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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한북-왕숙(천마)지맥(完)

천마지맥 3차 <마치고개~백봉산~수리넘어고개~먹치고개>

by 사니조은 2012. 4. 11.

 

 

천마지맥 3

<마치고개~백봉산~수리넘어고개~멱치고개> 

 

 

 

 

 2012.04.08() 맑은 날

처형+처남+울부부 4

 

<백봉산 가기 전에 바라본 전경-앞에 비젼힐스 골프장 넘어 가야할 천마지맥 능선이 보인다>

 

 

 

 

 

 

 

 

 

 

시간(착/출) point 거리 특기사항
1125 마치고개   1215~1310 점심
1215 돌탑   805봉 지나 바로 있는 이정표 (마치고개 확인 진행)
1230/1300 백봉산    급좌틀(동남,묘적사 방향-방향주의),10분 휴식+20분 알바
1323 이정표(청구아파트 쪽으로 직진)   백봉산 정상 1km,,묘적사 1.5km,청구아파트 3.98km
1325 이정표(청구아파트 쪽으로 급좌틀)   백봉산 정상 1.13km,,묘적사 1.3km,청구아파트 3.95km
1325~1410 점심    
1440 이정표(청구아파트 쪽으로 직진)   백봉산 정상 2.1km,청구아파트 2.9km,녹촌리 0.8km
1448 339봉   운동기구
1452 이정표(수리넘어 고개 방향으로 급우틀)   수리넘어고개 1.15km,청구아파트 2.4km,백봉산 2.58km
1515 수리넘어고개   편도 1차선 포장도로
1542 338봉,삼각점(양수 448 1988 재설)   수리넘어 0.76km,백봉산 정상 4.46km,고려산 2.4km
1621 골프장 에코브릿지    
1655 고려산 갈림길(멱치고개 - 급우틀)   고려산 0.4km,백봉산 6.5km,멱치고개 1km
1707 송전탑    
1720 멱치고개   10번 지방도로, 편도 1차선 포장로
산행 주요 참고 사항
들머리/날머리  갈때: 집/전철+버스 --> 호평역/도보 --> 머치고개
   올때: 멱치고개 / 88-3번 버스 --> 덕소역/전철+버스  
산행 참고 사항  들머리 - 호평역에서 도보(20분?) , 6번 버스 이용 (1시간 간격 운행??)
   머치고개~수리넘어고개~멱치고개까지 가는 길은 길이 또렷하고 이정표,표지기가 있으나 방향이 자주 바뀌고 샛길이 자주 있어 주의 진행
   머치고개~백봉산 까지는 이정표 확인 진행하면 별 어려움 없음
   백봉산에서 급좌틀(동남),이정표에서 묘적사 가는 방향으로(주의),,,직진길은 남양주시 가는 길
   백봉산 ~ 수리넘어 고개 가는 길 방향이 자주 바뀌므로 주의 진행
   ( 개념도 상 339봉을 지나 수리넘어 가는 이정표가 나올때까지 청구아파트 방향으로 가면 됨)
   수리넘어 고개는 포장도로이나 버스는??    
   수리넘어 고개~고려산~멱치고개 까지 이정표 확인 진행하면 별 어려움은 없음
   먹치고개는 포장 도로(10번 지방도로),음식점 등이 있음,,,,먹치고개~덕소역까지 택시비 8000정도,머치고개 버스 정거장 있음
소요경비  총 5~6천원 (버스,전철 환승)
   갈때 : 집/버스+전철 --> 호평역/도보 20분 --> 머치고개
   올때 : 멱치고개/5번 버스(1,000 ) --> 덕소역/전철+버스 --> 집

 

 

 

 

 

 

'

 

 

 

<<마치고개~백봉산~수리넘어고개~멱치고개 <11:25~17:20> 5시간 55>>>>>>>>>>>>>>>>>>>>>>>

 

 

지난번 산행 종료 지점인 먹치고개에 도착하니 11 훌쩍 넘었다.

오늘도 긴 산행할려고 맘 먹은 것은 아니지만 산행 시작이 늦었다.

