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맥 4차
<태재~불곡산~분기점>
○ 2013.5.11일(토)
○ 홀로
○ 5시간 35분 / 11.11km
<법화산 정상에서 바라 본 한남정맥(좌,할미성,우,석성산)과 검단지맥 분기점(사진 좌측)>
시간(착/출) | 주요 지점 | 거리(km) | 특기사항 |
1310 | 태재 | 0 | |
1340 | 불곡산/정상석/정자/이정표 | 2.23 / 2.23 | 알바주의: 불곡산 이후 구미동 방향이 지맥길 |
1403 | 부천당고개 | ||
1425 | 대지산 4거리 갈림길/이정표 | 알바 주의 : 이정표(불곡산(1800),죽전동,구미동(1900)에서 좌틀 | |
1427 | 송전탑(#63) | ||
1445 | 326.2봉 (대지산) | ||
1503 | 43번 도로 | 3.2 / 5.43 | 좌,우측 지하 굴다리 이용 |
1515 | 지하굴다리 | ||
1617 | 명동성당천주교공원묘지 | ||
1727 | 법화산 | 법화산은 지맥에서 벗어나 있음(정상 보고 되돌아 와야 함) | |
1749 | 송전탑(#27.84) | ||
1757 | 골프장(88CC) | ||
1836 | 골프장 주차장 | ||
1845 | 분기점 | 5.68 / 11.11 | |
산행 주요 참고 사항 | |||
들머리 | ○ 갈때 : 모란역 6번 출구/버스(119번,17번) --> 태재고개 하차 | ||
○ 올때 : 분기점/도보 이동 --> 버스정거장/버스+전철 --> 집 | |||
산행 참고 | ○ 불곡산 이후 이정표 구미동 방향이 지맥길-->약 40 진행하면 나타나는 이정표(불곡산(1800),죽전동,구미동(1900)에서 좌틀 | ||
○ 43번 국도의 횡단 : 좌,우측의 지하 굴다리 통로 이용 횡단 후 지맥 접근 | |||
○ 법화산은 지맥에서 벗어나 있음 | |||
○ 골프장(88CC) 주차장 뒷 산으로 접근 | |||
소요경비 | 약 4천원? (전철+버스) |
산행기 >>>>>>>>>>>>>>>>>>>>>>>>>>>>>>>>>>>>>>>>>>>>>>>>>>>>>>>>>>>>>>>>>>>>>>>>>>>>>>>>>>>>>>>>>>>>>>>
금북이나 낙동에 가고 싶지만 상황이 영 허락하질 않는다.
아침 왜 이리 일어나기 힘든 지,,,
늦게 일어나 아점하고,,,
그러다 정신차리고
가까운 검단지맥이나 마무리하고 오자며 배낭 챙겨 집을 나선다.
버스,전철타고 모란역에 6번 출구에서 17번 버스를 탈려고 하니
버스 기사분에 17번 버스는 돌아가니 119번 버스를 타라고 하신다.
119번 버스를 기다려 태재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한다.
오후 1시가 훌쩍 넘어 버렸다.
다시 찾아 온 태재고개,,,분당과 성남을 이어주는 고갯마루다.
사진 흰색 자동차 앞에서 올라갔다.나중에 알고 보니 사진 좌측에 근사한 들머리가 있었다.
출발하자 마자 넓은 등산로와 이정표,,,그리고 많은 사람들,,,예상 밖으로 번화가였다.
길잃지 않으려고 눈 똑바로 뜨고 정자있는 곳에 도착한다.
한쪽 구석에 조그만 정상석이 있어 여기가 어딘가를 감 잡는다.불곡산이란다.
문제는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멍~~~,,,,,이정표가 있지만 낫선 지명들만,,,!!!
나침판 찍어 보고 대충 방향 잡아 가 본다.알바 긴장 모드 켜놓고~~~
나중에 알고 보니 상당히 오랫동안(약 40분) 이정표 상의 구미동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대지산이라 불리는 326.2봉 갈림길이 있는 곳까지,,,
알바 긴장 모드 작동 중
분당시가지 전경.
가다 보니 개방된 산불감시초소(사진 오른쪽)가 있어 올라갔다.올라가니 산불감시초소 근무자가 있어 물어 보니 대지산,,어쩌고 하시며 저 쪽으로 가면 되요라고 하는데 저 쪽이 어딘지 모르겠다.하여간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 본 능선길 방향으로~~~~(사진 이정표 구미동 방향)
나중에 알고보니 대지산이라는 곳은 개념도 상의 326.2봉,,,불곡산 정상석보다 더 큼직한 정상석도 있고 운동시설도 있고,,,
개방된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 본 분당시가지 모습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 본 가야 할 지맥 능선길.
