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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금북-아산(영인)지맥(完)

영인 1차 <분기봉~용와산~쌍용고개>

by 사니조은 2014. 5. 6.

 

 

영인지맥 1차

<각원사~분기봉~망향봉~용와산~쌍용고개>

 

○ 2014.5.4(일)

○ 홀로

○ 약 18km / 8시간 20분 (접근 1시간 10분 포함)  

 <좌측 성거산과 지나 온 길을 뒤돌아 보고,,,앞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지도 : 홀대모 조진대 고문님 산행기에서 펌>

 

 

 

시간(착/출) 주요 지점 거리(km) 특기사항
0920 각원사 버스정거장    
0955 유왕골고개    
1020 걸마고개    
1030 분기봉(400) / 이정표(좌불상,만일사,KB 연수원) 0  
1034 전주 이씨 묘    
1152 국민은행연수원 갈림길    
1054  Y갈림길 / 좌   알바주의
1121 망향봉    
1147 무네미고개 / 교회 / 마을도로 2.95 / 2.95 문암재??
1217 23번 도로 /1번 국도/sk주유소/교회 1.38 / 4.33  
1220~1300 단국대병원 헬기장 / 휴식    
1305 쉼터(운동시설,나무의자) / 좌측방향 0.67 / 5.0 알바주의
1340 161봉 / 쉼터(운동시설,나무의자)    
1344 두갈래길 / 우측 지맥길  1.33 / 6.33 알바주의
1452 142봉 / 삼각점   지맥 길 우회
1355 북일고 / 물통 / 두정동 갈림길    
1408 두정역 / 두정삼거리   버스/도보 이동
1620 2공단 교차로 --> 아산 음봉 방향 도로따라    
1630 오성엘에스티 정문 경비실   경비실 뒤로 또렷한 등산로
1643 186봉 8.47 / 14.8  
1657 안부    
1704 송전탑 (5번? 9번?)    
1712 용화산 / 삼각점(313재설/78.9건설부) 1.18 / 15.98  
1716 139봉 / 두갈래길 / 좌    알바주의
1722 33번 송전탑    
1730 두갈래길 / 좌   알바주의
1740 월랑고개 / 2차선 포장도로   쌍용고개??
산행 주요 참고 사항
들머리 ○ 갈때 : 천안역 1번 출구,도로 반대편 버스 정거장 / 24번 좌불상 행(안서동) 버스(20분,1400?) --> 각원사 버스 종점 
  ○ 올때 :  쌍룡고개 / 히치 --> 쌍용사거리 버스정거장/240번 버스 (10분) --> 성환역
산행 참고 ○ 분기봉 접근    
  * 천안역 1번 출구 도로 반대편 버스 정거장에서 24번 좌불행 버스 --> 버스 종점 하차
  * 종점 - 각원사 방향 - 유왕골 이정표 - 유왕골 고개 - 좌측 성거산 방향 - 걸마고개 - 분기봉(걸마고개 10분)
  ○ 분기봉~두정삼거리    
  * 분기봉/좌틀 - 전주이씨 묘 - 국민은행 연수원 갈림길/우측 - 두갈래갈림길 /알바주의 지점,좌틀(표지기 참고) 
  * 천안병원 뒤 헬기장을 지나 5분 거리의 쉼터봉(운동시설,나무로 만든 의자)에서 좌측길(알바주의)
  * 쉼터봉에서 좌측으로 턴한 후 약 30분 거리의 161봉을 지나자 마자 나오는 갈림길에서 주의(우측 지맥,좌측 우회길)
  ○ 두정삼거리~쌍룡고개    
  * 두정삼거리~2공단 교차로까지 버스+도보로 이동했음 (143번,144번 버스)  
  * 2공단 사거리에서 아산,음봉면 방향으로 도로 따라 오성엘에스티 공장 정문 경비실까지 도로따라 접근
    경비실 바로 뒤로 또렷한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음    
  * 용화산 정상을 지나 4분 후 갈림길에서 좌측길(알바 주의 지점), 직진길은 천안-아산 시경계 길
소요 경비  약 2만원  (교통비 8천 + 저녁 식비 1만)    

