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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515

京畿 五嶽-<광인님 글 펌> 경기 오악이라함은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가평의 화악산 포천의 운악산 시흥의 관악산을 말한다 관악산이야 이제는 서울이지만 지난 23일 추석 다음 날 남양주의 천마산 철마산에 올라서 환상의 조망을 즐기게 되는데 다른 산들도 많이 봤지만 경기 오악이 시야를 이쪽 저쪽으로 돌리며 볼 수 .. 2010. 9. 28.
진달래능선~칼바위능선 삼 각 산 삼각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요즘이다. 산을 다녀 온 후 그 느낌,그 기분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리고 주말이 기다려진다. 3년전, 삶의 터전을 옮기고 난 후 일상의 즐거움을 주던 관악산의 그 빈자리가 늘 그리웠다. 이산,저산 근처 산을 다녀 봤지만 관악산의 빈 자리를 채워주진 못해 늘 허전한 마음이 늘 남아 있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가게 된 삼각산의 진달래 능선과 칼바위 능선이 그 빈자리를 채워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런 코스를 발견하게 되어 행복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마눌과 다니면서 바위,소나무,오솔길 같은 길,장소 하나 하나 마다 아련한 추억이 남아 있는 관악산의 추억은 없지만 그런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코스를 알게 되었다. 진달래 능선 오름길에. 나중에 알았지만 대동문이 .. 2010. 7. 16.
홀산모임+구봉산 산행 09년도 홀산 모임 + 구봉산 산행 ○ 2009.10. 10(토)~11(일) 맑음 홀산님들과 전남 진안에 있는 운일암/반일암에서 모임을 가졌었다. 오후 6시쯤 출발할려 했지만 너무 늦으면 민폐가 될 것 같아 4시반에 출발 도착하니 7시반쯤 도착한 것 같다. 도착하니 뚜버기 아우님이 콩마눌김치국밥(?)을 챙겨준다. 고마.. 2009. 10. 12.
불암산 집 근처 가까운 산이 관악산에서 불암산으로 바뀐 지 2년 불암산은 관악산과 마찬가지로 암산이다. 관악산보다 고도는 낮지만 큰 바위덩어리가 보는 사람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쉽게 정감이 가지 않더니 자주 가니 정이 든다. 사잇길도 엄청 많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 불수사도삼의 시작이기도 하고 끝이기도 한 불암산. 불암산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니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필암산(筆岩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507m. 불암산은 덕릉고개 남쪽에 높이 420 m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거느린 산으로,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산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산에는 신..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