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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산경표)/한남정맥(完)

한남정맥 11차 <지지대고개~광교산~버들치고개~43도로(망가리고개>

by 사니조은 2011. 4. 21.

 

 

 

한남정맥 11

<지지대고개~광교산~버들치고개~망가지고개>

   

2011.4.17() 맑음

거리/시간 : 6시간 / 14km

 

형제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좌:종루봉과 중앙:백운산 우:광교산 정상 시루봉

 

 

 

 

지도는 진혁진님 개념도입니다.

 

 

 

 

 

<주요 지점별 산행 시간/거리>>>>>>>>>>>>>>>>>>>>>>>>>>>>>>>>>>>>>>>>>>>>>>>>>>>>>>>>>>>>>>>>>>>>>>>>>

 

10:45  지지대고개 /   

11:04  산마루 이정표(지지재 1.0km,광교헬기장 1.8km,통신대헬기장 3.3km)

11:41  광교산헬기장  

12:13  통신대헬기장

: 중간 정자있는 쉼터에서 30분간 휴식 & 점심

13:00  백운산

13:11  억새밭

13:24  노루목대피소

13:28  시루봉(광교산 정상)/노루목 갈림길

13:30  광교산(시루봉,582m)

13:54  토끼재

14:00  종루봉(비로봉,588m)

14:20  양지재

14:40  형제봉(544m)

14:45  형제봉/경기대 갈림길 (박재삼시인 있는 곳 ; 좌틀 /방향주의 )

15:05  백년수 정상 이정표

15:10  이의동갈림길 (좌측길,방향 주의)

15:17  새천년약수터

15:27  송전탑

15:37  송전탑

15:45  버들치고개

15:50  군부대 철조망 전 갈림길(좌틀) / 방향주의  

16:07  매봉샘

16:24  갈림길 / 우틀 (방향 주의)

16:27  이정표(조광조선생묘 / 형제봉 / 석성산) 석성산 방향으로 좌틀

16:40  공원 

16:45  망가리고개/43번 국도(벽산아파트,풍산 아파트 버스 정류장)

 

 

산행 총거리 : 14km

 

지지대고개à<6.8km>à광교산(시루봉)à1.2km>à종루봉à<1.4km>à형제봉à<2.8km>à

버들치고개à<0.5km>à매봉샘à<1.3km?>à43번도로(망가리 고개) 

 

<이정표에 의한 거리 기준>

 

 

<산행기 >>>>>>>>>>>>>>>>>>>>>>>>>>>>>>>>>>>>>>>>>>>>>>>>

 

 

한남정맥에 들어가 보기로 한다.

 

지난번 당정역에서 출발해서 지지대고개 넘어

광교산 정상 시루봉 못 미쳐 억새밭에서

정맥산행을 마치고 상광교동으로 하산을 했다.

 

하산한 지점,그 곳에서 시작할까도 생각했지만

여러가지 검토 끝에 지지대 고개에서부터 산행을 하기로 하고

아침 늦게 집에서 출발한다.

 

전날인 토요일,처남 집들이 행사를 하면서

처남도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처남도 이젠 슬슬 몸 관리 필요성을 느꼈나 보다,,,ㅎㅎ

 

지지대 고개에는

주소상으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이고

프랑스 참전기념비와 정조대왕비 동상,효행공원,화장실 시설 등이 있으나

매점은 없다.

 

오기 전에 매점에 들렀어야 하는데,,,

 

정조대왕비를 지나 지지대 고개 쪽으로 좀 올라가니

앞에 프랑스참전 기념비가 있고

그 옆에 광교산 등산 안내도가 있다.

 

 

 

 

<<지지대고개~광교산(시루봉) <10:45~13:30> 2시간 45 >>>>>>>>>>>>>>>>>>>>>>>>>>>>>>>>>>>>

 

 

10:45  지지대고개 /   

11:04  산마루 이정표(지지재 1.0km,광교헬기장 1.8km,통신대헬기장 3.3km)

11:41  광교산헬기장  

12:13  통신대헬기장

: 중간 정자있는 쉼터에서 30분간 휴식 & 점심

13:00  백운산

13:11  억새밭

13:24  노루목대피소

13:28  시루봉(광교산 정상)/노루목 갈림길

13:30  광교산(시루봉,582m)

 

 

 

광교등산안내도 그 옆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약간 지나면 지하통로를 지나면서부터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늘은 태양이 벌써부터 뜨겁다.

