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유난히도 돈에 시달리면 힘들었던 한해.
삶이라는 학교가 나에게 뭘 가르쳐 줄려고 이렇게 어려웠던가.
잃은 것이 많았던 한해였고, 새로 얻은 것도 있다.
토요일 마눌이 집에 가니 몸이 안 좋았다.
다음날 일요일 가끔가던 찜방에 가서
오는 길에 추어탕 한 그릇하고,,,가다 온 후 몸이 좋아졌다고 한다.
나두 좋았었고~~~~~~
이런 작은 일상의 소중함이 무엇보다 좋다.
제행무상이라 하지만
살아있으며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들을 다시 다듬고 보듬고,,,
그렇게 살아 가는 것이 그것이 행복하니겠는가.
올 연말엔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갔다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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