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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임진강과 한탄강의 두물머리,도감포

by 사니조은 2013. 9. 27.

<오두지맥 월롱산에서 바라 본 임진강과 북녘땅>

 

 

 

 

월롱산 그 너머로 임진강?,한탄강(?)인가??

그 너머로 북녘땅이고,,,

 

지도를 찾아 보니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난 물이고

한강과 합쳐지기 전의 물이다.

 

구분짓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구분했을 뿐 물은 물일뿐.

 

합쳐진 물은

큰 뜻을 품고

바다로,,

다시 구름이 되어

생명 낳는다.

 

 

 

 

 

 

[도감포}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탄강과 임진강의 합수머리에 놓인 도감포(都監浦) '독안 포구'라는 우리말 명칭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붙여진 것인데 휘어져 도는 강물이 실제로도 오메가 자형(Ω) 이루고 있으니 항아리처럼 생겼다. 아미산 끝자락에 놓인 숭의전에서는 도감포 일대의 풍광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있는데 잠두봉, 종못, 용못, 썩은소() 등의 지명에 어려 있는 전설과 민담과 역사 사화가 무궁무진 안타깝고 애처롭고 비장하기만 하다. 숭의전은 한국전쟁 전소되었으나 1971년에 국가사적으로 지정되고 1973년에 복원되었다.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혜종, 정종, 광종, 경종, 성종, 목종, 현종 여덟 임금의 위패와 함께 개국시대의 복지겸, 신숭겸 등에서 여말의 정몽주 이르기까지 16인의 공신들을 모신 고려왕조의 묘전(廟殿) '숭의전'이다. 정작 이를 세운 것은 조선왕조가 개국 당시의 혼란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후의 일이었다.

이성계 창업 시대 초기에는 고려 왕족들과 귀족들은 비참하게 살해당하고 추방당했던 것이지만 조선 사회가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유화정책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어 고려 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 터에 숭의전을 세우게 되는데 여러 사연과 비화들이 전해온다.<인터넷 자료 펌>

 

 

 

 

그러면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은???

 

인터넷에 찾아보니 임한리[ 臨漢里]라는 개성직할시 판문군 남부에 있는 리에 대한 자료가 나온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오두지맥을 하다보면 알수있다,,,통일전망대가 있는 오두산,,,오두지맥의 끝. 

 

 

[임한리}

한강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북쪽 연안에 있다. 북쪽은 덕수리(德水里)·대룡리(大龍里), 서쪽은 조강리(祖江里)·월정리(月井里)와 접하며, 동쪽은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파주시 판현면, 남쪽은 한강은 사이에 두고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과 마주한다.

경기도 개성군 임한면(림한면) 사동리·정곶리·중면 식현리가 개풍군 임한면에 속하였다가 6·25전쟁 당시 북한 영역으로 편입되었다. 1952 12월 면이 폐지되고 판문군 임한리가 신설되었다. 1954 10월 황해북도에 속하였다가 1955 1월 개성직할시에 편입되었다
.

한강
임진강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두 강의 첫 자에서 이름을 따 지명을 붙였다. 전반적으로 임진강 어구의 관산평야와 양촌평야 등 비교적 평탄한 평야지대를 이룬다. 동쪽 경계로는 사천강과 임진강, 남쪽 경계로는 한강이 흐른다.

경지면적은 전체 면적의 70%이며, 그 중 논이 60%를 차지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옥수수·콩이며, 예로부터 이 지방의 특산물인
인삼은 유명하다. 고등중학교와 인민학교, 병원이 있으며, 개성∼판문∼동찬∼대룡∼임한∼월정∼신흥∼영정(령정)∼개풍∼개성을 연결하는 순환도로가 나 있다. 개성시까지는 24km, 판문읍까지는 19km 거리이다. 한강가에는 백하젖과 까나리, 조기 등 이곳의 수산물을 운반하던 정곶나루터가 있다.
 

 

 

 

 

 

 

 

 

 

 

 

 

 

난,일욜홀로산악회원

이번 주는 어디로 가야 하나???

비가 온다,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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