낮은 곳에서 활짝 핀 진달래가

점점 올라갈수록 봉우리가 진 모습도 많이 보인다.

활짝 핀 꽃도 좋지만 몽우리 진 모습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희망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그런 것일까???

 

백운산,광교산의 정상은 살짝 정맥길에 벗어나 있다.

백운산 정상은 가 본 적이 있어 그냥 패스하고

광교산 정상 시루봉은 가 보기로 한다.

 

백운산 정상에 있는 통신탑이 있어 멀리서도 잘 보인다.

백운산 닿기 전 광교산 헬기장과 통신대 헬기장을 거쳐야 하고

통신대 헬기장을 지나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쳐야 한다.

 

헥헥 거리며 통신대 헬기장 넘어 설치된 계단이 힘겹다.

계단 오르면서 중간에 있는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이르니 점심시간,,,

각자의 배낭에 있는 것 모두 통틀어 꺼내 간단한 점심을 하고,,,

 

낑낑대며 백운산 통신탑에 이르고 여기서 10여분 진행하니 억새밭

10여분 더 지나자 노루목 대피소가 나오고

잠시 후 노루목,시루봉 갈림길이라고 알려주는 이정표 있는 곳에 도착한다.

광교산 정상을 가서는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

 

이곳에서 계속 직진길로 정맥길을 진행하면 되지만

광교산 정상을 갔다 오기로 한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불과 3분 정도??

 

광교산 상석은 예전의 그것과는 모양이

다른 정상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뿌엿게 시야가 흐려 그리 좋은 전망은 없다.

다시 돌아와 다음 목표 지점인 종루봉으로 발길을 돌린다.

 

 

 

 

지지대 고개에 있는 광교산 들머리

 

 

 

 

 

 

지지대 고개에서 백운산 오르기전에 거쳐가야 할 광교산 헬기장,,,그리고 통신탑 헬기장이 있다

 

 

 

 

 

 

통신탑이 있는 백운산(백운산 정상은 정맥길에서 살짝 벗어나 있음)을 지나서,,,,

 

 

지난번 이곳까지는 왔었다.여기서 오른쪽으로 상광교동 종점까지는 2.2km,,,약 50분 정도 내려가야 한다. 

 

 

노루목 대피소

 

 

시루봉과 노루목 갈림길.

여기서 정맥길은 직진하면 되는데 정맥길에 살짝 벗어나 있는 광교산 정상 시루봉을 갔다 되돌아와야 한다.

 

 

광교산 정상 시루봉

 

 

 

 

 

 

<<광교산(시루봉)~43번국도(망가리고개) <13:30~16:45> 3시간 15 >>>>>>>>>>>>>>>>>>>>>>>>>>>>>

 

 

13:30  광교산(시루봉,582m)

13:54  토끼재

14:00  종루봉(비로봉,588m)

14:20  양지재

14:40  형제봉(544m)

14:45  형제봉/경기대 갈림길 (박재삼시인 있는 곳 ; 좌틀 /방향주의 )

15:05  백년수 정상 이정표

15:10  이의동갈림길 (좌측길,방향 주의)

15:17  새천년약수터

15:27  송전탑

15:37  송전탑

15:45  버들치고개

15:50  군부대 철조망 전 갈림길(좌틀) / 방향주의  

16:07  매봉샘

16:24  갈림길 / 우틀 (방향 주의)

16:27  이정표(조광조선생묘 / 형제봉 / 석성산) 석성산 방향으로 좌틀

16:40  공원 

16:45  망가리고개/43번 국도(벽산아파트,풍산 아파트 버스 정류장)

 

 

 

 

종루봉은 종이 있는 망루가 있어 그리 불린다는데,,,

광교산과 종루봉 사이의 안부인 토끼재에 이르니

어떤 아이가 아빠에게 토끼재에 가고 싶은데,,,라고 한다.