 

 

 

 

 

 

산행기 >>>>>>>>>>>>>>>>>>>>>>>>>>>>>>>>>>>>>>>>>>>>>>>>>>>>>>>>>>>>>>>>>>>>>>>>>>>>>>>>>>>>>>

 

 

 

 

 

사월은 가장 잔인한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으로 약간의 목숨을 유지했다

슈타른베르게르호 너머로 소나기와 함께 갑자기 여름이 왔다

 

우리는 회랑에 머물렀다가

햇볕으로 나가 호르가르덴 공원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나 이야기 했지...

 

 

- T.S. 엘리엇 (Thomas Stearns Eliot)     (The Waste Land) -

 

 

 

 

 

 

정말 그랬다.

올 4월은 지독히도 잔인한 달이었다.

 

세월호 사건에 대한국민 전체가 슬픔,분노,허탈감에 휩쌓였다.

작지만 6.25 만큼이나 깊은 상처준 것 같다.  

무슨 말로는 위로가 안되는,,,그런 4월이었다.

 

더 절망적인 것은 그런 일이 다시 또 되풀이 될 수 있다는 것,,,

신뢰가 무너진 사회,,,

 

황무지보다 더 잔인한 4월을 지나 이젠 5월,,,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지만 사회적 분위기는 바다 속에 푹 가라 않은 듯하다.

소리내어 웃는 것 조차 죄스런 분위기다.

그런 분위기 속에 산가고 싶은 마음도 달아나 2주 쉬었다.

 

금북 정맥을 끝내고 어디를 갈까,,,

이젠 교통 접근이 쉬운 정맥은 없어 가까운 지맥을 찾아 본다.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금북 지맥길들을 훝어본다.

그 중에 영인지맥이 눈에 들어 온다.

 

영인지맥은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된 금북정맥이 성거산을 지나 걸마고개를 거쳐 태조산으로 서남진하는 길에 

걸마고개 전 봉우리(400)에서 서측방향으로 용와산,연암산,둔덕산,영인산,입암산을 거쳐 아산만에 이르는 맥으로

도상거리 약 41km의 산줄기이다.

 

 

 

 

 

 

 

 

 

천안역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각원사 버스 종점에 내려서 각원사로 걸어 올라간다.

 

 

 

 

건물 사잇길로 가도 되지만 동양 최대 청동불을 보러 우측 건물 오른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청동불을 보러간다.

 

 

 

 

 

우측으로 각원사가 보이고

 

 

 

 

동양의 최대 청동불이라고,,,높이 15미터 손톱 길이만도 1자가 된다고,,,

 

 

 

 

 

청동불 뒤로 가면 다시 등산로와 만나는 곳에 이정표가 있고,,,등산로는 공사 중이라 출입금지,,,

그렇다고 못 갈 내가 아니기에,,,뭔 돈이 넘쳐난다고 하지 않아도 될 듯한 돌계단 공사한다고,,,쯧쯧,,, 

요즘 현대식으로 치장한 화려한 빌딩을 보면 돈을 싸놓고 있는 대기업,종교시설물,그리고 관공서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기업체는 그렇다치더라도

관공서가 그렇게 현대식 건물로 지을 필요가 있을 지,,,국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동한다면 저런 짓들은 안 할텐데.

 

 

 

 

10분 올라와 유왕골 고개에 도착,금북정맥 길을 만난다.

 

 

 

 

 

지난 2011년 10.16일 이곳을 지나갔으니 2년반만에 다시 이곳에 왔다.

