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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좋은글들

양귀자의 모순에서,,,

by 사니조은 2008. 11. 22.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오랜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빚이라 생각하고 은혜는 꼭 되돌려 주지 않아도 되는 빚이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사람과 삶 사이의 관계에서 솔직함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솔직함은 때로 흉기로 변해 자신에게로 되돌아 오는 부메랑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해 가면서 부득불 해가면서 살아갈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아껴서 좋은 것은 돈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어쩌면 돈보다 더 아껴써야 할 것은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이었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행의 불행뿐이다.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수 있다면 불행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 밖에 위로할 수 없다.

 

해질녁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돼.

그러다 하늘 저켠에서 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인간에게는 행복만큼 불행도 필수적인 것이다.할수있다면 늘 같은 분량의 행복과 불행을 누려야 사는것처럼 사는 것이다,,,