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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2012.1월

by 사니조은 2012. 1. 6.

◈ 31일(불) 눈

 

오랜만에 시원하게 눈이 온다.

눈과 사투를 벌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눈이 오니 괜시리 소조 한잔이 생각나니,,,,

 

 

◈ 30일(달) 맑음

 

장인어른 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신다고,,,

저녁때 들으니 괜찮다고 한다.다행이다.

빨리 쾌차하시길,,,

 

 

◈ 29일(일) 맑음

 

베/캄팀과 삼성산 산행+술한잔,,,

오랜만에 바위산을 맞보고,,,즐겨가던 관악산 길을 걷는느낌.

 

 

◈ 28일(흙의 날)

 

내일 오랜만에 금북에 갈려 했는데

저번 베/캄 팀과 관악산 산행+점심 약속,,,

 

아~~산이 고프다.그립다.

 

 

◈ 27일(쇠)

 

벌써 월말이 되어 간다.

달력 넘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 26일(나무)

 

올해의 토정비결은 정말 좋다.

그리 되면 좋겠다.

 

신이 나에게 준 길이 있다.

그 길은 사람마다 다른 길,그 사람만의 길이 있다.

타인과 비교해서도 안되고 비관해서도 안되고 부러워 해서는 안된다. 

나는 그 길을 갈 뿐,,,

 

점점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자신감의 상실,포기인 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믿고 싶다.

내 맘이 편하다.

 

 

◈ 25일(물)

 

간절함이 있었는 지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되었다.

올해는 작년다는 달라야 한다.

 

 

 

◈ 24일(불)

 

오늘은 가까운 도선사에 가서,,,

내일 부터 또 일상의 시작이다.

 

사람마다 저마다 가야 할 길이 따로 있음을,,,, 

 

◈ 23일(달)

 

설날,,,

생전 처음 일부러 봉은사 11시,,,

조카 성웅이가 잘 되기를,,,집안의 우환이 없어지길,,,

길을 잃은 행자에게 길을 열어주시기를...  

 

 

 

◈ 22일(해)

 

집에서 음식 장만 + 푹쉼 ,,,먹구 또 자고,,,

산에는 것도 귀찬니즘이 발동 중 

 

 

◈ 21(흙)

 

설맞이 이발 + 성훈이 운동기구(남양주시 배양,태림) 

 

 

 

◈ 20(쇠)

 

특별한 것 없는 날

 

 

◈ 19일(나무)

 

책반납/다시 5권,,, 

조카 성웅이가 어찌 될려나,,,어린 것이 뭔 죄가 있다고.

 

◈ 18일(물)

 

오전 : 도봉역

흔히들 말하길 돈 걱정이 젤~~~~~~~~한번 당해봐라 그런 소리나는가

 

당사자가 되어 보질 않고

타인의 아픔을 함부러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살면서 뼈저리게 느낀다.

 

 

◈ 17일(불)

 

오전 : 도봉역

 

 

 

◈ 16일(달)

 

구정 쉬고 나서는 좀 더 일찍 출근해야 겠다.

정숙이 - 점심 모임 (느티나무팀 ,,,,)

 

이시간에 성웅이는 아마도 ,,,

힘내서 이겨야 한다.성웅아.

 

 

◈ 15일(해)

 

집에서 푹 쉬다 오후에 조카 성웅이 얼굴보러 갔다옴

마음이 편해 졌다.

 

웅이의 완쾌를 빌어본다.

 

이번 달은 그냥 쉬고 싶다.

마음도 몸도 추워 산에 가면 또 춥고 해서,,

 

 

◈ 14일(흙)

 

인모회 팀 저녁 7시 모임 - 늘 가던 돼지네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일화 처재 - 이사,,,,,,,

 

◈ 13일(쇠)

 

시간은 어쩌자고 이렇게,,,,

 

혜린이 사무실와서 점심.

저녁 9시에 지훈아빠와 삼겹살+소주 한잔

 

 

◈ 9일(달)~12일(나무)

 

그냥 사무실에서,,,무능력,,,

 

 

◈ 8일(해)

 

괴을러 못했던 홍보 시작.

진작 왜 안했는 지.

무능하면 부지런하기라도 해야 먹고 살텐데,,,쯧쯧.

 

 

◈ 7일(흙)

 

하루종일 푹 쉼

정말 얼마만에 푹 쉬는 줄 모르겠다.

몸이 점점 괴을러 진다.

 

 

◈ 6일(쇠)

 

세상은

다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간다.의미없는,,,,

하지만 이 의미없는 하루도 나의 삶의 일부,,,

이러다 '나의 삶=허무,무의미가' 되면 안되는데,,,ㅠㅠ

 

 

◈ 5일(나무)

 

오랜만에 상원이 전화,,,

 

요즘 놀고 있다고,,,

공덕역 2번 출구 시티호텔 2층 뷰페에서 보잔다.

 

상원이가 가지고 온 큰 와인,,,모잘라 4만냥이 좀 넘는 화이트 와인 추가,,,

 

상원이와 시현이 덕분에 비싼 곳에서 잘 먹구 잘 놀았다.

 

내 생전 배탈 설사 중 그리 먹기는 처음이다. 

 

 

 

◈ 4일(물)

 

일상으로 돌아오다.

 

아침 6시 좀 넘어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로 노원역애 내려 택시타고 집으로,,,

 

10시좀 넘어 출근,,,,,피곤해도,일거리는 없어도 지켜야지,,,

어젠 여름 옷 입고 다녔는데 오늘은 영하 10도란다.

 

 

◈ 29~4일

 

베트남/캄보디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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