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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대 총선일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요즘 세상도 시끌시끌이다.
김용민같은 똘아이 설쳐대는 것은 똑같고
앞으로도 비슷한 쓰레기는 또 나올 것이고
니 편 네 편 구별지어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다 적'이라 생각해야 속이 시원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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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월급 작다고 올려 달라던 경찰청장,,,
그러던 사람이 사표를 내게 한 수원의 한 사건이 일어났다.
원만하면 버티고 싶었을텐데 다른 사건과 달리 생생한 기록이
너무도 적나라하게 알려졌다.
그 기록이 아니었으면 불과 얼마남지 않은 임기를 채웠을텐데
불명예 퇴진했다.
119에서는 신고 후 행동 지침도 마련하고 가상 훈련도 하는 것 같은데
경찰은 영 그런 것은 안 하나 보다.
자기 월급만 올려달라고
저 밑바닥 행정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영 관심이 없었나 보다.
이 사건에서 느낀 것은 무관심한 경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일반 사람들의 무관심이다.
일반사람의 무관심이 무관심한 경찰을 만든 것이다.
나에게 피해가 없다면 주변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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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찰 뿐만 아니라 정부,국가에 대한 신뢰도가 너무 낮다.
미국 정부의 발표가 오히려 더 신뢰가 간다.
아직도 김현희 비행기 폭파사건,천안함 폭파 사건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도 정부는 별 신경도 안 쓴다.
국가가 국민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은 커다란 구멍이다.
지난번 아들의 패딩 신고 사건,,,
경찰에 신고 했지만 전화 한 통 온 일 없다.
또 길에 가다 주은 지갑을 경찰서에 갔다 주었지만
어떻게 처리되었는 지 이 또한 전화 한 통 없다.
신고 했으면 처리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 지 알려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접수만 하라 하곤 도통 연락이 없다.
신고 접수한 종이는 찢어 버렸을 것이다.
그렇게 유야무야 경찰 시스템이 수원 사건 같은 사건을 만든 것이다.
이런 일상의 사소한 경험을 하고 나면 마음 깊 숙한 곳에는
'경찰(정부 포함) 믿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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