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북정맥
◀ 금북기맥(錦北岐脈) ▶ 1. 금북기맥이란?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속리산 천황봉(1,508m)에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하여 칠장산(492m)으로 내려오다 가 이곳 칠장산에서 다시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나누어진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헤어진후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면서 칠현산(516m), 서운산(547m), 성거산(579m), 광덕 산(699m)을 거쳐 백월산(565m)에서 금북정맥 마루금은 북서진하면서 스무재로 내려 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분 기하여 성태산(624m), 조공산(399m), 월하산(423m), 월명산(544m), 천덕산(344m), 병목산(346m), 옥녀봉(394m), 월명산, (276m), 봉림산(346m), 태봉산(76m), 태봉산(90m), 댕골산..
2020. 12. 3.
불편함을 참지 못하면
사람은 점점 편안함을 원한다. 과학이 발달할 수록,지식이 축적될 수록,,, 더구나 요즘 SNS(Social Network System)으로 정보를 찾으면 무궁무진한 정보가 있기에 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다. 그만큼 세상은 편해졌다. 집에서 수도꼭지만 틀면 더운 물을 얻을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겨울철 물 데워 추운 마당에서 머리를 감았던 그 불편함을 참지 못할 것이다. 편해질 수록 조금의 불편함을 참지 못하는 것 같다. 타인이 자신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을 못 참는다. 그 타인이라는 범위가 점점 좁아져서 부모,형제,친구,,,,모두에 해당된다. 자신에게 불편함을 주는 어느 누구도 용납 안되는 사회가 되어 요즘 뉴스를 보면 어떻게 저런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얼마 전 산행하다가..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