토끼재에 토끼가 없으니 아이는 모르나 보다,,,ㅎㅎㅎ

 

토끼재에서 불과 5분 오르니 종루봉이다.

 

종루봉에는 정자가 있고

안내판과 광교라 부른다라는 시가 적힌 금속판이 있다.

길은 두갈래길,우측길과 좌측길(직진길)이 있는데 정맥길은 좌측길이다.

 

종루봉에서 형제봉을 바라다 보니 왜 형제봉이라고 부르는 지 알 수 있을 듯하다.

형제봉이라는 명칭도 쾌나 많은 것 같다.

 

종루봉에서 형제봉 가는 길은 쭉 내려갔다 가파르게 올라쳐야 한다.

그 중간 안부에 해당하는 양지재가 있고,,,

 

광교산에는 내려가는 계단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다.

토사 유실을 위해 만들 필요도 있겠지만

정치적인 목적 또는 자기가 재직 당시 만들었다는

과시적인 업적을 만들기 위한 맹한 시정잡배에 의해서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일단 예산은 잡아놓다 보니 쓸곳을 찾다가 꿩도 먹고 알도 먹구,,,

 

자연은 생긴 그대로 놔 두면

무너질 것은 무너지고 하면서 안정을 찾게 된다.

인간이 손 되면 손 될수록 불안정해지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곳 광교산의 방향 안내판은 방향이 헷갈리는 것 같고,

용인시와 수원시가 설치하여 중복되기도 하고,,,

양지재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은데 양지재 정상은 또 무슨 의미인지,,,

 

형제봉 올라가는 길이 힘드니 별 쓰짤데 없는 생각도 다 하네,,,ㅎㅎ

 

등로는 빠싹 말라 흙먼지가 날린다.

이런 산길은 별루다.

비가 오면 또 얼마나 미끄럽고 진탕길인가,,,,

 

형제봉에는 오르니 440m 라고 쓰여진 정상석이 있고

좌측 직진길과 우측 내리막길이 있다.

 

우측 내리막길이 정맥길.

우측으로 내려가니 잠시 뒤

밧줄을 타고 내려가야 하는 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바위를 내려가 좀 더 진행하니

이번엔 박재삼 시가 적힌 금속판이 있는 곳이 나오는데

직진길과 좌측 내리막길이 있어 잠시 어디로 가야 하나

지도를 보고 있으니 옆에 나이 지긋한 분이 어디로 가냐 묻기에

새천년 약수터,,,를 말하니 좌측 내리막길로 가라 하신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안부 해당하는 곳에

새천년 약수터 있는 곳이 나오고

좀 더 진행하니 이의동 갈림길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측쪽(경기대) 쪽 내림길로 내려가고

우리는 좌측길 평탄한 길,,,

이후 편안한 오솔길 같은 길이 길이 이어진다.

 

이제부터는 수원시를 지나 용인시에 들어선 것이다.

용인시에서 설치한 이정표에는

계속 석성산 방향 표시가 많이 볼 수 있다.

그 만큼 용인시에서 석성산이 중요한 산인 모양이다.

 

오솔길 같은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진다.

버들치라고 쓰여진 이정표가 있어 별 어렵지 않게 버들치 고개에 도착한다.

버들치 고개에 도착 전 송전탑 2개를 지나는데

모두 개념도에서 표기된 송전탑 번호와는 다르다.

 

그리고 개념도에 없던 도로와 터널도 보이고,,,,

2009.7.1 개통되었다는 서울 용인간 도속도로,,,

 

버들치 고개는 비포장의 좁은 길이고 좌우로 분명한 길이 있다.

근처에 가까운 아파트가 보이지만 좀 더 진행하기로 한다.

 

버들치 고개에서 계속 직진해서 올라가니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철조망이 보이면

왼쪽,오른쪽 길이 나타나는 갈림길이 나온다.

 

개념도를 보니 군부대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회해서 돌아가야 하는 길이다.

 

이곳에서부터 망가지 고개라고 불리는 곳까지

동네 산책길 같은 샛길이 몇 있어

방향을 잘 잡고 가야 할 곳이다.

 

군부대가 없으면 직진해서 가면

되는 곳이나 군부대가 있어

좌틀+우틀+직진해서 망가지 고개가 있는 도로에 이르게 된다.

