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봉산 가을
산행기>>>>>>>>>>>>>>>>>>>>>>>>>>>>>>>>>>>>>>>>>>>>>>>>>>>>>>>>>>>>>>>>>>
지난 2017년 도봉의 가을이 생각이 나서 도봉산을 찾았다.
오늘은 도봉산과 삼각산을 한방에 묶어서,,,
그 코스는 도봉산역-y계곡-선인봉-우이령-상장능선-숨은벽 코스로
막걸리도 도봉산 1통,삼각산 1통,,,도합 2통
그러나 삼각산은 가지 못했다.
오늘의 목적은 도봉의 단풍,,,
매년 10월 3주째는 무조건 도봉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막걸리2통+문어다리 5천,옥수수 2천 사서 올라간다.
오랜만에 찾은 도봉산
지난주가 더 좋았을 것같다.
세월은 잠시도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런 냉정함이 공평하다.
인간세계에는 공정함이 없다
죽음외에는
공정한 것, 하나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자연도 공정하지는 않은 것같다
다양함.모순됨.
무질서가 자연스럽다.
그 무질서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뭔가?
가운데 롯데빌딩이,,,
좌 수락산 / 우 불암산
수락산 뒤로 천마산도 보이고
좌 사패산과 그 뒤로 불곡산
한강봉~고령산 앵무봉으로 이어지는 오두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중앙 사패산 뒤로 챌봉,한강봉 그리고 그 우측 불곡산
가야 할 삼각산이 가운데 보이고
한북정맥 산군들이 나란이 보이고
우이암과 오봉,여성봉 갈림길에서 우이암 쪽으로
좌 우이암과 삼각산
우측 오봉
점심 중,,,,
이 바위로 내려오는 두사람이 있었다.
이 곳에서 50만원짜리 금줄을 넘어 우틀
왜 아직도 이곳을 막는지 이해 못하겠다.
이 곳 오기전에 출금표지판 뒤로 우틀해야 한다.
우이령,,,
다시 금줄을 넘기 싫어져 그냥 우이동으로 넘어간다.
예전 한북할 때 걸어본 길을 복습해보고
가는 길에 형님에게 전화해서 술한잔하고 집으로~~~
2017 도봉산 가을은 이러했다.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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