이 곳이 개념도 상의 부천당고개.이정표에도 적혀 있는 걸 보니 뚱딴지 같은 지명은 아닌가 본데 뭔 뜻인지???
하여간 알바는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알바로 여러번 경험해보니 나름 노하우도 쌓이더라,,,ㅎ.
계속 구미동방향으로
길이 네곳으로 갈라지는 이 곳에서 구미동 방향(우측)과 헤어져 좌틀해서 송전탑을 지나 326.2봉(대지산)방향으로 가야 한다.알바 주의 지점.
좌틀하자 마자 나타나는 송전탑
(#63)
326.2봉(대지산) 정상 이정표.운동시설도 있고 정상석도 있고,,,
326.2봉(대지산 정상) 삼각점
대지산 정상(사진 좌측)에서 우측으로,,,(뒤돌아 본 대지산 모습)
잠시 후 나타나는 Y자 갈림길.여기서 좌틀했다.
43번 도로,,,저 반대편 송전탑으로 가야 하는데 43번 도로가 가로막고 있다.무단행단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우측이든 좌측이든 도로 밑 지하 통로로 가야 하는데,,,
대부분 좌측(유진레미콘)으로 가서 다시 도로 따라 올라와서 사진에 보이는 철제 사다리로 올라가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우측 - 도로 밑 지하터널 건너 산 능선으로 올랐다는 것을 본 적이 있어 그 방법으로 진행했는데 더 좋은(?) 방법인 듯,,,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에 보이는 분당시가지,,
이 도로 밑 터널을 지나
터널(사진 왼쪽) 지나 와서,,,산으로 올라가는 길(사진 오른쪽)이 또렷하게 보인다.
버스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올라가서 철제사다리 타고 올라가도 되겠지만 사진 우측 넓은 길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는 도중 막걸리로 묵을 축이고,,,
좀 올라가다 Y자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올라간다.
넓고 깨끗한 산책로 길이 이어진다.탁월한 선택이었다.
다시 만난 지맥길.
명당성당용인공원묘지,,상당히 넓고 화려하다.
화려함이 얼마나 오래갈 지는 모르겠다.
계속 이어지는 산책길.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법화산.전망이 오늘 제일 좋은 곳.
중앙 한남정맥 석성산(우)과 그 좌측 작은 산이 할미성(좌),,,석성산 앞으로 동백지구 아파트 단지,,,
좀 더 크게 확대,,,왼쪽 어딘가 한남정맥과 검단지맥이 만나는 곳이 있을테고,,,
법화산에서 한참 구경하다 다시 출발,,,마지막 골프장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문제만 남았다.
개념도 상의 송전탑 2개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더니
잘 정리된 등산로가 골프장과 연결되어 있다.
드디어 골프장을 만나고
잠시 골프장 울타리를 따르다.계속 지도와 방향만 잡고 가면 별 어려움은 없다.
야트낙한 산 하나를 넘으니 도로와 맞닿고,,,늦은 시간인데도 아직 골프치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
사람들이 없어 바로 맞은 편 산으로 다시 넘어가니
다시 골프장과 만나게 되고,,,
다시 도로 건너 국기계양대 라인따라 진행한다.국기계양대 좌우로 골프장인데 골프장에서 일부러 이 쪽으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여 다행~~ㅎ,,
국기계양대 끝 부분에 도착하니 골프장 메인 건물 정문을 바라 보는 곳에 도착,,,
메인 건물 뒷편에 있는 주차장까지 가야 하는데,,,이 부분이 골프장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주는 곳일 듯.
무작정 골프장 도로따라 진행할 수 밖에 없어 당당하게 도로 따라 진행한다.
골프장 도로 따라 가다 골프장 직원이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다가 오더니 정문 쪽을 가르키며 그 쪽으로 나가시라 한다.
하지만 난,ㅎ,골프장 건물 뒷편 주차장으로,,,얼릉 주차장 뒷편 산으로 올라간다.
골프장 주차장 뒷편
한남정맥 산행할 때 이 쪽으로 알바를 한 적이 있어 별 어려움이 없다.ㅎ.다시 여기 오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한남정맥과 검단지맥 갈림길의 중요 포인트,,,
검단지맥도 짬짬이 끝냈다.
한남정맥할 때 여기서 버스탔는데,,오늘도,,,버스 번호가 변경되었다.여기서 가까운 전철역으로 이동해서 집으로,,,
사니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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