 

매봉샘이 있지만 그냥 패스해서

좌측의 내려가는 길을 지나 올라가는 직진길을 올라가더니 다시 내려 간다.

 

이렇게 진행하고 있으니 또 두갈래길이 나온다.

우측 철조망이 있는 곳이고 직진 좌측길은 넓고 평탄하고

길바닥에 ‘5수색간조우라는 군사용 표지판이 있다.

이렇게 동네 사람 뒷 산책길인

이곳도 군사훈련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우측 철조망쪽으로 우틀하니

우측에는 군부대에서 설치한 철조망과

좌측에는 다른 용도의 철조망 사이로 난 길을 따라가다

이정표 하나가 나온다.

 

직진길은 조광조 선생묘,

좌측 내려가는 길은 석성산 가는 길이라고 알려준다.

 

지도보고 나침반을 봐도 잘 모르겠다,,,,

처남이 석성산 좌측 내려가는 길이라고 오라고 한다.

 

좌측 석성산 방향으로 내려가니 정자가 보이고 아파트 단지들이 보인다.

요즘 아파트,,,잘 만든다,,,

도로에 도착하니 좌우측으로 교통량이 상당히 많다.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끝.

 

우측으로 가니 버스 정류장이 있어 보니

수원 청룡문 가는 버스가 있다.

수원 청룡문 정류장 근처에서 다시 300번 버스를 타고

지지대 고개로 와서 차를 회수하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

 

지도를 보니 다음 구간은 신갈ic 근처 우회로도 많고

만만치 않은 곳인 듯,,,

 

혼자 가야 할 구간이다.

엄청난 알바와 자동차 매연,,,

 

이런 구간을 마눌과 처남과 같이 간다면

다시는 따라 다니지 않을 것 같은 구간이다.ㅎㅎㅎ 

 

 

안개가 있는 지,,,황사인 지,,,,뿌엿타.

사진 가운데 산이 지나온 수리산인 듯하다.  

 

 

다음 포스트인 종루봉 가는길에 바라다본 종루봉

 

 

토끼재,,,토끼재엔 토끼가 없다.

 

 

종루봉의 정자

두갈래길이 있어 방향 주의해야 한다.

 

 

방향 표시가 애매하다.

 

 

 중3 학생의 시라고 하는데,,,

답답한 세상,,,삶에 지친,,,,을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아닌가???

 

 

형제봉,,,생김새가 딱 형제봉이다.ㅎㅎ

 

 

국가는 대통령이 있어서,국회의원 나라님이 있어서 국가가 이룩된 것이 아니고

이런 분 때문에 한 나라의 숨결이 이어지는 것 같다.

 

 

 

계단,너무 싫타.

 

 

 

화무십일홍

그래도 꽃은 여전히 아름답다.

 

 

종루봉과 형제봉의 안부격인 양지재,,,

고개면 고개이지 무슨 정상일까,,,표현이 애매하다.

 

 

 종루봉에서 형제봉의 오름길은 제법 힘들다.

 

 

 

 

 

형제봉오름길에 바라본 종루봉과 백운산 그리고 광교산 시루봉

 

 

그들은 형제였다.

 

 

 

 

 

형제봉 정상에서 우측으로 가면 이런 곳이 나오고,,

 

 

형제봉,경기대 갈림길도 지나고

 

 

이곳에서 좌틀해야 한다.방향주의 구간(박재샘 시가 있는 곳)

 

 

 

수원시와 용인시 등산안내판이 중복 설치,,,

서서히 수원시를 벗어나 용인시로 접근하고 있는 느낌이 들고,,,

 

 

주의 구간,,,이의동 갈림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쪽 경기대 방향 내려가는 길으로 우리는 왼쪽 평탄한 좌측 산책길로

 

 

버들치고개 방향 안내판이 있어 알바 위험은 없다.

산책길,,,

 

 

  새천년 약수터 있는 곳에 도착하고

 

 

 

 

 

송신탑 번호가 개념도에 있는 그것과는 다르다.

 

 

 

 

 

  버들치 고개

 

 

 

 

  방향 주의 지점.