 

 

 

한북정맥에는 궁예에 관한 사연이 많고 금북에는 백제와 왕건에 관한 전설이,,,

 

 

 

 

 

좌측 성거산 방향으로,,,길이 넘 조타,,,

 

 

 

 

왕자산과 상명대 가는 갈림길을 거쳐

 

 

 

 

 

 

 

 

 

가다 청솔모 두마리가 보여 다가가니 한놈은 내 빼고 한놈은 먹기 바쁘고,,,그래 마니 묵어라 

 

 

 

 

금북정맥길에서 알바의 추억이 있는 걸마고개,,,알바할 것도 없는 곳인데 이 근처에서 알바를 했는 지 이해가 안된다.ㅠㅠ

 

 

 

 

 

숙의하씨는 영의정 하연의 딸로 성종의 후궁이었으며 계성군은 숙의하씨의 친아들이라고 한다.

 

 

 

 

걸마고개에서 성거산 방향으로 10분 더 진행해서 만난 영인지맥 갈림길

 

 

 

 

 

영인지맥의 출발,호젓한 산길로 이어지고,,,

 

 

 

 

전주 이씨 묘를 지나

 

 

 

 

잠시 전망이 터지는 곳에서 가야 할 능선길을 둘러보고,,,아래 국민은행 연수원 시설들

 

 

 

 

좌 국민은행 연수원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우측길을 지나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야 하는데(또 다른 국민은행 연수원 가는 길인 줄 판단하고) 우측 길로 가는 바람에 15분 알바,,,첫번째 알바 주의 지점

 

 

 

 

 

자세히 보면 돌구님 표지기가 있는데 나무잎등에 가려 잘 눈에 안 띈다.지맥길에 믿을 만한 표지기,,,돌구님표지기도 그 중 하나,,,감사~~~

 

 

 

 

새끼 고라니 한마리가 반대편에서 등산하듯이 걸어 오다 나를 보더니 뒤돌아 도망친다.

보통은 좌우 숲으로 도망치는데 등산로 따라 도망,,,ㅎ.

 

 

 

 

뒤들 돌아 보니,,,좌측 군부대가 있는 성거산 정상과 그리고 사진 가운데 작은 삼각형 두개의 봉 중 좌측이 지맥 분기봉.

사진 좌측 성거산과 지맥분기봉 그리고 그 우측으로 흐르는 금북 정맥의 길.

 

 

 

 

 

 

사진 좌측 국민은행 연수원 시설들이 보이고 사진 우측이 가야 할 북일고와 두정역 가는 방향이다.

 

 

 

 

 

망향봉,,,경부고속도로 망향 휴게소와 뭔 관련이???

 

 

 

 

망향봉에서 바라 본 천안 석교리 전경.좌측 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 저 쯤 어딘가 망향휴게소가 있을테고,,,

 

 

 

 

 

망향봉에서 살짝 좌로 틀어 내려가니 이런 길이 이어진다.

 

 

 

 

 

 

 

 

 

 

 

 

 

 

 

가는 길에 움직임이 있는 큰 뭔가에 놀래 보니,,,염소가,,

 

 

 

 

 

나와 헤어지기 싫은 지 자 나를 쳐다 본다,

 

 

 

 

 

무네미 고개,,,

 

 

 

 

무네미 고개를 지나 맞은 편 산으로 들어가니 이런 길이 이어지고

 

 

 

 

 

 

 

 

 

 

 

 

 

 

우측은 편한 길이지만 좌측이 지맥길이라 판단하고 가 보니,,,길이 없다.

 

 

 

 

짤려질 뻔하다 살아남은 지맥길.

 

 

 

 

 

백석대학교,,,대학교가 참 많다.호서대학교,상명대학교,백석대학교,천안대학교,,,전철이 가까워 수도권 대학이라 봐야 하나???  

 

 

 

 

 

여기서도 좌측이 지맥길인데 교회가 가로 막아 그냥 우측으로 가도 된다.

