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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일반산행

금대봉-검룡소-대덕산 <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검룡소~대덕산~두문동재>

by 사니조은 2020. 5. 4.


금대봉-검룡소-대덕산

<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검룡소~대덕산~두문동재>

○ 2020.4.30(목)

○ 양산박님,일초님

○ 8시간 25분 / 15.4km

<비단봉에서 바라 본 함백산>









1005 두문동재

1015~1040 점심

1105 금대봉

1230 쑤아밭령

1230~1401 비단봉 왕복

1515 검룡소

1630 대덕산/두문동재 능선길

1830 두문동재




산행기>>>>>>>>>>>>>>>>>>>>>>>>>>>>>>>>>>>>>>>>>>>>>>>>>>>>>>>>>>>>>>>>>>>





오늘은 부처님오신날,부처님 덕분에 쉬는 날이다.

야생화 산행을 자주 하는 양산박님과 일초님이 대덕산을 간다고 한다.

목적은 한계령풀을 보는 것,,,

대덕산을 검색해보니 은대봉,금대봉,비단봉의 백두대간 옆에 있는 산이 아닌가?

그리고 검룡소가 있는 산이란다.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다.한강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의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개의 물이 두물머리에서 만나 서해로 빠져 나가며 길이는 514km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압록강·두만강·낙동강 다음의 네 번째이고, 유역 면적은 2만 6,219㎢로 압록강·두만강 다음이며 


북한강은 강원도 금강산 부근에서 발원,금강천()·수입천()·화천천()소양강,가평천()·홍천강()·조종천() 등으로 세력을 키우고 

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대덕산() 검룡소()에서 발원,평창강()·주천강(),달천()·섬강()·청미천()·흑천()으로 세력을 키워 북한강과 남한강,두 세력이 양수리(두물머리)에서 합류하여 서해로 빠져나간다.

『한서()』 지리지에는 대수()로 표기되어 있으며,

광개토왕릉비()에는 아리수(), 『삼국사기()』의 백제건국설화에는 한수()로 되어 있다. 

‘아리’, 즉 ‘알’은 고대에 크다거나 신성하다는 의미로 쓰였으며, ‘한’도 이와 비슷한 뜻이다.



그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검룡소에 대한 명칭 유래 등도 궁금하지만 포장되어 있는 것보다는 실제의 모습이 궁금하다.


백두대간의 길을 다시 보고,

또 한계령풀이 도데체 어떻게 생긴 야생화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려고 할까?

그리고 검룡소를 탐방해 볼 목적으로 양산박님 차로 복정역에서 0620에 만나 

10시 쯤 두문동재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금대봉 정상에서 바로 대덕산으로 간다는 일초님과 헤어져

양산박님과 비단봉으로 향한다.


비단봉 전 수아밭령에서 비단봉 왕복하고 검룡소로 간다.

검룡소에 도착해서 한강이 시작되는 곳,,,끊임없이 품어져 나오는 물이 하루 2천톤이란다.

그 물이 다른 물줄기를 만나 한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물의 높이,중력에 의해 흐르는 물이 아니고 암반 밑의 압력을 받아 끝임없이 쏟아나는 물일 것이다.

맑고 깨끗한 물 맛도 보고 대덕산에서 기다릴 일초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가파른 길을 올려친다.

 

아마도,,,

우리를 기다리다 지쳐 차에 가서 쉬지 않겠는가 하는 걱정을 했는데 능선에 올라가보니 우리보다 뒤에 있었다.

몇 시간 동안을 혼자 보낼려면 뭔가에 몰두하고 있지 않으면 기다리다 금방 지칠게 뻔한데,,,

대단한 호기심이라 생각된다.


되돌아 가는 길도 천천히,,,급한 것없이 이곳저곳 둘러보고,,, 

두문동재로 되돌아가 차량을 회수하고 태백선수촌 식당가에서 식사 후 집으로 돌아온다.







두문동재 가는 길에








뭔 나무일까?




태백 선수촌 입구를 지나








두문동재




초입부터 꿩의바람꽃~~~




할미꽃도 보고




금대봉,,,




명지산 등에 비해 늦게 봄이 오는 듯,




바람난 여인








노루귀




집 근처 산들은 이미 연초록잎이 벌써 초록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여긴 아직도 새싹도 안 피어 삭막한 느낌~~~








하지만 한계령풀이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중앙 은대봉과 금대봉

그 사이 두문동재




비단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수아밭령

물수+벼아,,,





화전민들이 산에 없는 논 대신 밭에서 벼를 재배했다는~~~













수아밭령에서 비단봉 왕복하고 검룡소로 가기 위해 배낭 놔 두고 비단봉으로 간다.




계속 노루귀와 얼레지,양지꽃,현호색 등의 야생화가 보인다.




비단봉




대덕산 방향~~~




비단봉에서 바라 본 함백산 방향








좌 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에서 비단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이 훤히 보이고




비단봉에서 좀 더 올라가 보고 다시 백한다.




청노루귀도~~~




현호색~~~





다시 수아밭령으로 와서 검룡소로 내려간다.




처녀치마도 보이고








삿갓나물인 듯.












노루귀













검룡소 주차장








검룡소 입구




요건 대성쓴풀이라고 한다.













검룡소 가는 길




검룡소 입구,,여기서 우측은 대덕산 가는 길




한강의 시작 

514km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











회리바람꽃








박쥐나물?








너도바람꽃?












색상이 찐한 현호색












홀아비바람꽃












우측으로 치고 올라간다.




좌측 금대봉




다 올라와 두문동재로 간다.




노루귀,현호색,얼레지,양지꽃,




왜미나리아재비?








얼레지




현호색




그리고 한계령풀도 보이고




































양지꽃과 중의무릇




다시 뒤로 대덕산 방향,,,




























얼레지와 꿩의바람





















다시 돌아온 두문동재

















또 오게 될 것 같은 두문동재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