앞에 울타리(군부대)가 보이고 직진할 수가 없어 여기서 부터 좌틀해서

좌틀-->매봉샘-->우틀(군부대 울타리+의자 있는 곳)-->좌틀(이정표<석성산과 조광조선생 묘>있는 곳에서 석성산 방향)

 

 

 

 

 

 

 

 

 

   앞에 또 다른 울타리가 나타나고 우측에 군부대 철조망이 있다(여기서 우틀)

 

 

철조망과 철조망 사이로 잠시 가면

 

 

  나타나는 이정표에서 석성산 방향으로 가면  된다.

 

 

 

 

  오래도록 있으면 좋으련만 잠시 머물다 가겠지,,, 

 

 

 

  43번 국도상의 망가리고개

망가리 고개라는 정류장이 저 위쪽에 있다.

어원은 알수가 없다.

 

 

   앞쪽에 벽산아파트,풍진아파트,대긴 아파트 등이 있고 이 신호등 건너면 벽산,풍진 아파트 정류장이 있다.

 

 

  수원 청룡문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수원 청룡문에 내려 다시 300번 버스를 타고 지지대 고개로 가서 차량회수,,,

 

 

 

 

 

다음 가야할 구간을 다음 지도로 살펴보니 교통 매연 속에 알바도 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엔 홀로 가야 할 구간이다.

 

 

 

<교통편/소요경비 >>>>>>>>>>>>>>>>>>>>>>>>>>>>>>>>>>>>>>>>>>>>>>>>>>>>>>>>>>>>>>>

 

갈때: à동부간선도로à사당à과천터널à의왕터널à북수원icà지지대고개

올때: 42번국도/7번 버스à수원 창룡문/300번 버스à지지대고개à차량회수

à올 때 역방향 

 

<소요경비> 3만원 <교통비,점심 기타 잡비 포함>

 

 

 

<산행 참고 사항 >>>>>>>>>>>>>>>>>>>>>>>>>>>>>>>>>>>>>>>>>>>>>>>>>>>>>>>>>>>>>>>>

 

○ 들머리 : 지지대 고개 (서울-수원간 1번 국도상에 있는 고개)

들머리에는 프랑스참전기념비와 광교산 등산 안내판이 있고

바로 근처에 효행공원,효행기념관,정조대왕비 등이 있음.  

 

○ 지지대고개에서 광교산까지 이정표가 많아 주의 진행하면

   별 무리는 없으나 주의해야 할 곳은

 

    - 지지대 고개à광교산 헬기장à통신대 헬기장à백운대 통신탑à억새밭à시루봉/노루목 갈림길 이정표à시루봉

 

    - 광교산 정상(시루봉)은 정맥길에 살짝 벗어나 되돌아 나와야 하며  

 

    - 종루봉(비로봉)에서 정자와 이정표가 있고

두 갈래길 중 좌측길(직진길):정맥길,우측길:하광교 소류지

 

    -  형제봉에서 우측이 정맥길 : 방향 주의   

 

- 형제봉 암벽 내려와 박재삼 시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틀 : 방향 주의

 

- 좌틀해서 10분 정도 à 새천년약수터 이정표 à 5분 정도 더 진행 à

  이의동 갈림길 이정표 있는 곳(개념도상 이의동 입구)에서 좌측 평탄한 길이 정맥길

  (우측 내림길은 경기대,반딧불이 화장실 방향)

 

○ 이후부터는 평탄한 산책길이 계속되며 용인시가 설치한 이정표에 버들치고개가 표기되어 있음

 

○ 버들치 고개 전의 개념도에 나오는 송전탑 번호와 실제 설치된 송전탑 번호와는 다르고

    2009.7.1 개통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가 보임 

 

○ 버들치 고개는 비포장 고개이고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가까이 있음

 

   - 버들치 고개에서 43번 도로상의 망가리고개

(개념도 상의 수지 교회)까지는 다소 알바 가능성이 높음

 

   - 버들치고개에서 약 10여분도 채 되기 전 오르막에서 두 갈레길이 나옴

     (원래 직진을 하면 되는 곳이나 군부대로 인해 우회해야 하는 곳)

 