 

호평역에서 6번 버스를 탈려고 18분 이나 기다렸는데

버스는 기다린 정거장에 서지 않고 신호 대각선 방향 정거장에 서더니 가 버린다.

 

분명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최첨단 버스 전광판과는 달리 운행 서비스는 영 엉망인 것 같다.

전광판에 표시된 버스가 모두 정차한다는 의미가 아닌 모양이다.

 

한 시간 마다 있는 것으로 알고 왔는데,,,

할 수 없이 먹치고개로 걸어 올라간다.

4명이니 택시를 타고 가도 되겠지만 20여분 걸어 마치고개에 도착한다.

 

한달 만에 다시 온 것이다.

 

마치고개에서 백봉산 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다.

한 시간이 좀 넘어서야 백봉산 정상에 이른다.

 

백봉산 정상은 정상석 이정표,정자 그리고 헬기장도 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 저곳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고 있다.

 

백봉산에는 두 갈래 길이 있다.

하나는 묘적산 가는 길,,,

또 하나는 진곡사(남양주시청) 방향 

 

처남이 직진길인 진곡사,남양주시청 쪽으로 가느냐고 묻기에

무심코 그렇다고 하고 길을 가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나침반을 찍어 보니 동남쪽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자꾸 서쪽 방향이다.

 

머믓거리는 사이 벌써 많이 앞서 간 모양이다.전화를 하니 먹통이다.

한참 나를 기다리다 처남이 돌아온다.

 

다시 백해서 묘적사 방향으로 가니 그제서야 나침반이 동남쪽을 가르킨다.

주위를 보니 나무가지에 표지기가 많이 있는데 그것을 못 보았다.

 

사실 지맥을 하면서는 표지기에 그다지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표지기를 찾아 볼려고 하지 않는다.

일반 산행 표지기도 많고 해서,,,,

 

지도를 보니 백봉산에서 방향이 자주 바뀐다.

이정표는 있지만 개념도하고는 전혀 다른 지점 표시 뿐,,,

자주 방향을 찍어 보며 진행한다.

 

백봉산에서부터 수리넘어 고개가는 길이라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는 곳 까지는

무조건 청구아파트 방향으로만 가면 된다.

 

가는 길에 적당한 곳에서 1시간 정도의 긴 점심 식사를 한다.

따뜻한 햇살에 마음 편한 사람들과 막걸리 한잔 걸치니 기분이 조~.

 

