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정신차리고 살자.

by 사니조은 2012. 11. 22.

 

 

 

 

이 시대에 중년으로 살아가는 것 쉽지 않은 것 같다.

우울하고 갑갑한 현실,그리고 신체적인 변화,,,

그리고 점점 이상하게 변해 만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중년의 위기라는 말이 있다.

나도 심한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가정도 안정되어 가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

불안정한 소득으로 불안해진 삶

그래서 자주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잊어 버릴려고,,,

그리고 의도적으로 잠도 많이 잔다.

잊어 버릴려고

 

그런데 그것은 나만이 겪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사실이다.

 

쉽게 화를 내고 분노하고,우울,초조,,,,

그러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자꾸 술을 마시게 되고

술을 마시는 횟수가 잦다보니 실수하는 일도 많아지고,,,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두가지 결심을 해보기로 한다.

 

 

"화내지 말라"

"술을 이겨라"

 

 

화를 낸다는 것은 나의 어리석음이요

술을 이기지 못함은 의지 부족이다.

 

지금부터 실천하자!!!

 

++++++++++++++++++++++++++++++++++++++++++++++++++++++++++++++++++++++++++++++++++++++++++++++++++++++++++++++++

 

중년의 위기 midlife crisis

중년으로 들어가는 시점인 40대의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경험되는 불안, 걱정 등을 말한다. 중년은 청년시기의 끝으로, 그들이 젊었을 때 가질 수 있었던 기회, 목표 등의 상실을 겪게 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나타나는 생물학적인 쇠퇴를 생각하게 되고 자신들의 관계를 재평가하고 삶을 관조할 것이다.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개인적인 성공과 성취의 한계를 재인식하고, 가정적 측면에서는 자녀가 출가할 때까지의 능동적인 부모역할에서 자신들의 중년계획으로 옮겨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