이 누워 계시다고,,

우측에 부님 얼굴 그리고 그 좌측 목젖 보이고,,,

생 눈에는 안 보이던 부처님이 스님에게 보이는가 보다 했더니 소리없는 웃음으로 답하신다.

 

 

 

 

 

오늘같이 동행했던 분들,,,

사합니다.

 

난 내일 설악산 가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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