운동기구가 있는 338봉을 올라 우측길,,

호젓한 산책길 같은 길을 4분여 진행하니 오른쪽으로 내려 가면

수리넘어 고개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냥 직진하면 청구아파트,,,

길잡이 역활을 했던 청구아파트 안~~~뇽

~~~.

 

편도 1차선 포장도로인 수리넘어 고개에 도착한다.

 

 

 

 ▽ 약 한달만에 다시 찾아 온 마치고개

 

 

 

 

 

 

 

 

 

 

 

 

 

 

 

 

 ▽ 서울스키리조트,,,폐지되었다고 한다.백두대간 함백산을 지날 때 흉물스럽게 보이던 오투 리조트가 생각이 난다.

     인간은 떠났고 다시 자연만이 남아있다.

 

 

 

 

 ▽ 백봉산 올라가는 길에 본 비젼힐스 골프장 넘어 오늘 가야 할 능선 길이 보인다.

     산행하는 동안에는 비젼힐스 골프장을 염두해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지맥 능선길이었다. 

 

 

 

 

 

 ▽ 요즘 산행을 괴을리하더니 힘들어한다.

 

 

 

 ▽ 서울 리조트 정상부 돌탑,,,

 

 

 

 

 

 

 

 

 

 

 ▽ 백봉산,,,머치고개에서 한시간 거리

 

 

 

 

 

 

 

 ▽ 맨 오른쪽 천마산

 

 

 

 

 ▽ 멀리삼각산,불암산이 보였는데 사진에서는 잘 보이질 않는다.

 

 

 

 

 

 

 

 

 

 

 ▽ 가야 할 묘적산 방향

 

 

 

 

 ▽ 남양주 시청 쪽으로 알바하고 있는 중,,,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 다시 백해서 지맥길 가는 길에 백봉산 정자를 한번 더 보고,,,

 

 

 

 

 ▽ 묘적사 하산기,,,개념도상 운동기구가 있는 339봉 까지 청구아파트 가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 청구아파트 쪽으로 좌틀

 

 

 

 

 

 ▽ 이 근처에서 한시간 점심,,,따뜻한 햇살에 막걸리 한잔,,,많다던 막거리 3통이 금방 사라진다.

 

 

 

 

 

 ▽ 339봉 가기 전의 이정표

 

 

 

 

 

 ▽ 339봉,,여기서 시계방향으로 휘어져

 

 

 

 

 ▽ 이런 산책길을 간다.좀 가다 우측으로 수리넘어 고개 가는 길이라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나온다.

 

 

 

 

 ▽  수리넘어 가는 이정표,,,직진은 청구아파트

 

 

 

 

 

 ▽ 수리넘어고개

 

 

 

 

 

수리넘어 고개에서 평탄한 임도길 같은 곳을 지나

30여분 뒤 등로 에 삼각점이 있는 338봉에 도착한다.

 

수리넘어 고개는 양쪽에 339봉과 338,

두 개의 봉우리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338봉에서 또 40여분 진행하니 골프장,,,

골프장 도로를 만들면서 생긴 양쪽 비탈진 곳이 가파르고 미끄럽다.

 

골프장 에코프릿찌에서 30여분 낑낑대고 올라가니

왼쪽 직진길은 고려산 가는 길이고

오른쪽 우측 비탈 내리막길은 멱치고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고려산,모두 안 간다고 한다.

그 덕에 나도~~ㅎㅎ

 

멱치고개로 내려 가는 길은 엄청 가파르다.

내려가는 길에 우측으로 가는 길도 있지만 왼쪽으로 간다.

 

개념도를 보면 식당 하나만 표기 되어 있어 한가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니 푸른 지붕의 건물들이 많이 있어 알바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도로에 이르니 멱치고개 버스 정거장이 있고

그 건너 식당에 표지기가 보인다.

 

30여분 기다리니 버스가 온다.

덕소역이 종점인 버스를 타고 덕소역에서 집으로,,,,

 

 

앞으로 한번이면 천마를 끝낼수 있으려나,,

 

앞으로 한 번(?) 더 남아 있지만 천마 지맥에서 가장 인상 적인 것은

역시 1차 산행 때의 주금산,철마 북봉,남봉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 다음 목적지 고래산을 향하여

 

 

 

 

 

 ▽ 이정표,삼각점이 있는 338봉

 

 

 

 

 

 

 ▽ 우측으로 한강이 보이기 시작한다.

 

 

 

 

 

 

 

 

 

 

 ▽ 해비치골프장이라고 한다.

 

 

 

 

 ▽ 해비치골프장 넘어 보이는 고래산,,,좌측 봉우리가 고래산 정상이고 우측 봉우리가 지맥길 위의 봉우리 

 

 

 

 

 ▽ 해비치골프장 에코브릿지,,,동물이 다니기 힘든,,,생태계 축이 다 망가졌다.

 

 

 

 

 

 

 ▽ 왼쪽 멀리 백봉산,,,그리고 오른쪽 천마산과 그 가운데 마치고개

     백봉산 아래 비젼힐스 골프장과 오늘 걸어 온 길이 보인다.

 

 

 

 

 ▽ 고래산 정상과 먹치고개 갈림길

 

 

 

 

 ▽ 올해 처음보닌 다람쥐~~~

 

 

 

 

 

 ▽ 나무가지 넘어로 보이는 다음에 가야 할 갑산인 듯,,,,먹치고개 가는 길 도중 두갈래 길에서 왼쪽으로,,,

 

 

 

 

 ▽ 송전탑을 지나

 

 

 

 

 

 ▽ 마치고개 도착 전.

 

 

 

 

 ▽ 마치고개,,,버스 정거장이 있다.

 

 

 

 

 

 

 

 

 

 

사니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