 

 

 

 

위 사진 좌측길로 들어가니 교회 건물이 있고 개소리가,,,오늘 호신용 지팡이도 안 가지고 왔는데

 

 

 

 

도로를 만나 좌측으로,,,저 도로 밑을 지나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를 향해 가면 된다.

 

 

 

 

오던 길을 뒤돌아 보고

 

 

 

 

23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위),,,지도상에 보이는 2개의 도로는 도로 밑을 지나면 모두 해결됨...간단하지만,,,

 

 

 

 

통행 속도가 높아 위험하니 조심해야 할 듯,,,,도로 밑에서 좌측 방향을 보니,,,식당도 있고 마트도 있고,,,

 

 

 

 

 

도모 밑을 지나 묘 위쪽으로 올라와 뒤 돌아 보니 성거산에서 부터 지나온 길들이 다 보인다,

 

 

 

 

묘를 지나 좀 더 올라가니 좌측으로 헬기장이 보여,,,

 

 

 

 

 

잠시 막걸리 타임,,,잔이 읎다.~~~가운데 소주병 얼린 물에 막걸리 붓고 + 흔들고,,,그냥 나팔,,,,

 

 

 

 

두번쨰 알바 주의 지점.

헬기장에서 약 5분 지나 만나는 운동기구와 나무의자가 있는 여기서 좌측 턴해야 하는데 그냥 직진.ㅠㅠㅠ 여기서도 15분 까먹고

 

 

 

 

 

15분 까먹고 다시 돌아온 쉼터봉 (사진 좌측).

 

 

 

 

 

 

 

 

이런 갈림길,,,좌측은 아마도 병원로 내려가는 길인 듯

 

 

 

 

다시 운동기구와 의자가 있는 봉,,,161봉.

 

 

 

 

161봉을 지나자 마자 나타나는 갈림길.여기서 지맥길은 우측길(표지기),,,

하지만 8차선 천안대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도 있고 두정역 이후 천안 2공단 교차로까지는 도심지 구간이라 별 의미가 없다고 보고

좌측길로 천안 2공단 교차로까지는 우회 진행하기로 한다.

 

 

 

 

 

우측으로 표지기가 많이 보이지만,,,

 

 

 

 

여기서 잠깐 강 할 지맥길을 살펴 보야 할 것 같다.현재 이 지도에는 천안대로가 표기가 없는데

 

 

 

다음 지도를 검색해 보면 위의 지도에 없는 천안대로가 있고 이 천안대로를 지나야 하는데 빨간색이 원 지매길이지만 횡단하기 위험 천만,,,

그래서 천안터널 상부의 142봉을 지나 두정삼거리-두정역으로 가는 길로 우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빨간색과 주황생 교차점이 위의 사진에 있는 갈림길이 있는 지점

 

 

 

 

우측으로 보이는 천안대로 8차선 도로가 보이고

 

 

 

지맥길에서 벗어나 있는 142봉,,,이 밑으로 천안터널이 있다.

 

 

 

 

 

 

 

 

 

 

 

 

142봉을 지나자 다시 나타나는 두갈래길,,,

두정역이니까 두정동 방향 우측으로 간다.나중에 알고 보니 좌측은 북일고(좌측 물탱크가 바로 보임) 가는 길 

 

 

 

 

 

도심지에 우성사료 공장이 있고,,,사진 우측으로 2공단 교차로 가는 버스 정거장이 있는 두정삼거리가 있는데 그걸 몰라 도로 알바.

