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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대통령 해 먹기 참 힘들다.

by 사니조은 2013. 1. 21.

 

 

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인수위가 활동 중이고

그 와중에 18대 대통령 첫 인명 1호 헌재소장 이동흡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18대 대통령과 동향 사람이란다.

 

그는 말했다.공무원 생활하는 중에 부정한 돈 받지 않았다고.

사실이라면 엄청 칭찬(?)해 줘야 할 일이다.

인사청문회가 필요한 높은 자리 오르기까지 수많은 유혹을 참기 쉽지 않았을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못하고 있다.

흠이 있다면 밑의 사람에게 흠없기를 바랄 수 없고 권할 수도 없다.

그런한 점에서 국정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도덕적인 기준이 높아야 한다.

물론 도덕이 밥 먹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따질 건 따져 봐야 되지 않겠는가?

 

몇가지 답변 중 그 분(?) 말씀이 해외출장 중에 왜 부인을 동행했냐는 질문에

부인을 비서 대행으로 대동했다고 한다.

 

참,답변치곤 유치하고 구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답변을 하는 사람에게 뭘 바랄 수 있을까???

 

추후 부하 직원이 부인 동행 해외 출장(?)다녀오고 나서 출장비에 결재해 줄 떄

부하 직원에게 왜 그리 했냐고 따질 수 있을까???

 

참,대통령해 먹기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도 든다.

 

능력있는 놈 간신히 찾아 인명할려면 통과 되는 분이 별로 없다.

 

능력이 있으면 인간성(?)이 형편없고

인간성이 좋으면 능력이 딸리고,,,,

 

그냥 인사청문회 제도 없애버리는 것이 어떨까???

아예 모르는 게 약이다. 

인간성 좋으면서 능력있는 분 어디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