     à 좌측 내려가는 길à 매봉샘 à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서 우틀

     à 이정표(석성산,조광조선생묘,형제봉)에서 석성산 방향으로 좌틀

     à 43번 국도상의 망가리고개(수지교회),정류장(벽산,풍산아파트)

  

43번 국도(망가리 고개)에는 버스 정류장이 바로 있어 교통이 편함

 

 

 

 

<알고 가기 >>>>>>>>>>>>>>>>>>>>>>>>>>>>>>>>>>>>>>>>>>>>>>>>>>>>>>>>>>>>>>>>>>>>

 

 

광교산(582m)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산

 

백운산(564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청계산(618m)으로 이어주면서 수원과 용인을 아우르는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교산은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이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높이에 비하면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바위가 거의 없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 큰 육산(肉山, 흙산)이다[. 신경준의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원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용인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해발 595m의 말아가리산(馬口山)이다. 이렇게 광교산은 해발 582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자락을 넓게 벌리고 있는 산세가 풍요롭게 넓어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일지도 모른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능선엔 송림이 많은 편이다. 계곡안은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산행중 남으로는 수원시가 간혹 보이고, 시루봉에서는 수지구 일대와 분당 등이 보인다.

 

 

 

백운산(白雲山,567m)

 

경기도 의왕시·수원시·용인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567m, 백운저수지의 뒤편에 솟아 있다. 바라산(428m)·광교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 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정상에 오르면 북서쪽으로 모락산과 수리산(475m)이 보이고, 북쪽으로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의왕과 안양 시내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산행은 고천동, 상광교동, 백운저수지에서 시작한다. 고천리에서 출발하면 백운사를 거쳐 560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며 고분재를 거쳐 학의동 방면으로 하산하는데, 10.4㎞ 거리로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상광교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주능선을 따라 안부에 오르고 560봉을 거쳐 정상에 도착한다
.

하산은 고분재와 관음사를 거쳐 내려가는데, 10.2㎞ 거리로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임도로 오르면 백운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저수지 남단 삼거리에서 학의동교회를 지나면 소나무 숲이다. 이곳을 거쳐 임도를 타고 고분재의 남쪽 봉우리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북서쪽 능선을 따라 공원묘지, 철탑을 지나 하산하며,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
백운저수지는 1953 9월에 준공된 인공호수로, 규모가 크다. 숙박 시설을 비롯한 유원지 시설이 많이 갖추어져 있다.

[출처] 백운산 [白雲山 ] | 네이버 백과사전

 

 

 

지지대고개

 

지지대 고개는 수원에서 서울 쪽으로 갈 때 의왕시와 경계가 되는 작은 고개이다.

이 고개는 예전엔 사근현(沙斤峴)이라고 불렀으나 정조가 미륵 고개라고 불렀으며, 그 후에 지지대 고개라고 고쳐 부르게 됐다.

미륵당을 지나 괴목정교를 건너 시작되는 고개의 정상 이 그 곳인데 정조께서 수원에 행차 할 때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 고개에 오르면 멀리 화산 쪽에 있는 부친(사도 세자 : 후에 장조로 추존)의 능소가 보이는 데도 능까지 가는 시간이 답답하기 이를데 없 어, "왜 이렇게 더딘가(遲遲)?"고 한탄을 하였으며 참배를

마치고 서울로 환궁을 할 때는 이 고개의 마 루턱에 어가를 멈추어 서게 하고 뒤돌아서서 오랫동안 부친의 묘역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또 어가에 올라서도 화산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눈을 돌리지 않아 행차가 자꾸 늦어졌다고 한 다
.

이러한 사연 때문에 고개 이름이 더딜 지()자가 들어간 지지대가 되었다고 한다
.

또 어느날 40대의 정조는 능행차 길에 70대의 영의정 채제공에게 "내가 죽거든 아버지가 계시는 현륭원 근처 언덕에 묻어 주시오."라고 부탁한 일이 있었다
.

세상에서 하지 못한 효도를 죽 어서라도 해야 겠다는 비장한 유언이었던 것이다.


이 고개 위에는 정조의 거룩한 효행을 기념하여 순조 때 지지대비를 건립했는 데 이 비는 현재 경기도 유형 문화재 제24호로 지정돼 있다..

 

 

 

사니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