두정삼거리에서 천안 2공단 교차로 있는 곳까지는 개발로 인해 지맥길이 뭉개져 별 의미가 없다고 보고

버스타고 이동하기로 했는데 2공단 교차로가는 버스 정거장을 찾다가 좀 헤맸음.ㅠㅠ

 

 

 

 

 

2공단가는 버스는 두정역에는 없고 두정삼거리에 있다.지맥길과 버스 가는 길을 비교해 보면,,,

빨간색이 지맥길이고 분홍색 선이 버스 노선길(사거리에서 좌회전)

 

 

 

 

 

 

두정삼거리,,,,육교 건너 우측 도로 따라가면 두정역이 있고 두정역을 지나 쭉 가면 원 지맥길을 만나지만 별 의미가 없을 듯,,,

 

 

 

 

두정삼거리 버스 정거장,,,143번,144번 버스를 이용할려고 했는데 143번 버스가 먼저와서,,

그런데 버스기사분이 2공단 교차로를 잘 몰라 2공단 근처에 내려 또 한참 걸어서 2공단 교차로에 도착한다.

 

 

 

 

버스기사분이 2공단 교차로 위치를 잘 모르는 듯,,,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내려 걸어 걸어,,,버스타고 온 시간 다 까먹구,,,ㅠㅠ

 

 

 

 

앞에 2공단 교차로.지맥은 교통판 이정표 상에서 아산,음봉 방향으로,,,

 

 

 

 

 

2공단 교차로에 있는 편의점에서 막걸리와 휴식,,,

 

 

 

 

도로따라 계속 ,,,오성엘에스티라는 공장 정장 정문이 나올때  까지 계속 직진

 

 

 

 

 

오성엘에스티 정문 경비실 바로 뒤로 잘 정비된 등산로가 있다.정문 수위 아저씨의 친절한 아내를 받고,,,감사합니다.

 

 

 

 

 

어려운 길을 지나왔다고 표지기가 많이 보이고,,,

 

 

 

186봉 정상,,,여기서 백해야 한다.

 

 

 

 

186봉 정상에서 바라 본 천안 직산읍 마정리 마을,,,

 

 

 

 

186봉을 뒤로 하고 용와산으로 가는 길,,,

 

 

 

 

 

 

 

 

 

 

 

 

 

 

 

 

 

 

 

 

우측에 송전탑(5번? 9번?)을 지나

 

 

 

 

 

용와산 정상(238봉),,,고도를 보고 용와산이라고 알았음,,,일방통행길.

 

 

 

 

 

 

 

 

 

 

 

 

 

 

용와산 정상을 지나 4분 진행하다 만나는 두갈래길에서 좌측길이 지맥길,,,알바 주의지점

지도를 자세히 보면 용화산은 천안과 아산시 경계인데 이 갈림길을 천안에서 아산시로 경계가 바뀐다.직진 길은 시경계 등산로인 듯 또렷하다. 

 

 

 

 

뒤돌아본 알바 주의 지점

 

 

 

 

 

 

 

 

 

 

 

 

우측 중앙 커다랗게 보이는 산이 영인지맥 마지막 임압산이 보이고,,,

 

 

 

 

 

 

 

 

 

두갈래길이 또 나오고,,,여기서 좌틀 내려가는 길로,,,

 

 

 

 

길이 잠시 어지럽다.

 

 

 

 

오늘 5마리 정도의 고라니가 날 놀라게 했다.오늘 마지막으로 여기서 또 한마리가,,,

고라니는 멀리서 눈치채고 도망가 작게 놀라게 하는데,꿩은 좀 멍한 지 바로 옆에서 후두둑 요란떨면서 달아나 크게 놀라게 한다.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와 쌍용리를 이엊는 고개,,,그리서 월랑고개라고도 하고 쌍룡고개라고도 불리나 보다.

차량 통행이 제법 많다.성환역에서 가깝다.

 

 

 

 

 

기계 고장이 나서 일보러 가시던 아짐의 트럭을 타고 우측 쌍용사거리 버스정거장으로 간다.성환역까지 10분 거리,, 

 

 

 

 

쌍용사거리 버스정거장,,,,

수펴가 있는 반대편 버스정거장에서 240번 버스를 타고 10여분만에 성환역에 도착한다.

 

 

 

 

 

 

성환역 근처 식당에서 부대찌게+소주한잔하고 집으로

 

 

 

 

 

 

 

 

 

 

성환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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